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석불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지석불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지석불좌상

영지석불좌상

11.1 Km    19531     2023-11-01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영지로 622-6

영지석불좌상은 불국사 석가탑(일명 무영탑)에 얽힌 전설로 널리 알려진 영지 남쪽에 있는 불상으로 아사달이 아사녀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비율에 맞게 잘 조각된 불상의 얼굴은 오랜 시간이 지나 마멸되고 파손이 심하여 눈, 코, 입을 정확하게 알아볼 수 없으나, 원래 미완성의 불상이라는 말도 있다. 건장한 신체와 허리, 양감 있는 무릎 표현 등에서 통일신라 석불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는 대표적인 석불상이라 하겠다. 오른 어깨를 드러낸 우견편단의 불의, 항마촉지인의 손모양 등 석굴암 본존불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부처님이 앉은 대좌는 상대·중대·하대 3개를 다른 돌로 조각하였다. 상대에 2중 또는 3중으로 된 연꽃을 아래위 2단으로 어긋나게 조각하였고, 중대는 조금 좁게 팔각형으로 조성하여 안상을 조각하였으며, 하대는 역시 연꽃 24송이를 조각하여 전체를 장식하였다. 불신과 일석인 광배에는 번잡한 불꽃무늬 안에 화불이 화려하게 새겨져 있어 당시의 대좌와 광배형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길 건너에는 아사달과 아사녀에 관련된 전설을 담은 탑과 비석이 있는 영지설화공원이 있다.

영지

영지

11.1 Km    10     2024-01-29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영지못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外東邑) 괘릉리에 있는 연못으로 신라 석공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751년(신라 경덕왕 10) 김대성이 불국사를 지을 때 백제에서 온 석공 아사달은 불국사 다보탑을 완성하고 석가탑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었다. 남편을 그리워하던 아사녀는 서라벌로 찾아갔으나, 탑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주지의 뜻을 받아들여 탑의 그림자가 비칠 때까지 못 가에서 기다렸다. 남편을 지척에 두고 만나지 못하던 아사녀는 문득 못 속에서 탑의 환상을 보고 아사달을 그리며 연못으로 뛰어들었고 석가탑을 완성하고 아사녀가 기다리는 영지로 찾아온 아사달 역시 아내의 죽음을 알고 연못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아사녀가 남편을 기다릴 때 탑의 그림자가 이 연못에 비추었다 하여 그림자 연못, 영지라 하였고 그림자를 비춘 다보탑을 유영탑(有影塔), 비추지 않은 석가탑을 무영탑(無影塔)이라고 불렀다. 연못가의 소나무 숲에 그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웠다는 영사(影寺)의 영지석불좌상(影池石佛座象)이 남아 있으며 영지못 주변으로 나무데크로 조성된 수변 산책로와 구름다리가 조성되어 있다. 저수지 옆은 경주 벚꽃길로 유명하며 조각공원, 어린이 놀이터, 짚라인, 설화체험관이 있다. 불국사를 방문한 후 석가탑의 전설을 따라 함께 방문하길 추천한다.

성호리조트

성호리조트

11.2 Km    5     2024-05-10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영지로 636

성호리조트는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 자리 잡은 콘도형 리조트이다. 140여 개의 객실과 기업 모임이나 세미나, 예식홀로 이용 가능한 소형과 대형 연회장이 있다. 객실은 패밀리룸, 슈페리어룸, 엠버서더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로열 스위트, 펜트하우스 등을 갖추었고 부대시설로는 연회장을 비롯해 야외 수영장, 승마장, 휘트니스 클럽, 래스토랑, 편의점, 카페, 사우나, 노래연습장, 바비큐장 등이 있다.

스테이소소리

스테이소소리

11.2 Km    2     2024-01-17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신계길 69-8

소소리는 ‘높게 우뚝 솟은’을 뜻하는 순우리말의 뜻으로 삼각형 구조로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독채 숙소다. 삼각형의 전체 창으로 불국사 토함산의 전경이 펼쳐져 기억에 남는 경주 여행을 할 수 있다. 야외에는 노천 자쿠지가 마련되어 있어 특히 겨울에 따뜻한 온수로 하루의 쌓여있던 피로를 풀기에 좋다. 테라스에는 객실 별로 개별 캠핑식 화덕 바비큐장이 있어 불멍을 하기에 제격이다. 우천시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삼각형의 실내 바비큐장을 이용할 수도 있어 바비큐를 따뜻하게도 즐길 수 있다. 실내에는 무색, 무취의 에탄올 사용한 감성 난로가 있어서 실내에서도 불명을 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이동하며 어디서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최상급 원두를 갈아 제공하고 있어 객실 내에 고급스러운 핸드드립 세트를 이용하여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도 좋다. 주변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는 추억의 달동네, 보문관광단지, 경주국립박물관, 경주동궁원, 황리단길 등이 있으며, 경주 전 지역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곡사

금곡사

11.3 Km    0     2023-10-06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두류길 758

경북 경주에 위치한 금곡사(金谷寺)는 신라 진평왕 때의 대승불교 세속오계를 제정한 최초의 학승 원광법사(555~638, 추정)가 13세에 출가하여 승려가 된 이후, 30세인 585년경 삼기산(계절에 따라 금곡산, 비장산)에 창건하고 수도하였다. 임진왜란(1592~1598) 때 일본인으로 인하여, 절과 부도는 파괴되고 도굴되었으나 1997년에 파괴된 금곡사지원광법사부도탑을 복원하였다. 출처: 금곡사

석거돈

석거돈

11.4 Km    3706     2023-06-16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산업로 2838
054-746-6308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낙지전문점 석거돈] 외동읍에 있는 석거돈은 낙지전문점이다. 석거돈은 낙지+돼지고기를 뜻하며, 이곳의 메뉴는 석거돈과 낙지볶음 두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경주 동궁과 월지

1.1 Km    219400     2024-05-08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푼 장소이다. 신라가 멸망한 후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와 기러기 안(雁)과 오리 압(鴨)을 써서 예전엔 안압지로 불렀으나, 1980년대 이곳에서 월지-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고,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 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지는 내용으로 보아 이곳이 신라시대 때 ‘월지’라고 불린 장소로 확인되어 2011년에 경주 동궁과 월지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철도가 지나가는 등 많은 훼손을 입었던 임해전 터의 못 주변에는 1975년 준설을 겸한 발굴조사에서 회랑지를 비롯해서 크고 작은 건물 터 26곳이 확인되었다. 그중 1980년에 임해전으로 추정되는 곳을 포함하여, 신라 건물 터로 보이는 3곳과 월지를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는데, 그중 보상화 무늬가 새겨진 벽돌에는 조로 2년 (680)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임해전이 문무왕 때 만들어진 것임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대접이나 접시도 많이 나왔는데, 이것은 신라무덤에서 출토되는 것과는 달리 실제 생활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임해전은 별궁에 속해 있던 건물이지만 그 비중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이며, 월지는 신라 원지를 대표하는 유적으로서 연못 가장자리에 굴곡을 주어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못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수 없게 만들었다. 이는 좁은 연못을 넓은 바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고안한 것으로 신라인들의 예지가 돋보인다. 동궁에는 임해전을 비롯해 총 27동의 건물이 있었음이 확인되었고 현재는 3채만 복원되었다. 그 건물을 비추는 화려한 조명과 월지에 반사된 모습은 경주의 대표 야경명소로 뽑힌다.

카페괘릉

카페괘릉

11.5 Km    0     2024-02-21

경상북도 경주시 괘릉길 12

카페괘릉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에 있는 한옥 카페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본건물과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별관, 널찍한 정원이 있다. 그리고 차분한 느낌의 내부 공간이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카페라떼, 핸드드립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달고나라떼, 아인슈페너 등을 맛볼 수 있다. 남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토함산자연휴양림,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불국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토함산

토함산

11.6 Km    37904     2023-11-08

경상북도 경주시 마동

토함산은 경주 단석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신라인들이 신성시 여겼던 다섯 곳의 오악 중 한 곳이다. 바다 가까이에 있어 산에 안개가 자주 끼는데, 안개를 산이 마시고 토해 내는 듯한 모습에서 [토함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불국사, 석굴암 등의 신라 불교 미술의 찬란한 유산을 볼 수 있는 산이다. 그리고 토함산은 험하지 않은 산으로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산으로,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일출 또한 장관이다.

경주 석굴암 [유네스코 세계유산]

12.0 Km    63669     2024-04-24

경상북도 경주시 석굴로 238 석굴암

석굴암(국보)은 신라 경덕왕 10년에 당시의 재상인 김대성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등산로로 3km, 신도로로는 9km 거리에 있는 석굴암의 구조는 방형과 원형, 직선과 곡선, 평면과 구면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벽 주위에 조각된 38체는 어느 것 하나 걸작이 아닌 것이 없고 전체적인 조화를 통해 고도의 철학성과 과학적인 면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앙에는 백색 화강암으로 된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굽어보고 있다. 여래좌상이 바라보는 시선은 문무왕 수중왕릉인 봉길리 앞 대왕암을 향한다. 수중왕을 수호하는 감은사터, 용이 된 문무왕을 보았다는 이견대가 대왕암 인근 해안에 있다. 불국사, 석굴암은 1995년 12월 6일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 토함산 * 토함산(745m)은 신라인의 얼이 깃든 영산으로 일명 동악(東岳)이라고도 불리며, 신라 5명산(名山) 중의 하나로 예부터 불교의 성지로 자리 잡아 산 전체가 마치 하나의 유적지로 보일 만큼 유물과 유적이 많다. 또한. 소나무, 참나무 숲으로 덮여 녹음이 짙다. 불국사에서 동쪽으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석굴암이 나타나는데 이 산길은 산허리를 따라 돌아가는 도로가 개통되기 이전에 관광객들이 이용한 길이다. 60년대 이전에는 이 산길을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오르내렸다. 토함산이라는 명칭의 의미는 이 산이 바다 가까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안개가 자주 끼는데, 산이 바다쪽에서 밀려오는 안개를 들이마시고 토해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 석굴암 해돋이 * 석굴암에서 바라보는 동해에 떠오른 해를 말한다. 저 멀리 수평선 너머 붉은 해가 떠오르면서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는 장관이다. 석굴암에서 해돋이 구경 후에는 토함산에서 바로 동해안으로 넘어가는 석장로가 1998년에 개설되어 쉽게 감포, 양북 앞바다로 갈 수 있으므로 전국 최고의 청정해역의 맛을 자랑하는 회를 즐기고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을 관광하면 더욱 멋진 여행이 된다. 돌아오는 길에 민속공예촌에서 쇼핑 겸 관광을 하고 보문관광단지에 들르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