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2023-08-08
머리가 복잡하고 도시의 일에 지쳤다면 잠시 떠나보자. 강원도의 깊은 자연은 그 자체만으로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있지만 이번 코스는 특별히 산 깊고 물 좋은 태백산을 거니는 코스다. 깊은 산사에 잠기면 도시의 시름이 절로 사라질 것이다. 전설이 깃든 황지연못에 잠시 머물거나 벽화마을에 들러 삶과 예술을 넘나드는 벽화의 오밀조밀함을 걸어보자.
1.7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 181 (소도동)
우수한 친환경의 인프라 소도자동차야영장 내 3개 편의동은 야영객의 접근이 쉬워 이용이 편리하다. 자연 안에서의 아영 해발 863m 산기슭에 위치한 야영장에서 야영객은 동서남북의 숲에 둘러싸여 특히 여름이 시원하고 연중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피어나는 운해 위에서 아침을 맞을 수 있다. 숲 체험 시설 연계 야영장 주변의 산책로는 산을 오르지 않고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특히 하늘탐방로 전망대 (무장애 시설)는 숲 위에서 걷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준다. 또한 환경오염을 저감 해주는 음식물 처리기와 코인 샤워 시스템, 관리용 전기 카트가 있다. 이용 시간 중 22시부터 7시까지 매너 타임이 있다.
1.7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산 33-1
태백시 소도동 산 33-1번지에 위치한 잣나무 연리지는 약 200년으로 추정되며 작은 나무는 둘레가 약 1.5m, 큰 나무는 약 2m이며 높이는 20m에 달한다. 소나무와 달리 이곳 잣나무 연리지는 자라서 연리목이 되었다. 특히 이 연리목은 수종이 서로 다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의 몸통전체가 결합되어 있어 더욱 상서로운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 나무 앞에서 서로 손을 꼭 잡고 기도하면 부부간의 애정이 더욱 두터워지고 남녀 간의 사랑이 이루어지며 소원성취 한다고 전해진다. (출처 : 태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8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 195
한국 석탄산업의 변천사와 석탄생성의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동양 최대의 석탄전문 박물관이다.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군이었던 광산 근로자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석탄산업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후세들에게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산업역군으로서 석탄생산에 종사한 광산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곳은 남한 최초로 석탄이 발견되어 국가 산업발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태백시 석탄산업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1.9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맥으로 오르는 길 양쪽에 서 있는 2기의 돌장승이다. 처음에는 북쪽으로 1.2㎞ 떨어진 미루둔지에 있었는데, 40여년 전 태백산 망경사로 옮겼다가 다시 1987년 태백문화원의 주관하에 지금의 자리에 복원한 것이다. 복원과정에서 처음에는 없었던 자연석을 장승의 받침돌로 깔고, 받침돌에 각각 천장[天將]과 지장[地將]이라 새겨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임을 표시하였다. 그러나 그 생김새가 일반 장승의 부리부리한 모습이라기보다는 온화하고 점잖은 모습이어서 문인석[文人石]이나 미륵상에 더 가까워 보인다. 지장의 주위에는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함께 세워놓은 솟대가 있는데, 꼭대기에 세 마리의 오리가 조각되어 있는 모습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영동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형태이다. 두 장승의 제작시기는 알 수 없으나, 하늘을 섬기는 천체신앙과 천신에게 제를 올리는 태백산 천제단과 관련하여 태백산신의 수호신상으로서의 구실을 하였고, 지장의 코가 많이 닳아있는 것으로 보아 마을 수호신의 대상이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2.0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033-553-6900
1994년부터 시작된 태백산 눈 축제는 예로부터 풍부한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태백에 대표 겨울 축제다. 매년 새로운 테마로 눈 조각을 전시하여 관람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태백산에 장점을 살려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등반 대회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8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산로 5088
선광사는 1967년에 창건되었다. 창건주가 백일기도를 하던 중 사모관대를 쓴 노인과 노스님 한 분이 박귀란의 이름을 부르며 중생제도를 생의 천직으로 삼으라며 큰 책 한 권을 하사하였다. 이어 종소리가 두 번 울리며 불법으로 중생을 인도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선광사 근처에는 태백체험공원, 태백산 오토캠핑장, 연화산 등이 있다. 또한 문곡역에서도 가까우니 기차를 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 태백시 문화관광)
3.0Km 2024-01-2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황지동
태백 오투전망대는 함백산 은하수길에 위치한 전망대로, 오르면 아름다운 태백시와 함백산의 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난간과 나무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고, 전망대에는 누각이 설치되어 있어 좀 더 높은 곳에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태백시는 평균 해발고도가 902.2m로 국내 도시 중 가장 높고, 빛공해 지수가 낮아 별 보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함백산 일원은 은하수를 보기에 최적지다. 오투전망대는 함백산 은하수길에 자리한 은하수 보기 좋은 곳 중 하나로, 맑은 날에는 육안으로 별들이 쏟아지는 장관을 목도할 수 있다.
3.2Km 2025-04-3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번영로 59 (황지동)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이며, 한강과 낙동강, 삼척의 오십천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젖줄이 되는 뿌리산이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72m)이다. 함백산을 포함하여 산봉·기암·괴석 등 경관자원 13개소가 분포되어 있으며, 여우, 담비, 개병풍 등 멸종위기종 22종과 천연기념물 10종(열목어, 붉은 배새매 등) 등을 포함하여 총 2,637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국가민속문화유산 태백산 천제단 등 지정문화유산 3점을 포함하고 있어 생태·경관, 역사·문화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에 해당된다. 또한 태백산 정상부에는 고산식물이 많이 자생하는데, 특히 국내의 대표적 주목 군락지로 유명하며, 봄이면 산철쭉, 진달래의 군락지가 등산객을 맞이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한여름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며 가을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은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 주는 곳으로 중후한 웅장함과 포용력을 지닌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3.2Km 2024-09-05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 168
태백산 정상에서 소도동 쪽으로 뻗어 내린 계곡으로 망경사 용왕각에서 발원한 물과 여러 골짜기에서 발원한 계류가 개울로 흘러내린다. 계곡 이름이 당골계곡인 것은 계곡을 따라 수많은 신당들이 들어서서 이 지역이 무속의 근거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3km 길이의 당골계곡 코스는 경사가 완만한 편이나 이 계곡 일대에만 드물게 신선암·병풍암·장군암 등 기암괴석과 반석이 많다. 계곡 물은 한여름에도 섭씨 5∼10℃ 정도로 차갑고 수질도 1급수로 열목어와 산천어 등이 많이 살고 있다. 해발 980m에 조성된 당골광장에서는 해마다 8월 초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하여 야외 영화를 상영한다. 태백산 탐방코스는 유일사-천제단-당골계곡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주변에 야영장, 인공암장, 콘도형 민박촌, 동양 최대 석탄산업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석탄 박물관, 사계절 썰매장, 단군 성전 등 볼거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