영양 두메송하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양 두메송하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양 두메송하마을

영양 두메송하마을

18.7Km    2025-03-18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가천로 614

굽이 굽이 이어진 시골길을 따라가면 솔잎 향기 가득한 숲과 깎아지른 절벽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 그리고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바위이야기가 있는 두메산골 시골마을을 만날 수 있다. 마을인근에는 푸른 숲과 어우러진 맑은 물이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송하계곡이 있다. 오염원이 적어 수질이 깨끗하며 수리부엉이 서식지로 지정되었을 만큼 청정한 환경을 자랑한다. 계곡 물속에는 다양한 민물어류가 서식하고 있어 물고기 잡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계곡을 따라 소나무가 울창하여 그늘을 제공하고 차갑고도 맑은 물은 그리 깊지 않아서 피서지로도 손색이 없다. 마을 내에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장승테마공원과 폐교를 이용한 해달뫼 학습체험장이 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숲 해설가와 함께 산길을 걸으며 소원도 빌어보는 다들바위체험, 자연 부산물을 이용하여 꽃, 곤충, 동물 등의 형상을 만들어 보는 목공예체험, 천연염색 및 천연비누 만들기 등 계절과 장소에 따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마을에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 송하연가펜션 외에도 올레민박, 다들바위이야기 등의 숙소를 마련하고 있으며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등 다양한 향토음식도 만날 수 있다.

대풍헌

대풍헌

18.9Km    2024-11-06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봉산로 105-2

대풍헌은 조선시대 동해안 구산포에서 울릉도로 가던 수토사들이 순풍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건물이다. 이 건물의 정확한 건립연대는 확인할 수 없으나, 구산동사 중수기에 의하면 1851년(철종 2년) 중수하고 대풍헌이란 현판을 걸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평면구성이나 일부 가구수법에서 특색을 보이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건물의 여러 부분이 원형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개조 및 변형되어 있어 2010년 해체복원하였다. 대풍헌은 정면(남쪽) 4칸, 우측면(서쪽) 4칸, 좌측면(동쪽) 3칸의 일자형 팔작집이다. 동해안 해변의 작은 포구 구산리 마을 중심부에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마을 주민들의 집회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조선시대 울릉도를 관리하던 수토사들이 바람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건물로서 큰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

구산항

18.9Km    2024-12-09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봉산로 126-4

구산항은 199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됐다. 낚시객들은 649m의 북방파제, 567m의 남방파제, 240m의 방사제 등에서 낚시를 즐긴다. 항과 더불어 인근에서 잡히는 어종은 문어, 오징어, 가자미 등이다. 낚시 어선을 타고 먼바다로 나가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구산항 인근에는 금빛 모래와 소나무 숲으로 이뤄진 구산해수욕장, 투명카누와 갯바위 낚시 체험이 가능한 구산어촌체험마을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울진군은 2021년 7월 현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산항에 해상 스카이워크와 전망대 등의 조성 계획을 검토 중이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캠핑장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캠핑장

19.2Km    2024-07-22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검마산길 191

국립 검마산 자연휴양림 캠핑장은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 자리 잡고 있다. 영양군청을 기점으로 약 21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중앙로, 영양로, 한티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남짓이다. 이곳은 아름다운 소나무 숲에 조성되어 있어 조용하고 아늑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2면을 배치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3.65m 세로 3.65m이며,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화로대는 산불 조심기간을 제외하고 이용 가능하다. 캠핑장은 봄, 여름, 가을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매점을 따로 운영하지 않지만, 자동차로 10여 분 거리에 슈퍼가 있어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캠핑장 주변에는 선바위관광지, 지훈 문학관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중화요리, 돼지주물럭, 순두부를 맛볼 수 있는 별미식당도 있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19.4Km    2025-08-25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검마산길 191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소나무 숲이 아름다워 미림 보존 단지로 지정될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휴양림 주변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산책로와 정갈함을 자랑하는 산림문화휴양관에서의 휴식은 도심에서의 모든 피로를 녹여준다. 반려견동반이 가능한 휴양림으로 운영하고 있어 많은 반려가족들이 방문하고 있다. 숲에서의 자유로운 여행은 도심에서 갇혀 지내왔던 반려견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것이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숲속도서관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도서로 가득하다. 피톤치드향이 가득한 산림욕장에서 즐기는 독서는 피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하기 위한 최고의 위안이 될 것이다. 또한, 계절마다 옷을 바꿔 입는 아름다운 산책로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일대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유하고 있어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인근 반딧불이생태공원과 반딧불이천문대에서는 한 여름밤 아름다운 반딧불이의 향연과 신비로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8월 말~9월 초에 ‘별빛 반딧불이 축제’가 열린다. ※ 반려견 동반 여행 정보
*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으로 시범 운영
* 반려견 입장 기준
- 나이: 6개월 이상
- 크기: 15kg 이하 중소형견
- 관리상태: 반려동물 등록 완료, 예방접종 완료, 외견상 건강상태 양호
- 마릿수 제한: 입장객_1인당 한 마리 / 숙박객_객실당 두 마리 이하
- 입장불가 견종: 맹견 8종

영덕복사꽃마을

19.4Km    2024-10-10

경상북도 영덕군 삼화2길 18

매년 4월 초중순 안동에서 영덕으로 이어지는 34번 국도길은 온통 분홍 복사꽃이 가득하다. 그 반경이 넓어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추천하는데 영덕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황장재를 시작으로 지품면사무소가 있는 신안리 일대와 삼화2리 영덕복사꽃마을과 옥계계곡 따라 이어진 주응리 야산 등이 대표적 명소다. 특히, 삼화1리 마을은 산자락 전체가 복숭아밭으로 덮여 영덕을 대표하는 복사꽃마을로 일컫는 곳으로 마을 이정표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완만한 언덕을 끼고 군데군데 무리를 지어 피어난 복사꽃을 볼 수 있다. 다른 명소인 주응리는 산자락 밑 알록달록한 함석지붕을 배경으로 복사꽃과 살구꽃, 배꽃이 어우러져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림 같은 또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이 지역에 백만 평에 이르는 복숭아밭이 조성된 배경은 1959년 태풍 사라호로 논밭이 폐허가 되고 사토로 뒤덮였기 때문이다. 물빠짐이 좋은 사토에서도 잘 자라는 복숭아나무는 이 곳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농작물로 선택되었고 지금은 화려한 복사꽃의 유명새로 마을도 활기를 되찾았다. 매년 4월 중순이면 영덕군에서 개최하는 복사꽃 큰 잔치가 열린다. 영덕군의 9개 읍·면·군민들 모두가 참여하는 큰 행사로 축제 기간에는 전야제, 복사꽃아가씨 선발대회, 민속놀이대회, 전통혼례 시연, 복사꽃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니 복사꽃마을과 함께 참여하기를 권한다.

본신계곡

19.4Km    2024-06-11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수하계곡, 울련산을 옆에 두고 있는 본신계곡은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으로 가는 길목에 펼쳐져 있으며 계곡 길이가 6km에 달한다. 울창한 숲과 즐비한 기암괴석, 그 위로 흐르는 옥계수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하고, 사시사철 언제 찾아가도 절경을 맛볼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이나 눈 쌓인 겨울철에는 그 즐거움을 더해주는 곳으로 경북 내륙지방을 동해로 이어주는 길목 역할도 하고 있어 그대로 차를 몰아 울진으로 가면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새싹 돋는 봄엔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로, 무더운 여름철엔 땀을 씻어주는 피서지로, 결실의 가을엔 만산호엽 화려한 단풍으로, 눈 내린 겨울철엔 셔터를 누르고 싶은 절경으로, 본신계곡은 일 년 내내 옷을 갈아입으며 동해바다로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인근 금강소나무생태경영림과 반딧불이 생태공원, 검마산자연휴양림이 있어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울창한 숲 속의 삼림욕과 자연과 하나 되는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오보 해수욕장

19.6Km    2024-06-12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영덕대게로 1213

오보해수욕장은 전형적인 갯마을의 간이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길이는 600m쯤 된다. 여름이면 보트와 튜브를 빌려 수영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이 개장되며 평상시에는 방파제와 주변의 갯바위에서 감성돔, 보리멸, 광어, 가자미 등이 잘 잡히는 바다낚시터로 인기 있는 곳이다. 영덕군에서 조성한 해맞이 산책길 영덕 블루로드 B코스의 구간으로 바다와 산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