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2024-05-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슬라로 96
강릉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하여 1964년에 개원하였고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 문화 사업의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강릉시민들의 향토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증진시키며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감성을 개발 향상시킴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릉문화원에서는 지역 문화, 전문 인력, 문화 예술교육, 특화사업, 다양성사업, 부설단제 7개 분야 25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강릉 문화재 야행은 매년 7월 강릉대도호부 관아, 토성로, 서부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는데, 문화재가 밀집된 거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 체험, 예술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재 활용도를 높이고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 향유을 통해 보존가치를 증진하는 행사로 문화재청에서 2017, 2019, 2021년 전국 최우수 문화재 야행으로 선정되었다.
16.4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
일출공원은 동해시 해맞이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원한 동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묵호등대가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휴게시설이 연중 개방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장소가 되었다.
16.4Km 2025-02-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388
짬뽕 순두부 초당애는 강릉시 경포호 근처에 있는 순두부 식당이다. 현지인들도 인정한 맛집으로 2층에 위치해 있어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식사할 수 있다. 모든 식자재는 100%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새벽부터 정성스럽게 두부와 밑반찬을 만든다. 특히 고기, 홍합, 바지락, 오징어 등이 들어간 짬뽕에 면 대신 순두부를 넣어 요리하는 짬뽕 순두부가 인기다. 이른 아침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여행객이나 관광객들이 아침식사를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넓고 쾌적한 홀을 갖추고 있다. 매운 것이 싫은 손님은 삼삼한 손순두부 백반을 선택하는 게 좋고 모두부, 오징어순대, 꼬막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주차는 매장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경포호, 강문 해변 등이 있어 여행 전후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16.4Km 2024-07-1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중앙시장길 10
동해어시장은 동쪽바다중앙시장에 속해 있는 수산시장이다. 2017년 새로 건축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곳은 묵호항에 있는 활어센터와 달리 건어물과 활어를 동시에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활어매장에서는 그 자리에서 회를 맛볼 수 있다. 묵호야시장 앞에서 중앙시장으로 들어가면 곧바로 어시장 골목이다. 1층에는 10개의 영업장이 있으며 옥상에는 파고라 3개소가 설치되어 고객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6.4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중앙시장길 10 발한상가
동쪽 바다 중앙시장은 1943년경 자연적으로 발생 (묵호항 개항과 함께 형성) 하였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비가림(하양막) 시설을 연차적으로 설치하여 옛 재래시장에서 탈피한 현대적 시장으로 신축하였다. 주차장 시설이 확보되어 있고 2006년 시장 상인회 및 인정시장 등록되었다. 동쪽 바다 중앙시장에는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구이 타운과 2016년도 중소기업청 공모사업 ‘청년상인 창업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몰 싱싱스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16.4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수리골길 141
033-642-2078
강릉시 교동에 위치하고 있는 수리골추어탕 (수리골쉼터)는 추어탕이 유명한 곳이다. 시골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가게이며 경포나 강릉 시내에서도 가까운 곳이다. 현지인들의 몸보신 음식으로 추천이 많고, 추어탕 외에도 메밀전, 명태찜도 맛이 좋은 음식점이다.
16.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초교길11번길 15
033-655-3002
최고급 한우와 참숲을 사용하여 육즙 가득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유기농 산지 식재료를 사용하는 14년째 운영중인 곳으로 꽃등심, 갈비살, 산더미 파불고기 등이 유명한 곳이다.
16.5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300
묵호등대는 강원도 동해시의 주요 항구인 묵호항 근처에 자리한 등대이자 논골담길의 종착지다. 등대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탁 트인 동해가 펼쳐져 풍광이 시원스럽다. 등대가 있는 언덕 아래에는 동해를 마주 보는 카페와 민박집이 여럿 있다. 동해시의 관광명소인 논골담길에는 묵호항의 역사와 바닷가 주민의 삶이 깃든 담화가 벽에 새겨져 있다. 2010년,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가 소통하고 합심해 그림을 그렸기에 ‘벽화’가 아니라 ‘담화’라는 표현을 쓴다. 논골마을에 형성된 논골담길은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 등대오름길, 총 네 구역으로 나뉘고, 어느 곳으로 올라가도 묵호등대에서 만난다. 굽이진 언덕길 따라 ‘신랑 없이 살아도 장화 없인 못 살고’라는 글귀, 큰 보따리를 머리에 인 할머니, 오징어와 명태를 나르는 지게꾼 등 마을 사람들의 소박한 삶이 담긴 그림을 볼 수 있다. 논골1길 끝자락의 ‘바람의 언덕’은 논골담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묵호항 일대와 알록달록한 지붕을 인 마을 풍광이 한눈에 담긴다. 또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는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있다.
16.5Km 2024-12-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솔올로5번길 51
강릉시의 중심 번화가인 교동 택지지구에 위치한 리고엠을 찾아가면 ‘퀼트 체험 여행’이라는 입간판이 반긴다. 퀼트와 여행이라, 어딘가 새롭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크고 작은 가방부터 쿠션, 소품 등 각양각색의 퀼트 제품이 눈길을 끈다. 관광두레 합류 이후 김 대표는 김주영퀼트라는 상호를 과감히 정리하고 리고엠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 리고엠은 라틴어와 영어를 합성한 단어로 ‘인생은 무한한 순간들 속에서 자신의 길을 끝없이 간다.(Life Is Going On in Eternal Moments)’는 의미를 담았다. 영단어의 첫 글자만 연결하면 리고엠(LIGO-EM)이 된다. 숨은 뜻을 알고 나면 다시금 되뇌게 되는 이름이다. 리고엠은 퀼트와 관광을 접목시키기 위해 1박 2일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명은 ‘1박 2일 강릉 바느질 여행’. 참가자는 퀼트나 바느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온라인 카페나 밴드를 통해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리고엠에서 바느질 체험을 한 뒤 강릉 대표 관광지인 경포해수욕장과 안목해변 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현재 리고엠은 참가자들이 내놓은 꼼꼼한 평가의견을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일반 체험 프로그램과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프로그램은 바느질에 관심이 있던 사람부터 아예 관심이 없던 사람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단 한 가지 원칙이 있다.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체험이 아니기 때문에 쓸모 있는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내 손으로 내가 사용할 물건을 직접 만들고, 손을 움직이며 잡념을 떨치고 그 순간에 몰입해 보는 것을 김 대표는 ‘새로운 문화를 만나는 경험’이라고 말한다.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가치 있게 사용될 나만의 여행 기념품은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친구이자 취미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동시에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김 대표가 꼼꼼하게 가르치고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