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영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은해사(영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은해사(영천)

은해사(영천)

13.0 Km    42076     2023-11-20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청통로 951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 기슭에 있는 은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이다. 신라 헌덕왕이 즉위한 809년 해철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한 사찰로, 처음에는 해안사라고 하였다. 헌덕왕은 조카인 애장왕을 폐위시키고 즉위했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 정쟁의 피바람 속에서 숨진 원혼을 달래며 왕의 참회를 돕고 나아가 나라와 백성의 안녕을 위해서 창건한 사찰이 은해사의 시초가 되는 해안사이다. 은해사는 임진왜란을 겪으면서도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1847년 창건이래 가장 큰불이 났다. 이때의 화재로 인해 극락전을 제외한 천여 칸의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다. 그 후 재원을 확보하여 3년여간의 불사 끝에 1849년 중창불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이때 지어진 건물이 대웅전, 향실, 고간, 심검당, 설선당, 청풍료, 보화루, 옹호문, 안양전, 동별당, 만월당, 향적각, 공객주 등인데 이 중에서 대웅전과 보화루, 불광의 삼대 편액이 김정희의 글씨로 채워졌다. 현재 은해사 본사 내에는 19개 건물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은해사는 역사와 자연 속에서 쉼을 찾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붓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행복한 개인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리더십 아카데미, 불교대학 등의 교육 포교에도 힘쓰고 있다.

별빛을 연결해 준 영천 보현산 천문대

13.0 Km    3555     2023-08-11

별을 보는 것은 그 어디에서나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보현산 천문대에서 보는 별은 좀 더 가깝다. 우리나라 3대 천문대에 속하는 이곳은 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 주변 영천 별빛마을의 밤은 더욱 영롱하다. 4~5월이라면 별빛축제에 참여할 수도 있다.

명당폭포식당

명당폭포식당

13.1 Km    0     2024-02-21

경상북도 경산시 갓바위로 153-11

명당폭포식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있다. 대구 근교에 있는 덕분에 연중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음식점 안에 폭포가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여름에는 계곡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생삼겹살이며, 오리 요리, 해물파전 등도 판다. 예약은 안 되고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주차가 편하고, 방갈로 이용 시 추가 비용이 있다. 팔공산도립공원과 가까워 식전이나 식후에 연계관광에 나서기 좋다.

도잠서원

13.2 Km    1643     2024-04-30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영지길 399

도잠서원은 1612년(광해군 4)에 조호익(1545~1609)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조호익은 이황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연구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모관이 되어 전공을 세웠다. 창건 당시에는 지봉서원이라고 하였으나 1678년(숙종 4)에 용호리로 이건하면서 도잠이라는 현판을 나라에서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이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1914년에 복원하였으며, 1981년에 보수하였다. 경내 건물로는 3칸의 묘우, 5칸의 강당, 1칸의 망회정, 신도비, 비각, 사주문, 4칸의 포사 등이 있으며 묘우에는 조호익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 장소로 사용되던 곳이다.

금호서원(경산)

13.5 Km    1766     2024-02-02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가마실길2길 32-1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는 금락리와 부호리 두 곳에 금호서원이 건립되어 있는데, 서원이 철폐된 후 복원되는 과정에서 계통을 달리 하는 후손들에 의해 각각 건립되었다. 이 곳 부호리 금호서원은 조선 전기 문신 허조(1369~1439)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1684년(숙종 10)에 건립되었으며 1790년(정조 14)에 채사현 등이 상소를 올려 사액을 받아 하양현의 유일한 사액서원이 되었으나, 1871년(고종 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이후 1901년 옛 금호서원 터에 유허비와 비각을 건립하였고, 1913년에 이 곳 하양읍 부호리에 경덕사와 수교당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편, 동쪽으로 1.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금락리 금호서원은 1922년 복원하면서 허후(1398~1453)와 허조를 함께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서원이다.

영지사

13.7 Km    17265     2024-05-02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영지길 471

영천 구룡산에 있는 사찰 영지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신라 무열왕 때 의상이 웅정암으로 창건하였고,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03년 지조와 원찬이 중창하였다. 이때 절 이름을 현재의 영지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대웅전과 명부전, 범종각, 산신각 등의 불전이 자리하고 요사채 2동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명부전은 겹처마 맞배지붕이고, 요사채는 ㄱ자형 팔작지붕이다. 주요 문화재로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대웅전과 범종각이 있으며, 유물로는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 석탑과 역대 주지들의 부도가 전해진다.

불굴사(경산)

불굴사(경산)

13.9 Km    24925     2024-03-26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불굴사길 205

불굴사는 팔공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자연으로 이루어진 석굴 안에 부처님을 모셨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신라 신문왕 10년(690) 창건한 것으로 흥성기에는 50여동의 와가, 12개의 부속암자, 8대의 물방아를 갖춘 대사찰이었으나 조선 영조 12년(1739)에 홍수로 떠내려가 없어졌다가, 이후 전라도 송광사 노스님이 다시 세웠다고 한다.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불굴사 3층석탑과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약사여래입상 부도 등이 있으며, 공양간을 지나 108계단을 지나 10분 정도 오르면 원효대사가 수도한 석굴이라 전하는 굴이 있는데 이를 원효굴 또는 홍주암이라 부른다. 석굴 속의 약수터는 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아동제일약수라는 글귀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구전에 의하면 이 약수는 장군수라고도 하는데, 김유신 장군이 이 물을 마시면서 삼국통일의 염원을 기도하였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특이한 것은 불굴사 주변에 우기가 있으면 불상의 얼굴 부분에 땀이 나고 특히 큰비가 오기 전에는 불상의 온몸이 흠뻑 젖는다고 찬다.

팔공산 자락 부처의 자비를 만나다

팔공산 자락 부처의 자비를 만나다

13.9 Km    1744     2023-08-10

경산시의 일부를 품고 있는 팔공산도립공원에는 정성껏 소원을 빌면 하나씩 들어준다는 갓바위라 불리는 관봉석조여래좌상이 있다. 그밖에 유서 깊은 불굴사, 선본사, 원효암 등 천년의 역사를 넘나드는 고찰이 남아 있어 불교 유적 답사를 제대로 즐겨볼 수 있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갓바위에 올라 가슴속에 품고 있는 소원 하나 빌어보면 어떨까?

천성암(경산)

14.1 Km    18987     2023-11-29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216-111

옛부터 영남지방의 명산이라 불리는 팔공산에 위치한 천성암은 통일 신라 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그 창건 시기에 대해서는 문무왕[661~681] 대와 흥덕왕[826~836] 대 두 시기가 전해지나, 창건자로 알려진 의상대사가 702년(성덕왕 1)에 입적하였으므로 문무왕 대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천성암 창건 시기에 대한 문헌이나 유물은 유존하지 않는다.. 천성암에는 사리굴 전설이 전해지는데, 창건 당시 천성암에는 하루에 한 사람만 먹을 수 있는 양의 쌀이 나오는 바위굴이 있었다고 한다. 주지는 매일 같이 나오는 쌀로 부처님께 공양을 올렸고 이로써 큰 불편함 없이 지냈다고 한다. 이후 주지가 바뀌었는데 새로 온 주지는 매일 한 끼 정도의 쌀만 나오는 데 대하여 욕심을 품고 하루는 큰 막대기로 바위 구멍을 팠다. 그러자 구멍 속에서 쌀 대신 구정물이 나왔다고 한다. 현재 그 자리에는 용왕당이 있다. 천성암에 대한 기록은 6·25전쟁 직후 처음 확인되었으며, 주불전인 극락전을 비롯하여 산령각, 자광전, 요사 등의 전각과 선묘정이라고 칭해지는 우물, 의상대사가 심었다고 전하는 천도복숭아 나무, 참선바위-독좌암위에 있는 작은 규모의 칠층탑이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기와지붕 구조로 아미타불상을 주존불로 지장보살상과 관음보살상을 협시로 봉안하고 있다. 극락전에는 닫집이 따로 없고 후불탱화 3점이 봉안되어 있다. 산령각은 정면과 측면이 각각 1칸인 맞배기와지붕 구조로, 산신이 호랑이를 타고 있는 신중탱화 등 2점의 탱화가 조성되어 있다. 자광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기와지붕 구조로 이전에 관음전이 있던 자리에 위치해 있다. 이 외에 정면 3칸, 측면 1칸의 요사와 판넬로 건축한 요사 2동이 있다. 의상대사가 식수로 쓰던 선묘정은 겨울에도 도롱뇽이 서식한다고 한다.

대운순대국

대운순대국

14.1 Km    2945     2023-01-19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다문로 99
053-854-2888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순대국밥 전문점 대운순대국은 순대국밥 이외에 돼지국밥, 내장국밥, 막창순대, 돼지수육, 암뽕수육, 모둠수육 등을 메뉴로 한다. 대운순대국은 진량공단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