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분옥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포항 분옥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포항 분옥정

0m    17889     2023-12-1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길 146

포항 분옥정은 조선 숙종 때 유학자였던 김계영의 덕업을 기리기 위하여 경주 김씨 문중에서 건립한 정자이다. 이 지역은 경주 김씨 상춘공의 9세손이 이 고장에 정착함으로써 경주 김씨의 집성촌이 된 곳이다. [용계정사]라고도 불리는 분옥정은 도감 김종한에 의하여 1816년 착공되어 1820년 준공되었다. 정자는 주변 풍경을 고려하여 출입을 건물 뒤편으로 하게 하고, 앞면은 시냇물 쪽으로 향하도록 배치하였다.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T] 자형 평면 목조 기와집으로, 이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구조이다.

안강시장

안강시장

10.0 Km    1     2022-12-26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

안강시장은 경성북도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에 있다. 1923년 개설된 상가 건물형 중형 시장이며, 장날은 매월 4일, 9일이다.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안강 참단감, 고추, 참깨, 마늘, 배추 등 안강과 그 주변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청결한 갖가지 농산물 등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싱싱한 어패류, 젓갈류, 생선류를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까지 착하다. 강동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세계문화유산 경주양동마을과 사적 제154호 옥산서원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방문하기 수월하다.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

10.1 Km    17464     2023-11-03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안강중앙로 249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은 2009년 8월 개관한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취미교실을 운영하는 경주시민 대상의 평생교육기관이다. 대지면적 393㎡에 건축 연면적 425㎡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소규모 공연 및 강연을 위한 강당, 준비실, 다용도실을 갖추고 있고, 2층에는 사무실, 소강의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경주 지역 어르신을 위한 한글 공부와 실버체조, 다문화 가족 교육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 대상의 생활에 밀접한 필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유교적 소양 함양, 다양한 인문학적 내용, 전통예절을 통한 인성교육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우114숯불

한우114숯불

10.1 Km    1     2022-11-08

경상북도 경주시 안현로 1535-2

한우114숯불은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안강리에 있는 정육식당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 등심, 한우 갈빗살 등 각종 구이용 한우다. 정육점에서 마음에 드는 육류를 구입한 후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면 직접 구워서 먹을 수 있다. 이 밖에 육회, 한우탕, 소고기국밥, 물냉면, 비빔냉면, 소면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강동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과 사적 제154호 옥산서원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방문하기 수월하다.

승진식당

승진식당

10.1 Km    1     2022-11-09

경상북도 경주시 비화동길 22

승진식당은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안강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은 감성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느타리버섯 등이 어우러져 칼칼한 맛을 내는 돼지두루치기다. 자작하게 끓여서 밥과 함께 먹어도, 밥을 볶아서 먹어도 별미다. 성인이라면 술 한 잔을 곁들이기 제격이다. 강동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과 사적 제154호 옥산서원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방문하기 수월하다.

봉강재

1.0 Km    16892     2024-01-29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기남길253번길 74

봉강재는 포항시 북구에 있는 파평 윤씨의 시조의 사당이다. 1572년 파평 윤씨의 시조인 태사공 윤신달의 묘소를 관리하기 위하여 창건한 사당이다. 윤신달은 어려서부터 학문과 무예가 남달리 뛰어났던 인물로, 고려 태조 왕건의 막료가 되어 고려의 건국에 큰 공을 세우고 국기를 다지는 일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봉강재는 정면 6칸, 측면 4칸의 ㄱ자형 팔작지붕 겹처마 집으로, 조선 중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존한 건축물이다. 치목(목재를 깎고 다듬어 재목으로 만드는 것) 수법이 우수하며, 평면 구성에서 독특한 점이 있다.

가온누리캠핑체험장

가온누리캠핑체험장

10.2 Km    0     2023-09-25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호국로 2037

가온누리 캠핑 체험장은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 시청을 기점으로 19㎞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이용해 백률로, 용담로, 새안현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캠핑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이곳은 이색적인 부대시설이 차고 넘친다.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놀이방, 미로 찾기, 영화관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대숲 산책로, 마중물 체험장, 탁구장 등 어린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많다. 캠핑장엔 일반 야영장 46면이 마련돼 있고, 바닥은 파쇄석 36면과 데크 10면으로 이뤄졌으며,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관리소에서 릴선, 화로대, 난방 기구, 식기, 침낭 등 캠핑 장비를 대여해 주고 있다. 캠핑장에서 경주 시청 방면으로 나가면 대릉원 일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와 연계 여행도 가능하다. 인근에 음식점도 많아 입맛에 따라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안강할매고디탕

안강할매고디탕

10.2 Km    1     2024-03-04

경상북도 경주시 호국로 2060

안강할매고디탕은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하곡리에 있다. 외관은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덕분에 감성적인 느낌이다. 예스러운 동시에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다슬기, 쑥, 부추를 넣고 끓여낸 덕택에 시원한 맛이 일품인 고디탕이다. 고디비빔밥+탕과 고디무침도 많은 사람이 찾는 메뉴다. 음식을 주문하면 상에 함께 오르는 반찬도 별미며, 콩잎, 매실장아찌, 고들빼기, 멍게젓 등 10여 가지 반찬을 판매하기도 한다. 오전 일찍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여행길에 들러 든든한 아침 식사를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경산서당

10.4 Km    2346     2023-11-16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55

경주 양동마을에 있는 경산서당은 이언적의 손자인 무첨당 이의윤을 배향할 목적으로 세워진 서당으로 1838년(헌종 4) 낙산에 창건되었다. 1857년(철종 8) 구경리에 이건하였다가 1870년(고종 7)에 훼철되었다. 1918년 안계리에 중건 · 복향했다가, 1970년 저수지 건설로 종가인 무첨당에서 가까운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경산서당이 세워진 19세기에는 서원이 난립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시기로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지 못하고 서당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후기 서원 설립을 준비하기 위해 세워진 서당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건물은 강학공간인 강당,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 출입문인 삼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당은 앞면 5칸의 팔작지붕을 하고 있고 가운데 3칸은 대청마루, 양쪽에 온돌방 1칸씩을 두고 있다. 대청마루에는 이선당이라 적힌 현판이 걸려 있다. 양동마을은 5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국가지정문화재 등 귀중한 문화유산이 가득한 마을로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이며, 1일 6회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마을을 탐방할 수 있다.

경주 양동마을 송첨종택

10.5 Km    20236     2023-11-17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75-6

송첨종택은 경주 손씨 큰 종가로 이 마을에서 시조가 된 양민공 손소(1433∼1484)가 조선 성종 15년(1484)에 지은 집이다. 양민공의 아들 손중돈 선생과 외손으로 영남학파의 선구자인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1491∼1553)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一자형 대문채 안에 ㅁ자형 안채가 있고, 사랑채 뒤쪽 높은 곳에 신문과 사당이 있다. 안채는 지붕 옆면이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사랑채는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사랑방과 침방이 대청을 사이에 두고 ㄱ자형으로 놓여 있는 사랑채 뒷편 정원에는 수백 년 묵은 향나무가 있다. 대개 사랑방은 큰 사랑방 대청 건너편에 작은 사랑방을 두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집은 작은 사랑을 모서리 한쪽으로 두어 방과 방이 마주하지 않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일종의 마루통로 형식으로 꾸민 점 역시 특이하다. 종가다운 규모와 격식을 갖추고 있으며 사랑채 뒤편 정원의 경치 역시 뛰어난데, 건물을 지은 수법과 배치 방법들이 독특하여 조선 전기의 옛 살림집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양동마을은 5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