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계곡(고선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마계곡(고선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마계곡(고선계곡)

구마계곡(고선계곡)

11.6 Km    44871     2024-04-26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구마계곡은 태백산(1,567m)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20km에 걸쳐 흘러내려 계곡 중 그 길이가 가장 긴 원시림 계곡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9필의 말이 한 기둥에 매여 있는 구마일주의 명당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이 명당을 찾은 이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구마계곡이라는 이름도 거기에서 유래 되었으며, 마방, 죽통골, 굴레골과 같이 말과 관련된 지명들이 곳곳에 남아 전해지기도 한다. 주변에는 기암괴석과 절벽, 숲 등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계곡물은 거울처럼 맑아 주위의 수려한 산세가 물에 비치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계곡이다. 수량이 풍부하고 각종 민물고기도 많이 서식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아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으며 피서객의 안전과 수질관리를 위해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다.

마방캠핑장

마방캠핑장

11.6 Km    1     2023-09-19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구마동길 502

마방캠핑장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있다. 봉화군청을 기점으로 약 36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파인토피아로, 소천로로, 구마동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40분가량이다. 이곳은 구마계곡에 인접해 있고, 숲에 조성한 덕분에 자연 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맨흙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5면을 마련했다. 사이트는 경계 표시석으로 구분하고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카라반의 경우, 이용료는 일반 야영장과 동일하다. 매점이 없어 미리 필요한 물품을 구비해야 한다. 캠핑장 가는 길에 봉화읍 장터를 이용하면 좋다. 캠핑장은 여름에만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와 현장 접수로만 받는다.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국립 청옥산자연휴양림, 봉화 금강소나무림 등이 있다.

비진숲커피

비진숲커피

11.7 Km    0     2024-01-08

경상북도 봉화군 예봉로 1573-33

비진숲커피의 ‘비진’이란 ‘마음과 힘을 있는 대로 모두 씀’을 의미한다. 수십 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이 만들어낸 공간, 고즈넉한 시골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숲 속에 의외의 공간이 풍경과 어우러져 있는 그곳에 바로 비진숲커피가 위치해 있다. 대표 메뉴는 비진 라떼, 비진에이드, 엄마의 에이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구움 과자가 준비되어 있다.

봉화 닭실마을

봉화 닭실마을

11.7 Km    53928     2023-05-16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44

1963년 국내 최초 마을단위의 국가 지정문화재가 되었다가 2009년에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이라는 이름의 명승으로 변경되어 보존되고 있다. 마을에는 국가 지정문화재 5건 482점과 일반동산문화재 2,979점이 남아 있는데 대부분 마을내의 박물관에 보관중이다. 닭실마을은 ‘한과’로도 상당히 이름난 곳으로 5백년 역사의 전통 한과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을 만큼 전통체험으로 특화된 곳이다.

봉화 청암정

봉화 청암정

11.7 Km    37806     2023-09-22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44

청암정은 1526년(중종 21)에 조선 중기의 문신 권벌이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닭실마을(구 유곡마을)에 지은 정자이다. 청암정은 신탄 상류 약 500m 되는 곳에서 물을 끌어 올려 연못을 파놓았고, 거북 모양의 바위와 조촐한 돌다리가 놓여 있어 옛 풍취를 한층 돋우어 준다. 청암정은 조선 전기의 정원과 함께 연못이 있는 곳이며 따로 별당을 갖추고 네모진 돌담을 둘러쳤다. 초가가 딸려 있는데, 정내에는 청암수석(靑巖水石)이라 새긴 허목이 쓴 편액이 걸려 있어 옛날 시골 연못의 모습을 오늘에까지 전하고 있다. 유곡마을을 대표하는 명승지이며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아름다운 돌들과 계곡 등과 함께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1963년 3월 28일 사적 및 명승 [내성유곡 권충재 관계유적]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12월 9일 지정해제됨과 동시에 명승으로 재지정되었다. 유곡마을은 1380년 충재 권벌의 선조가 처음 정착한 곳으로 안동권씨의 집성촌으로 서쪽으로 흐르는 석천계곡이 있다.

금계포란형, 닭실마을의 풍수지리를 들여다 보자!

금계포란형, 닭실마을의 풍수지리를 들여다 보자!

11.7 Km    4521     2023-08-11

닭실마을은 조선 중기 충재 권벌 선생의 일가가 이룬 동족마을로 금닭이 알을 품은 금계포란형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한과로도 유명한 곳이다. 보물로 지정된 충재 권벌 선생의 유적과 함께 충재 종택에는 청암정이라는 아름다운 정자가 있어 드라마나 영화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닭실마을에서 석천계곡을 따라 석천정사와 삼계서원까지 걷는 길도 제법 좋다.

문행당

문행당

11.8 Km    2     2023-06-10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87-65
010-4017-6699

경북 봉화군 닭실마을 문행당은 한옥 숙박 체험을 진행한다. 500년을 이어온 안동 권씨 집성촌인 닭실마을은 금빛 닭이 알을 품은 형상의 ‘금계포란(金鷄抱卵)’ 지형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명당 중의 명당에 자리 잡은 마을은 자연경관도 아름답다. 문행당은 닭실마을 토박이인 집주인이 7년 전 새로 지은 한옥이다. 한쪽 벽에 통유리를 짜 넣은 외관이 독특한데, 집주인이 목수와 함께 정성 들여 지은 태가 난다. 주거를 목적으로 지은 것을 한옥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숙박 체험을 진행하게 됐다. 객실은 총 4개다. 객실 하나는 기준 인원 4명, 최대 6인까지 머무를 수 있는 크기다. 취사는 할 수 없지만 간단한 떡과 음료 등을 간식으로 내준다. 아침 식사는 방을 예약할 때 미리 주문해야 한다. 직접 재배한 것들로 차려내는 한식 상차림을 1인당 1만 원에 준비해준다. 방고래 위에 구들장을 깔아 전통 방식의 난방을 하므로 겨울에는 숙박을 받지 않고 4월부터 10월까지만 운영한다. 체험활동으로는 서예, 한복, 다도, 전통 혼례, 목판으로 찍는 책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마을 안에 명승 제60호인 청암정과 석천계곡, 충재 권벌 선생의 유품을 전시한 충재박물관 등이 있다. 예약은 전화(010-4017-6699)로만 받는다.

청암정과 석천계곡 명승지

11.8 Km    20995     2024-01-26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마을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권벌이 세운 정자와 경관이 빼어난 그 주변의 계곡 일대이다. 지정면적은 약 232,595㎡에 이른다. 유곡마을은 1380년 충재 권벌의 선조가 처음 정착한 곳이다. 유곡마을 앞에는 서쪽으로 흐르는 석천계곡이 있고 그 계곡에 석천정(石泉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또 너럭바위 위에 세운 청암정은 신탄 상류 약 500m 되는 곳에서 물을 끌어 올려 연못을 파놓은 데다 거북 모양의 바위와 조촐한 돌다리가 놓여 있어 옛 풍취를 한층 돋우어 준다. 청암정은 1526년(중종 21)에 권벌이 지었고 그 아래에 있는 석천정은 권벌의 아들이 지은 것이다. 청암정은 조선 전기의 정원과 함께 연못이 있는 곳이며 따로 별당을 갖추고 네모진 돌담을 둘러쳤다. 초가가 딸려 있는데, 정내에는 靑巖水石이라 새긴 허목이 쓴 편액이 걸려 있어 옛날 시골 연못의 모습을 오늘에까지 전하고 있다. 유곡마을을 대표하는 명승지이며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아름다운 돌들과 계곡 등과 함께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1963년 3월 28일 사적 및 명승 [내성유곡 권충재 관계유적]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12월 9일 지정해제됨과 동시에 명승으로 재지정되었다.

청옥야영장

청옥야영장

11.8 Km    0     2023-09-20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청옥로 167

청옥야영장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도로와 인접한 곳에 있다. 봉화군청과는 약 30km 떨어진 거리다. 고선계곡에 위치한 덕분에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맨흙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5면을 배치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6m이다. 화로대를 이용할 수 있지만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은 여름에만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로 받는다. 매점을 따로 운영하지 않지만,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슈퍼와 편의점이 있어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소형견에 한해 반려견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 가까이 봉화 금강소나무림, 봉화 만산 고택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봉산리사(봉화)

12.0 Km    2065     2023-12-11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예봉로 1840

봉화군 봉화읍에 있는 봉산서원은 1793년(정조 17) 지방 유림의 공의로 조선 시대 문신 김종걸(1628~1708)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며 [봉산리사]라고도 불린다.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1925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묘우인 숭덕사와 봉산당, 신문, 진례문, 주소 등이 있으며 제관실이 딸린 문간채와 일자형의 본채가 어우러져 ㅁ자형을 이룬다. 숭덕사에는 김종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강당인 봉산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마루는 원내의 여러 행사나 유림의 회합 등에 사용되며, 동쪽 협실은 재석 및 별유사의 방으로, 서쪽 협실은 헌관실로 사용하고 있다. 신문은 향사 시에만 제관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매년 3월과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2km 거리에는 김종걸이 1650년에 세운 정자 [도암정]이 있는데 이는 인공섬을 갖춘 연못이 있는 남향 건물로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김종걸은 이곳에서 유림들과 세상사와 시를 읊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