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Km 2025-11-26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리
느티나무의 사랑카페는 커피와 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 카페는 물론 탁 트인 전경의 정원과 과수원에서 허브 체험도 가능하며 미니 샵과 갤러리도 마련되어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밤에는 동화 속에 온 듯한 정원의 빛나는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연계 관광지로 월암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월암대로 올라가면 달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예전부터 바위가 많고 경치가 좋아 달을 보고 소원을 빌던 곳이라고 한다.
15.0Km 2025-10-28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 (옥동)
1960년 이후 중화학공업을 위주로 한 공업도시로서 울산의 이미지는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공해도시 그리고 삶의 질이 열악한 도시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부각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정제 역할을 할 공원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1986년부터 울산광역시는 남구 공업탑 로터리 주변 신정동과 옥동 일대 364만여㎡의 부지를 매입ㆍ제공하였고, SK주식회사는 1996년부터 10년 동안 울산대공원 시설을 조성한 후 이를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부하였다. 이렇게 설립된 울산 대공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도시의 균형적 성장의 시작점이 되고 있으며, 산업도시 울산이 산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울산대공원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며, 풍부한 산업환경과 울산의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을 위한 체험의 장이자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며,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민들에게 부담 없이, 지속적해서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자연생태에 관한 교육 및 체험 학습도 제공하고 있다.
15.0Km 2025-12-03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 (옥동)
052-271-8701
울산의 밤,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의 감성을 품은 도심 속 연말 축제로, 반짝이는 조명과 울산의 야경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핸드메이드 굿즈,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등 로컬 소상공인 40여팀이 참여하며, 따뜻한 겨울 간식과 개성 있는 수공예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마켓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낭만적인 겨울 밤을 선사한다. 또한 산타의 선물 이벤트와 풍선아트 이벤트 등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상의 바쁜 순간에서 벗어나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울산의 겨울밤 속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지역의 따뜻함과 연말의 설렘을 가득 담은 울산만의 특별한 겨울 축제이다.
15.0Km 2025-04-25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두송길 7-31
051-508-5072
송정장은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에서 열리는 전통재래시장이다. 일제시대 편찬된 동래안내에 의하면 송정장은 기장장과 함께 보통시장으로 5월10일에 개설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송정장은 일제시대에 존재한 것은 분명하지만 개설시기와 거래 품목 등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송정장은 일제시대 5일장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매달 5일, 10일이 들어가는 날짜에 장이 열리고 있다. 송정장은 기장장과 함께 보통시장으로 개설되었다고 하며 1940년대에 개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기장 내에서 큰 시장이었으나 현재는 그 규모가 작아졌다. 부산 1호선 노포역에서 차로 6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소형 시장이다.
15.0Km 2025-03-19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서리마을2길 76
양산시 하북면에 위치하고 있는 수제소시지만들기 체험장으로,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주차공간도 넓고 야외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며, 소세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는 체험장이다. 일반소세지와 천연재료 소세지를 비교할 수 있으며,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직접 갈고 다져 소세지를 만드는 곳이다. 소세지를 만들고 나서 굽는 동안 수제 피자 만들기 체험도 병행할 수 있으며, 야외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이곳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며, 양산 농촌체험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양산들애’에 가입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15.0Km 2025-09-03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해안길 246
국내 해맞이의 대명소이자 천혜의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울산 간절곶 해맞이 공원 인근에 간절곶 관광 회 센터다. 회 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은 활어회 센터와 매점으로 활용되며 2층은 식당 및 회 센터 입주자 회의실이 있다. 여느 회 센터와 마찬가지로 횟감을 파는 가게들이 있고 이곳에서 회를 주문하면 2층 초장집에서 회를 먹으면 된다. 식당 안에서나 테라스에서 간절곶 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경치를 감상하며 자연산 회 먹기 좋은 곳이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도 편리하다. 간절곶 드라마 세트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0Km 2025-07-29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217번길 15
정토사는 울산 남구 문수로에 있으며, 울산공원묘원 진입로 왼편에 있다. 울산 도심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하기도 좋아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1997년에 개설한 불교대학과 합창단 등 각종 문화교실 강좌도 많이 개설돼 많은 불자들의 의지처이다. 정토사에는 다른 절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감실팔불상이 있다. 전각 외부에 모시는 불상으로는 드물게 채색한 불상으로 시간 개념의 삼세불과 공간 개념의 오방불을 모셨다. 또 삼보대불원에는 6미터 크기의 석가모니 석불과 석굴암을 지상에 펼쳐 놓은 개념의 석조 사천왕 사대보살 십대제자상 등이 부조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불교대학 기본과정 이외에 경전반 수업과 법화경 전독, 금강경 기도, 심년처 수행 명상반등 각종 수행 기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각종 전시회와 음악회 등을 개최하여 포교와 시민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납골 봉안당 ‘극락원’도 운영하고 있다.
15.1Km 2025-03-05
부산광역시 기장군 문오성길 281
아라진은 기장 바다에서 해녀가 직접 해산물을 잡아 운영하는 해물요리 전문점이다. 해녀 출신의 어머님들이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신선도와 맛을 최대한 잘 살려낸 성게알 덮밥과 비빔밥 맛이 일품이다. 1층은 바닷물이 들어온 듯한 특색 있는 인테리어를 볼 수 있으며, 오션 뷰를 만끽할 수 있는 2층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단체 회식 및 모임을 할 경우 2층 전체를 잡을 수 있으며, 미리 예약을 하면 조금 더 특별한 메뉴도 준비해 준다.
15.1Km 2025-11-27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로33번길 202 (두구동)
홍법사는 도심의 근교에 자리한 지리적 여건과 숲 속 동산으로 이루어진 자연적 여건으로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부처님 품 안으로 인도하는 생활 속의 수행도량이며, 생활불교센터이다. 홍법사는 기존의 산사와 달리 약 49,587m²(15,000여 평)의 넓은 농장에 문을 연 농장사찰이다. 금정산 뒤편 철마산 기슭에 자리한 홍법사는 2003년도 농장을 일부 개조하여 개원했다. 홍법사는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세계화를 위해 머무름 없는 포교 원력과 실천수행으로 열린 불교를 지향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이웃과 함께하는 자비의 실천수행, 꿈나무들에게 불성을 심어주는 동자승 단기출가, ‘세계는 하나다’라는 기치아래 펼치는 외국인 포교,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각종 문화강좌, 유적답사 및 문화체험활동 등을 갖는다. 홍법사를 미리 알고 방문한다면 더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홍법사에서 둘러볼만한 장소는 크게 원상과 대웅전, 관음전을 들 수 있다. 우선 큰 법당을 지나면 넓은 잔디마당 입구에 원상이 있다. 법계를 상징하는 연화단 위에 여의주를 문 쌍용이 있고, 그 위에 구름이 떠가는 문양으로 원상을 나타내었다.
15.1Km 2025-08-28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석길길 16-6
형제가든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소고기구이 전문점이다. 형제가든에서 사용하는 고기는 모두 한우 투뿔이고 쌀, 배추, 고춧가루, 채소류 모두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하기 편리하고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 아름답다. 특히 마당에 방갈로 형태로 분리된 룸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