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4-07-18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청수골길 43-21
캠핑배내는 천혜의 환경 배내골 파래소폭포 자락에 있는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있다. 밤이면 수많은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청정한 곳이며,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파쇄석이 깔려있고,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사이트 공간이 넓어 여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다. 캠핑장 옆으로 청정 계곡이 흘러 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 내에 족구장, 대형수영장이 있어 물놀이와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식당,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부산이나 울산, 대구에서 1시간 남짓한 거리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려는 캠퍼들에게 안성맞춤인 캠핑장이다. 회사 워크숍, 학생 MT, 단체모임에 적합하도록 대강당 및 연회장도 구비되어 있다.
7.6Km 2025-07-08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서향교1길 55
언양향교는 본래 반월산 아래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여러 차례 옮겨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숙종 22년(1969)에 도유사 김정하가 현재의 위치로 이전할 때 문묘 영역만 조성하였고, 숙종 26년(1700)에 명륜당과 동재, 서재를 세웠다. 그 뒤 1859년, 1870년, 1900년에 중수한 기록이 있다. 1900년까지는 문묘 영역에 동, 서무가 있었으나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언양향교는 일반적인 지방 향교의 배치 형식을 보여주고 있지만 대성전 축과 명륜당 축이 어긋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성전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3칸인 겹처마 익공양식의 맞배지붕집이다. 언양향교는 음력 4월 11일(공자 기일), 음력 8월 27일(공자 탄기일)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매월 음력 초하루에 치르는 삭망분향례에는 일반인 참여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기로연, 성년식을 치르며 유림회관은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익히고 체험하는 시설로 지역 유림 간의 소통과 화합 및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7.6Km 2025-01-20
울산광역시 울주군 배내로 950
카페 토르첼로는 울산 함양 고속도로 배내골 IC 입구에 있다. 소금빵, 에그타르트, 몽블랑, 휘낭시에 등 시간대마다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들이 따끈따끈하게 나온다. 카페 옆 테라스에서 배내골 계곡 뷰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고양이 카페는 아니지만, 카페에서 기르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다. 카페는 노키즈존으로 운영하며 주차장은 카페 이용 시 2시간 무료 제공한다. 주변에 석남사 계곡이 있어 산책 겸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7.7Km 2025-03-21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양산대로 1800-44
용주사는 신라 최대의 고승이며 해동 제일의 고승으로 추앙되는 원효대사가 천명의 성인을 배출했다고 전하는 울창한 숲과 수려한 계곡을 자랑하는 천성산 기슭에 있다. 용주사가 있는 천성산 계곡은 예로부터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청정 수원과 울창한 숲 그리고 계곡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옛 선인들도 즐겨 찾는 안락처로 알려져 왔던 곳이다. 특히 용왕각에서 기도하면 그 효력이 영험하다 하여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기도처로 유명하다. 용주사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천성산을 등산하는 사람들이 가볍게 들릴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7.7Km 2025-03-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배내로 950
052-264-8188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신불산 도립공원에 위치한 향토요리 전문점이다. 배내골이라 불리는 일급수 단장천에 접면해 있어 여름에는 물놀이 야유회 장소로도 유명하며 대표적 음식으로는 흑염소 요리와 삼겹오리불고기, 배내한우국밥, 배내비빔밥이다. 매장도 넓고 음식점 외에도 회의실과 노래연습장, 펜션을 갖추고 있어 회사 워크숍과 단체 야유회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7.7Km 2024-07-03
울산광역시 울주군 동향교3길 6-5
울산 울주군 현지인 추천 맛집 가마솥뼈다귀해장국은 큼직한 뼈에 야들야들 부드러운 고기, 푸짐한 시래기가 일품이다. 송송 썬 대파와 다진 고추까지 넣으면 숙취에 안성맞춤인 얼큰한 해장국이 된다. 밑반찬으로 깍두기, 청양고추, 양파가 나오며 공깃밥, 우거지, 깍두기는 추가 주문도 많다. 줄 서서 먹는 인기 맛집답게 포장 손님도 많다. 넓고 깨끗한 내부에 4인 테이블이 많아 단체로 이용하기도 좋고 창가 쪽은 1인석도 있어 혼자 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엔 9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언양 간월산과 신불산이 근처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7.7Km 2025-07-03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천전로 106
나인힐 베이커리 카페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영남알프스 자락의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있으며,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마운틴 뷰를 배경으로 한 카페 경험을 제공한다. 건물 전면은 통유리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내부는 높은 층고와 개방형 공간 구성으로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자체 제과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숙련된 제과장이 생산하는 수제 베이커리와 스페셜티 커피를 주력 상품으로 제공한다. 카페 외부에는 대규모 청보리밭과 계절에 따라 유채꽃, 코스모스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지는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봄의 청보리, 가을의 코스모스, 겨울의 설경 등 계절별 경관 변화가 두드러져 사진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인근에는 간월재, 파래소폭포,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등 주요 관광지들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역 관광과 연계된 대형 카페 공간으로서 관광객 방문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7.8Km 2025-06-10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
약 1,500년 전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산 이름도 간월산이라 하였다. 간월산의 높이는 1,069m이고, 주위에는 1,000m 내외의 가지산, 고헌산, 백운산, 능동산, 천황산, 신불산 등이 이어져 있다. 또한 이들 산지의 1,000m 내외 산정 일대에는 경사가 완만한 산정평탄면이 발달하여 독특한 경관을 나타낸다. 간월산은 주말이면 부산, 경남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8월 초면 정상 주변의 키 작은 억새와 어울린 산나리꽃이 만발해 장관을 연출한다. 긴둥재 아래 동쪽으로 저승골을 비롯해 천 길 바윗골이 간월골짜기를 이루면서 태화강으로 흘러들어 울산평야에 이른다. 서쪽으로 내리정과 왕봉골 등 깊은 골짜기를 파놓아 사철 마르지 청정수는 배내골로 흐르고 여름이면 간월산에서 흐르는 골짜기마다 더위를 피해 찾아온 야영객과 피서인파가 북적댄다. 간월고개에서 파래소 쪽 왕봉골의 신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죽림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는데 지금은 천주교 성지로 많은 가톨릭 신자가 찾는 곳이다.
7.8Km 2025-07-02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내원로 207
내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의 말사로써 수려한 산수와 아름다운 계곡으로 천성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1898년 석담유성 선사가 설우, 퇴운, 완해 등과 더불어 수선사를 창설하여 절 이름을 내원사로 개칭하고 동국제일선원이라 명명한 후 선찰로써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경허선사의 법제자인 혜월선사께서 조실로 주석하시면서 운봉, 향곡선사 등 한국 선종사의 선맥을 잇는 명안종사를 배출한 도량이다. 1979년 도용스님을 입승으로 모시고 18명의 스님들이 모여 삼년결사를 시작한 이후 1999년 여섯 번째 회향을 하였고, 지금도 비구니 스님들이 정진하고 있다. 원효대사는 중국 태화사에서 건너온 1천 명의 대중들을 이끌고 이 산으로 들어와 대둔사와 89개의 암자를 창건했다고 한다. 당시의 암자 가운데 내원암이 있었는데 조선 후기에 발생한 큰 수해로 대둔사와 암자 대부분이 유실되고 하내원암만 남아, 여러 차례 중건을 거듭하여 오늘날의 내원사로 법등을 잇게 된 것이다. 오늘날에도 ‘동국제일선원’으로서 수많은 비구니 스님들이 깨달음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곳이다.
7.8Km 2023-08-11
양산에 통도사만 있다는 생각은 금물. 신선도 반한만한 아름다운 풍경이 구석구석 숨어 있다. 산 속에는 청정계곡이 흐르는 가하면, 멋진 폭포도 장관을 이룬다. 숲이 우거진 법기수원지는 휴양림 못지않은 휴식처다. 도심 하천을 지나는 구름다리는 도시의 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