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m 2025-07-30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446-2 (충효동)
경주 인터폴 카페는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다. 계단식으로 조성된 공간과 인공 폭포 등 자연과 건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각 층마다 다른 콘셉트의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2.8Km 2025-08-29
경상북도 경주시 내리길 41
경주 수석정은 경주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한정식집이다. 경주의 대표적인 한정식집으로 유기그릇에 담긴 따뜻한 숭늉을 시작으로 전복죽, 떡갈비, 궁중잡채 등 정성 어린 손맛이 가득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수석정 내부에는 한국 고유의 미를 살린 액자와 병풍, 수석들로 가득 차 있어 멋을 더한다.
2.8Km 2025-11-14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신라시대 수도인 왕경지구의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경주 명활산성에서 분황사까지 5리, 즉 2㎞에 걸쳐 ‘오리수’라는 숲을 조성했다.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자리한 신라 왕경 숲이 바로 그 오리수를 재현해 조성한 숲이다. 신라 왕경 숲은 신라시대 치수사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1,500년 전 서라벌의 왕들이 거닐던 숲으로 꾸며진 신라 왕경 숲은 지난 2007년 세계 문화엑스포 개최와 함께 일반에 공개됐다. 구황교 쪽에 1차로 조성된 왕경숲이 있고, 숲머리음식촌 쪽에도 2차로 숲이 있다. 넓은 잔디밭과 푸른 가로수 덕분에 한가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인기다.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쉬어가기 좋다.
2.9Km 2025-10-23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369
경주 벤자마스 카페는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카페이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 메뉴가 인기 있다. 특히 정성스럽게 준비된 커피와 디저트가 매력적이며 경주 관광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다. 자연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2.9Km 2025-09-16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공원로 30 시민운동장
황성공원에 위치한 ‘경주축구공원’은 유소년 축구 경기부터 프로 축구 경기까지 크고 작은 축구 경기가 열릴 수 있도록 6면의 축구 경기장과 1면의 풋살경기장을 지닌 축구 공원이다. 축구 경기장 6면(천연잔디 3면, 인조잔디 3면), 풋살장 1면(인조잔디)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주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 완료 후 사용 가능하다. 넉넉하고 넓은 시설로 이루어져 있어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2.9Km 2025-05-26
경상북도 경주시 상강선길 3-3 (배반동)
토함혜는 갈비찜으로 유명한 한정식집이다. 대표 메뉴는 갈비찜, 청국장, 보리밥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토함혜 특선이다. 이 밖에도 청국장 대신 된장찌개가 나오는 된장 정식도 있다. 음식점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돼 있으며, 예약이 가능하다. 음식점 주변에는 경주 동궁원, 경주보문관광단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2.9Km 2025-09-23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
경주 동천동에 있는 신라 제4대 탈해왕(재위 57~80)의 무덤으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무덤의 형식 자체는 일반적이나, 신라 초기의 왕릉이고 특히 최초의 석 씨 왕릉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 무덤은 높이 4.5m, 지름 14.3m 크기로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봉토무덤이다. 주변에 아무런 시설을 하지 않았으며, 겉으로 보아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으로 추측된다. 왕릉 초입에는 탈해왕의 제사를 모시기 위한 전각 숭신전이 있다. 탈해왕은 신라 최초의 석 씨 왕으로 62세에 즉위하여, 24년 만에 세상을 떠났으며, 왕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왜국에서 동북쪽으로 1천 리 떨어져 있는 다 파나 국(또는 완하국, 용성국)의 왕비가 잉태한 지 7년 만에 큰 알을 낳았다. 이는 상서롭지 못한 일이라 하여 그 알을 궤에 넣어 바다에 버리니 동해 아진포에 닿았다. 그때 한 할머니가 이것을 열어 보고 어린아이가 있어 데려다 길렀다. 배에 까치들이 울며 따라왔으므로 까치 작(鵲)에서 새 조(鳥) 자를 떼서 석(昔)으로 성을 삼고, 아이가 궤를 풀고 나왔다 해서 이름을 탈해(脫解)라 지었다. 탈해왕은 석 씨의 시조로서 신라 최초 석 씨 왕이 되었다.
3.0Km 2024-01-05
경상북도 경주시 백률로 59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오누이는 실제 오누이가 운영하는 카페이다. 내부는 진한 우드톤과 화이트톤으로 어우러져 분위기가 좋다. 테이블은 10개 미만이며 안쪽에 룸 형식의 공간도 있다. 화장실은 남녀공용이지만 넓고 깨끗하며 여성용품이 갖춰져 있다. 오누이 만의 특별함이 담긴 시그니처 메뉴들과 커피, 티, 음료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와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3.0Km 2025-10-29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경주에는 세 가지 진귀한 보물과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을 뜻하는 ‘삼기팔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 중 ‘금장낙안[金丈落雁]’은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예기청소 위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에 취해 기러기도 쉬어갔다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금장대는 빼어난 경치와 조망을 자랑한다. 금장대는 지난 2012년 중창하여 일반에 공개되었다. 누각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누각에서 형산강과 경주 시가지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3.0Km 2024-06-13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경주석장동암각화는 경주 평야를 가로지르는 서천과 북천, 두 하천이 만나는 금장대 북쪽 바위벽에 그려진 것이다. 선사시대의 것으로 추측되는 이 그림은 강물에서 약 15m 높이의 수직 절벽 윗부분에 가로 약 2m, 세로 약 9m 되는 범위에 새겨졌으며,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모두 27점이 확인됐는데, 기하문 8점, 검과 창의 요소를 갖춘 그림 11점, 발자국 4점, 여성기 3점, 배 1점, 그외 동물 모습과 해석이 어려운 그림 등이 있다. 서로 조금씩 형태를 달리하고 있지만 기본은 방패 모양과 도토리 모양, 꽃 모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가운데 도토리 모양과 꽃 모양의 그림은 다른 지역의 바위 그림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지역만의 독특한 특색이다. 특히 검과 결합된 여성기의 그림 등은 칠포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994년 3월에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유적조사팀이 발견한 것으로 쪼아파기와 쪼고 갈아파기 같은 제작기법이 절충되어 청동기시대 중기와 말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물상암각화에서 기하학문 암각화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성격을 띠고 있다. 한편, 금장대는 경주의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풍경의 아름다움 때문에 기러기도 쉬어간다는 금장낙안 이야기로 알려져 있으며, 하천 주변은 금장대 습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