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1.1 Km    1     2023-03-3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탑산길 14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조국이 위기에 처하자 연필 대신 총을 잡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모인 학도의용군을 기억하고, 이들이 낙동강 전선을 마지막까지 지켜내며 승전했던 영광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포항시에 있는 1층 전시관에서는 학도의용군의 창설과 활동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이들의 이름과 함께 태극기가 전시돼 있다. 당시 사용했던 북한군의 총기류에 비해 열악했던 학도의용군의 공용화기들, 그리고 정식 군인이 아니기에 교복을 입고 전투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만든다. 영화 <포화 속으로>의 모티프가 되었던 포항여중 전투와 당시 전투에 참여한 이우근 학생의 편지를 읽다보면 전쟁의 참담함과 소년의 고뇌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국전쟁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역사의 계단과 충혼탑도 오래 머물며 생각하게 만드는 공간이다.

칠포해수욕장

10.7 Km    58654     2023-09-1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포항에서 북쪽으로 13km 거리에 있는 칠포해수욕장은 너른 백사장과 맑고 얕은 수심으로 일찌감치 해수욕장으로 개장된 곳이다. 백사장 길이는 4km, 너비 200~300m이며 주변은 송림에 둘러싸여 있다. 평균수심 1m로 해변 인근은 어린이들이 물놀이할 수 있도록 수심이 낮으며, 바다 안쪽으로는 성인들 어깨까지 깊어져 다양한 연령층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하루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백사장은 모래놀이와 모래찜질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동해바다 중 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해수욕장이다. 주변 갯바위에서는 바다낚시도 가능하다. 경상북도에서는 칠포유원지를 조성하여 호텔, 노래방, 편의점, 샤워장, 주차장, 공공화장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완공해 놓았다. 또한 칠포해수욕장은 해파랑길17코스와 18코스가 만나는 지점으로 해수욕장 끝에서 이어진 나무데크를 따라 동해바다를 조망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2007년부터 매년 9월이면 칠포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칠포해수욕장 밤바다와 더불어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과 음악 애호가들이 만나는 칠포재즈페스티벌은 공연의 고급화, 장르의 다양성, 대중과의 조화를 추구하며 고즈넉한 가을바다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음악축제이다.

하선대

하선대

10.7 Km    26036     2023-12-2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2628번길 79

동해면 입암리와 마산리 경계지점인 황옥포(黃玉浦), 속칭 한미끼에 있는 작은 바위에 선녀가 내려와서 놀었다 하여 하선대 또는 하잇돌이라고도 한다. 옛날 동해의 용왕이 매년 칠석날 선녀들을 이곳에 초청하여 춤과 노래를 즐기곤 하였는데 용왕은 그 선녀들 중에서 얼굴이 빼어나고 마음씨 착한 한 선녀에게 마음이 끌리어 왕비로 삼고 싶었으나 옥황상제가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용왕은 황제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바다를 고요하게 하고 태풍을 없애는 등 인간을 위하는 일을 하자 황제가 감복하여 선녀와의 혼인을 허락하게 되었다고 하며 용왕과 선녀는 자주 이곳으로 내려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참고문헌 : 영일군사)

칠포그린로즈야영장

칠포그린로즈야영장

10.8 Km    0     2023-12-18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암각화길 31

칠포그린로즈야영장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 자리 잡은 곳으로 포항 시청과 20Km가량 떨어진 곳이다. 포항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칠포해수욕장이 가까이 있어 여름철엔 해수욕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카라반 7대와 일반 야영장 20면을 운영 중이며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침구류, 소파,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류, 취사도구,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일반 야영장은 파쇄석 10면과 잔디 10면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9m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크기에 관계없이 반려견도 출입할 수 있다. 관리소를 통해 텐트, 릴선, 화로대, 침낭 등 거의 모든 캠핑 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숲속의드림캠프야영장

숲속의드림캠프야영장

10.8 Km    1     2023-08-1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암각화길 31-87

포항 칠포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 예약은 전화로 해야 하고, 데크 번호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받는다. 사이트가 정리되기보다는 자유로운 환경에 잔디가 잘 조성된 잔디밭 사이트로 포근하고, 반려견 동반 가능한 캠핑장으로 운영 중이다.

칠포오토캠핑장

칠포오토캠핑장

10.8 Km    1     2023-01-1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암각화길 41

경북 포항 칠포해수욕장 근처, 넓고 푸른 잔디밭 사이트가 특징인 칠포오토캠핑장이다. 원래 골프장이었다고 하니 그 특유의 탁 트인 초록색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아이들을 위한 야외물놀이장과 자연생태학습장이 있다. 주변 곤륜산 암각화 트레킹과 해변 어촌마을에서 바다 낚시를 체험할 수 있다.

곤륜산 활공장

곤륜산 활공장

10.8 Km    2     2024-03-2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곤륜산 활공장은 넓은 평지에 인조잔디가 깔려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정상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 곤륜산 활공장은 포항의 핫플레이스로 활공장 정상에서 보이는 탁 트인 경치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활공장으로 올라가는 진입로는 경사가 급하며, 아영, 취사행위, 인화성물질 등의 사용을 금하고 있다.

경주 양동마을 송첨종택

10.9 Km    20236     2023-11-17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75-6

송첨종택은 경주 손씨 큰 종가로 이 마을에서 시조가 된 양민공 손소(1433∼1484)가 조선 성종 15년(1484)에 지은 집이다. 양민공의 아들 손중돈 선생과 외손으로 영남학파의 선구자인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1491∼1553)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一자형 대문채 안에 ㅁ자형 안채가 있고, 사랑채 뒤쪽 높은 곳에 신문과 사당이 있다. 안채는 지붕 옆면이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사랑채는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사랑방과 침방이 대청을 사이에 두고 ㄱ자형으로 놓여 있는 사랑채 뒷편 정원에는 수백 년 묵은 향나무가 있다. 대개 사랑방은 큰 사랑방 대청 건너편에 작은 사랑방을 두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집은 작은 사랑을 모서리 한쪽으로 두어 방과 방이 마주하지 않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일종의 마루통로 형식으로 꾸민 점 역시 특이하다. 종가다운 규모와 격식을 갖추고 있으며 사랑채 뒤편 정원의 경치 역시 뛰어난데, 건물을 지은 수법과 배치 방법들이 독특하여 조선 전기의 옛 살림집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양동마을은 5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단구서원

10.9 Km    1322     2023-11-03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단구서원길 8-1

'단구서원은 고려말 문신 이세기를 중심으로 그 아들 이천, 6세손 이종윤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경내에는 경현사, 상덕문, 숭광당, 경모재, 양진재, 열호문, 묘정비 등이 있으며 매년 삼월 초경 제향을 올린다. 이세기는 고려 충렬왕 때 신하로 문장에 능했으며 예문관대제학을 역임했다. 이천은 이세기의 장자이며 고려 충렬왕 때 국자시에서 장원하고 원나라 사신으로 다녀오기도 했으며 충목왕 때 예문관대제학을 지냈다. 이종윤은 이세기의 6세손으로 조선 세조 13(1467)에 문과에 급제해 참봉이 됐으며 내자시주부, 예조좌랑, 정랑, 사간원헌납, 사헌부장령, 제용감 첨정, 부정 등을 역임했고 성종 때는 제주목사로 부임해 선정을 베풀었다.

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를 찾아서

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를 찾아서

11.0 Km    1408     2023-08-08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곳이다. 옛 정취가 남아 있는 양동마을 고샅길을 따라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가 남아 있는 옥산서원과 독락당까지 둘러보면 문화유산답사 코스로 더할 나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