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예술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례예술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례예술촌

13.2Km    2024-03-26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지례예술촌길 427
054-852-1913

지례예술촌은 안동에서도 구비구비 첩첩산중 호숫가에 홀로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 평화로움, 고요함, 그리고 360여 년의 옛스러움을 오롯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객실은 지촌종책, 지산서당, 정곡강당, 주사 건물에 17개의 온돌방이 있고, 객실에따라 임하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아침에는 물안개 피는 호수가, 밤에는 쏟아지는 별과 반딧불이가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한복, 한식, 명절, 제례, 세시풍속, 고기잡이, 곤충채집, 밤하늘관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묵계종택

13.2Km    2025-11-12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충효로 1736-5

보백당종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에 위치해 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 계명산 남서쪽 끝자락 언덕 위에 위치한 고즈넉한 한옥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고택의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 작은 갤러리, 마당 정원 등 전통과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카페 만휴정에서 1인당 아메리카노 무료제공, 만휴정 무료 입, 유생복 체험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안동 묵계서원 및 보백당 종택

안동 묵계서원 및 보백당 종택

13.2Km    2025-11-11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충효로 1736-5

묵계서원은 조선초기 문신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 선생과 응계(凝溪) 옥고(玉沽) 선생을 봉향(奉享) 하는 서원으로 조선 숙종 13년(1687)에 창건되었다. 김계행 선생은 성종 11년(1480) 문과에 급제하여 삼사로 불리는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의 요직을 지냈다. 대사간일 때 연산군의 폭정을 막고자 노력하였으나 고쳐지지 않자 연산군 4년(1498)에 안동으로 돌아와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청백리로 추앙받고 있다. 옥고 선생은 고려 말 야은 길재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정종 1년(1399) 18세에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지냈으며, 안동 지역에 부임해 선정을 펼쳤다. 묵계서원은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으로 헐렸으나, 1909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1915년 강당을 고쳐지어 학문을 닦고 연구하는 기능을 이어오다가 1998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여 매년 음력 8월 5일에 제사를 지낸다. 서원은 사당인 청덕사, 강당인 입교당, 동재인 극기재, 누락인 읍청루, 입구의 진덕문, 그리고 서원을 관리하는 주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원 오른쪽에는 보백당 김계행의 신도비가 있다. 서북쪽으로 약 300m 떨어진 곳에 보백당 종택이 있다. 보백당 종택은 조선시대 문신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 선생의 종택이다. 김계행 선생을 평소 이곳의 풍경을 즐겨 자주 방문하였다. 성종 6년(1475) 장남에게 이곳에 자리 잡게 하였으며, 1501년 만휴정을 짓고 은거하게 되면서 마을 이름을 묵계라고 하였다. 종택은 풍산읍 상리마을에 있었으나 후대에 모두 불타면서 근처 고란리로 옮겼다가 1800년대 후반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종택은 중심이 되는 집인 口자형의 정침, 사당, 사랑채인 보백당, 그리고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전쟁으로 종택의 정침 일부가 불탔으나 1958년 현재의 건물로 복원하였다.

용담사계곡

용담사계곡

13.3Km    2025-12-19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미내소일길 138

용담사가 위치한 곳은 황학산, 화부산, 연점산, 금학산, 천지갑산이 모여있는 안동 지역에서도 오지 속에 속하는 골짜기다. 겹겹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골이 깊으며,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지역이다. 산줄기가 맞닿은 곳은 협곡을 이루고 있어 여름철에 용담사 주변의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도 많다.

용담사(안동)

용담사(안동)

13.3Km    2025-03-27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미내소일길 138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무량전과 금정암 화엄강당이 전소되어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text202503{ COLOR: #FF0000; } 용담사는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소속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 화엄화상이 창건하였는데, 고대와 중세에 크게 번성하여 부속 암자가 3개나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불타 소실되어 선조 7년(1574) 송혜증 법사가 중건하였다. 이후 두 차례의 화재로 상당히 쇠퇴하였다. 용담사의 건물로는 무량전, 대웅전, 요사, 선원 등 모두 4동이 있다. 4동의 건물 중 용담사 무량전은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법당의 내부에는 아미타좌불이 있는데, 아미타불 주변에 후불탱화, 산신탱화, 지장탱화를 봉안해 두었다. 용담사 무량전에는 금정암과 락암이라는 두 개의 부속 암자가 딸려 있다. 금정암 입구 오른쪽 산허리에는 부도와 비석이 세워져 있고, 조금 위에 화엄강당이 지리 잡고 있다. 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은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 터는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 또는 아름다운 여인이 비단을 짜고 있는 옥녀 직금형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금정암 좌측에는 의상대사가 도를 닦았다고 하는 의상바위가 있다. 용담사 무량전 석등은 두 개의 석등으로 오른쪽은 기둥이 갈라진 흔적이 있다. 전체 높이 약 164m의 팔각기둥이며, 석등 받침은 둘 다 자연석인 듯한데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다. 불이 놓이는 곳은 연꽃으로 추정되는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법수 도석

법수 도석

13.4Km    2025-10-27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법수길 190

청송에서는 일반적으로 백자를 제작할 때 사용하는 고령토가 나지 않아 고령토 대신 백색의 암석을 빻아 가루로 만들어 청송백자를 만드는 데 사용했으며, 이 암석을 법수 도석이라고 한다. 법수 도석은 응회암이 변질된 것으로 잿빛의 주왕산 응회암과는 다르게 백색이다. 이는 응회암이 뜨거운 열수에 의해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법수 도석은 전 세계 10개 미만의 지역에서 산출되는 함리튬 토수다이트라는 점토 광물이 포함되어 높은 가치를 가진다.

절골협곡 (청송 국가지질공원)

절골협곡 (청송 국가지질공원)

13.5Km    2025-10-27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산124

절골협곡은 주왕산국립공원 절골분소에서 대문 다리까지 약 5㎞에 걸쳐 발달한 좁고 깊은 계곡으로 옛날 운수암[雲水庵]이라는 절이 있었기에 절골로 불린다. 절골협곡은 화산폭발로 분출된 화산재가 식어 굳어진 응회암으로 구성된다. 화산재가 식으며 굳어지는 과정에서 수축이 일어나 암석이 틈이 생기는 데 이를 절리라고 한다. 용추협곡과 마찬가지로 절골협곡도 수직 방향의 절리가 발달하며, 이 절리를 따라 침식작용이 일어나 골짜기가 형성되었다. 이 골짜기를 따라 물이 흐르며 암석 바닥을 깎아 현재와 같은 좁고 깊은 협곡이 만들어졌다. 아름다운 경관 덕분에 ‘구름과 물을 벗 삼아 걷는 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13.6Km    2025-12-15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에 있는 은행나무로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되었다. 키가 47미터에 이르며, 가슴 높이 둘레가 14미터로 한국 은행나무 가운데에서는 가장 굵으며 700살이 훨씬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용계초등학교 운동장에 있었으나 임하댐의 건설로 물에 잠길 위치에 있어 노거수의 이식이 불가하여 그 자리에 15m의 높이로 흙을 쌓아 인공섬을 만들고 그 자리에 수직으로 옮겨 심은 것이다. 이 나무에는 조선 선조(재위 1576∼1608) 때 훈련대장이었던 탁순창이 서울에서 내려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은행나무 계를 만들어 이 나무를 보호하고, 매년 7월에 나무 밑에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 이 마을은 사라졌지만, 탁씨의 자손들은 해마다 나무에 제사를 드리며 보호하고 있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주민 단합을 이루게 하는 상징물의 역할을 하여 온 나무로써 가치가 크고, 우리 선조들이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한 것을 알 수 있는 자료이며 우리나라에 있는 은행나무 가운데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다음으로 크고 오래된 나무이며 주변 단풍나무가 조성되어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나무를 보기 위해서는 길가에 주차하고 인공섬으로 이어진 다리를 건너야 한다.

방호정 감입곡류천

방호정 감입곡류천

13.6Km    2025-09-09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방호정로 126-24

방호정은 신성계곡 절벽 위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정자이다. 1619년 조선 중기 학자 조준도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세운 정자이다. 기존 암석이 잘게 부서진 것을 퇴적물이라 하고, 퇴적물이 쌓여서 굳은 암석을 퇴적암이라 한다. 퇴적물은 주로 흐르는 물에 의해 이동하다가 흐름의 속도가 느려지는 곳에 쌓인다. 이후 지하 깊이 묻혀 딱딱한 암석이 된다. 방호정의 퇴적암은 사암, 이암, 셰일 등으로 구성된다. 원래는 퇴적물들이 수평으로 쌓였으나, 암석으로 고화된 이후 지층이 융기하면서 기울어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울어진 지층의 상부가 편평하게 침식되었고, 지층이 침식된 면 위에 방호정이 놓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신성리 공룡발자국

신성리 공룡발자국

13.6Km    2025-09-09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공룡 발자국 지층은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3년 태풍으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발자국이 있는 면이 노출되었고, 2004년 이상원(당시 포항 대흥초등학교장) 씨에 의해 발견되었다. 총 400여 개의 발자국 중 용각류가 3개에 보행열이 120여 개, 수각류가 9개에 보행열이 135개, 조각류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이곳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은 나무나 풀을 먹으며 네 발로 걸어 다녔던 초식 동물로 몸집이 크고 목이 길었고, 수각류 공룡은 다른 공룡이나 곤충 등을 잡아먹었던 육식동물로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졌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