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신월리 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천 신월리 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천 신월리 삼층석탑

11.0 Km    17258     2024-02-02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360-29

영천시 금호읍 신흥사에 있는 신월리삼층석탑은 9세기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 높이가 4.75m이다. 이중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쌓아 올린 것으로 전형적인 신라시대 석탑의 양식을 잘 지니고 있다. 위 기단부의 면석에는 8부 중상이 양각되어 있고 탑신부는 옥신과 옥개석이 하나의 돌로 조성되었다. 옥개석 받침은 4층이고 추녀 밑은 수평을 이루었다. 상륜부는 파손되고 남은 것이 없지만, 오히려 파괴된 상륜부가 전체적인 균형미를 조화롭게 만들고 있으며 화려함이 강조된 무늬는 마모되어 초기의 모습을 잃지 않은 것이 오히려 세월의 풍상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신흥사는 신라 진평왕 때 신흥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설에 따라 옛 절터에 1957년에 다시 건립되었으며, 경내에는 대웅전, 지장전, 삼신각, 범종각의 건축물 등이 있다.

신흥사(영천)

신흥사(영천)

11.0 Km    19556     2023-11-16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360-29

영천시 금호읍 신월리에 있는 신흥사는 신라 진평왕 때 세워진 사찰이라는 설이 있지만, 신흥사에 대한 기록은 찾을 수 없다. 원래 평지에 있는 사찰이었으나 오래전에 경작지로 변하여 석탑만이 남아있던 것을 1957년 당시 금호 포교당에 있던 장백현이 신흥사로 중창하였다. 사역 내의 석탑으로 보아 통일 신라 시대의 사지일 것은 분명하지만 알려진 바가 없다. 경내에는 영천 신월리 삼층 석탑을 중심으로 법당과 요사채가 있다. 신월리 삼층석탑의 경우 보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11.0 Km    26514     2023-11-09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자천숲으로 알려져 있는 자천리 오리장림은 자천리 일대 좌우 5리에 걸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마을의 바람막이, 제방 보호 및 홍수 방지를 위해 15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만든 것이라고 전하는데, 굴참나무 등 12종 28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잘 보존되고 있다. 숲을 이루는 수종은 12종 282본으로 은행나무, 굴참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말채나무 등이 있다. 이 숲이 형성된 400여 년 전부터 최근까지 정월대보름날 자정에 마을의 평안을 위해 제사를 지내왔었다. 숲의 나뭇잎이 무성하면 그 해에는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 숲은 수구막이와 방풍 그리고 종교적 기능을 하고 있는 마을 숲으로 향토성과 경관성 그리고 학술 가치가 큰 숲이다.

옥간정

옥간정

11.1 Km    18148     2023-11-09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별빛로 122

이 건물은 조선 숙종 때 성리학자인 훈수 정만양(1664~1730)과 지수 정규양 (1667~1732) 형제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하여 1716년 세운 정자이다. 봄에 옥간정을 짓고, 가을에 진수재를 횡계리에 지어 1720년 2월부터 매달 강의를 실시하니, 향내의 제자가 100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 제자 중에서 매산 정중기, 풍원부원군 조현명, 명고 정간, 이유, 신준 등 수많은 명현달사가 있다. 나라에서 몇 차례 관직을 제수하였으나 끝까지 사양하고, 이곳에서 은거하여 살았다. 훌륭한 스승에 현명한 제자, 아름다운 산수가 한데 어울려 자그마한 산골 횡계마을은 교육의 전당으로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옥간정은 횡계천 변 암반 위에 지은 정면 3칸, 측면 4.5칸의 ‘ㄴ’자형 맞배집으로 우측에 풍뇌정이란 건물과 함께 전체적으로 ’ㄷ’자형을 취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의 기후에 영향을 받은 듯 누하 공간은 천석으로 축대를 쌓고 건물 측면 앞쪽을 돌담으로 막았다. 건물 내부에는 성재 ,정재 등의 현판과 편액이 걸려 있고, 정자 남쪽에는 횡계서당과 모고헌이 있다.

묘각사(영천)

11.4 Km    19078     2024-01-24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화길 499

영천 자양면 용화리 기룡산에 있는 묘각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로, 신라 선덕여왕 때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창건 당시 동해 용왕이 의상에게 법을 듣기 위하여 말처럼 달려왔다고 해서 절이 들어선 산 이름을 [기룡산]이라 했다. 의상이 법성계를 설하자 용왕이 문득 깨닫고 승천하였는데, 이때 용왕이 하늘에서 감로를 뿌려 주어 당시 극심했던 가뭄을 해소하고 민심을 수습했다. 이에 의상이 묘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여 절 이름을 [묘각사]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이로 인해 이곳에서 용왕제와 기우제를 자주 지냈다고 한다. 경내에는 극락전과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 극락전에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시고, 지장보살을 함께 봉안하였다. 요사채였던 설법전은 조선 중기의 전형적인 가옥이다. 1999년 아미타삼성전을 복원하고 관세음보살상도 새로 봉안하는 등 대대적인 불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천보성리암각화

12.0 Km    16492     2024-02-02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에 있는 선사시대 바위그림인 영천보성리암각화는 거북 모양으로 생긴 큰 바윗덩이의 한쪽 측면에 7개의 그림을 새겨져 있다. 각화가 새겨진 면의 넓이는 최대 길이 337㎝, 최대 폭 130㎝로 원래는 이곳에서 100m가량 떨어진 하천변에 있었던 것을 마을 사람들이 도로변으로 옮겼다고 한다. 암각화는 선사시대 사람들이 바위나 동굴 벽에 기호나 물건, 동물 등의 그림을 새겨놓은 것을 말하는데, 주로 농사의 풍요와 생산을 기원하던 주술 행위의 결과물로 보인다. 그림의 내용은 정확히 파악할 수 없으나, 유형은 기하학적 문양을 새긴 포항 칠전리, 고령 양전동, 고령 외리 2동, 영주 가흥리 등의 암각화와 비슷하다. 이로 미루어 대체로 같은 문화유형의 산물로 추정되나, 각화의 세부 형식에서 조금씩 다른 점이 보이는 것은 서로 시대를 달리하거나 문화의 지역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시대를 정확히 규명하기는 어려우나, 대체로 청동기시대 말기이거나 철기시대 초기 단계의 것으로 추정하며 경상북도 지방 선사인의 생활 또는 사유 세계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별무리

별무리

12.2 Km    0     2023-11-08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별빛로 534-1

보현산 별무리 캠핑장은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에 자리 잡고 있다. 영천시청을 기점으로 27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천문로와 별빛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23개가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크기는 대형부터 소형까지 다양하다. 카라반과 개인 트레일러 출입이 가능하다. 소형견에 한해 동반 입장을 허용한다. 단,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챙겨야 한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작은 계곡을 비롯해 수영장, 매점, 트램펄린, 탁구장, 펜션 등이 갖추어져 있다. 주변에 보현산, 영천 CC가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보현산댐 전망대

12.4 Km    0     2024-01-12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천문로 2610

보현산 댐 전망대는 경북 영천시 화북면에 자리 잡고 있다. 1층에는 독도 실시간 영상관이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보현산 댐과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는 영천 한의 마을의 대표 캐릭터인 약곰이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주변에는 영천 댐 하류 공원을 비롯해 영천 CC,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있다.

영천전투호국기념관

12.6 Km    0     2024-01-12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용담로 2054

영천 전투 호국기념관은 경북 영천시 고경면에 자리 잡고 있다. 6·25 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기념관 내부에는 영천전투를 재현한 제1 전시관, 영천전투를 추모하는 제2 전시관, 옥상정원 등이 마련돼 있다. 외부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이 설치된 호국의 불, 염원의 마당, 하늘길 등이 갖춰져 있다.

국립영천호국원

12.9 Km    22725     2023-11-09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호국로 1720

2001년에 설립된 국립영천호국원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을 추모하며, 그분들의 희생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부지면적은 약 36만 9,000㎡로, 2만 2,000 여기를 안장할 수 있는 묘역(국가유공자, 한국전쟁 참전군인, 한국전쟁 참전경찰, 월남참전 군인 묘역)과 1만 2,000 여기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 시설인 충령당(봉안실 16실, 영상제례실 2실)이 있다. 그 밖에 추도식과 안장식을 거행하는 현충관과 현충관 내부의 호국안보전시관(전쟁 역사실, 한국전쟁실, 해외파병실, 유품전시실)을 비롯하여 현충탑, 현충문, 홍살문, 영천대첩비, 전투 장비 전시관, 호국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교육 체험으로는 현충탑 참배, 나라사랑 동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된 국립묘지 체험과 호국 영화 상영 등이 있다. 더불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 및 학생들이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장갑차, 항공기, 전투기 등의 실물을 직접 관람하도록 함으로써 추모뿐만 아니라 전후 세대의 호국 안보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