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4-09-1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로 1136
태백문화원은 태백의 향토 문화와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조상의 얼과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과 전설, 사라져가는 옛 생활의 풍습 등을 기록하고 보존하고 있다. 검룡소, 황지연못, 태백산 천제단,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등 태백의 자랑과 역사를 간직하고 계승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문화원은 전시실과 강당, 도서실, 영상실, 체험실 등의 시설로 나뉘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물놀이와 가야금 등 전통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예, 중국어 회화 등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태백산 천제, 낙동강 발원제, 태백산 청소년 문화캠프, 태백산 문화탐방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태백문화원은 태백시 문화재단과 협력하여 태백의 문화예술 활성화을 위해 태백 시민합창단, 태백 시민오케스트라, 태백 시민무용단 등의 문화예술단체도 지원하고 있다.
15.3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033-553-6900
1994년부터 시작된 태백산 눈 축제는 예로부터 풍부한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태백에 대표 겨울 축제다. 매년 새로운 테마로 눈 조각을 전시하여 관람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태백산에 장점을 살려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등반 대회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5.3Km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산로 4246-168 망경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652년(신라 진덕여왕 6)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 1657년(효종 8)에 충학 스님이 중창하였다. 한국전쟁으로 절이 소실되었으나 1979년부터 대웅전과 삼성각을 시작으로 복원하였다. 현재는 대웅전, 용왕각, 범종각, 요사채, 객사 등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15.4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길 9-11
태백산국립공원 길목에 위치한 태백체험공원은 구 함태탄광의 실제 탄광사무소 건물을 활용, 폐광지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조성된 체험시설이다. 현장학습관, 탄광사택촌, 체험 갱도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석탄 생산에 종사하던 광부들의 일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체험 공간이다. 현장학습관에서는 광부들의 실제 근무 모습을 모형과 생생한 음성으로 전시하였으며 근무복과 헬멧을 착용해 보는 광부 체험도 가능하다. 탄광사택촌을 통해 시대별 사택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갱도 안에서 여러 문화 공연이 펼쳐지는 등 관광객과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15.5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상장3길 26
신가네식당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쌈밥 전문 식당이다. 태백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인데 태백산 등산객도 현지인 추천을 받아 많이 찾는다. 쌈밥을 주문하면 돼지고기 주물럭과 된장찌개, 쌈이 다양한 밑반찬과 함께 나오고 생선구이 정식을 주문하면 주물럭 대신에 생선구이가 나온다. 물닭갈비도 주문할 수 있다. 주물럭에는 밥을 추가해서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주차장은 매장과 조금 떨어진 곳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다.
15.6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번영로 59 (황지동)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이며, 한강과 낙동강, 삼척의 오십천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젖줄이 되는 뿌리산이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72m)이다. 함백산을 포함하여 산봉·기암·괴석 등 경관자원 13개소가 분포되어 있으며, 여우, 담비, 개병풍 등 멸종위기종 22종과 천연기념물 10종(열목어, 붉은 배새매 등) 등을 포함하여 총 2,637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국가민속문화유산 태백산 천제단 등 지정문화유산 3점을 포함하고 있어 생태·경관, 역사·문화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에 해당된다. 또한 태백산 정상부에는 고산식물이 많이 자생하는데, 특히 국내의 대표적 주목 군락지로 유명하며, 봄이면 산철쭉, 진달래의 군락지가 등산객을 맞이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한여름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며 가을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은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 주는 곳으로 중후한 웅장함과 포용력을 지닌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15.6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산로 4834-31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자 전 한성부윤 추익한은 태백산의 머루 다래를 따서 자주 진상하였다. 어느 날 과일을 진상하러 영월로 가는 꿈을 꾸었는데, 곤룡포 차림으로 백마를 타고 태백산으로 오는 단종을 만나는 꿈이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겨 영월에 도착해 보니 단종이 그날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었다. 그 후 1457년 영월에서 승하한 단종이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단종의 영혼을 위로하고 산신령으로 모시는 제를 음력 9월 3일에 지내고 있다. 지금의 비각은 1955년 망경대 박묵암 스님이 건립한 것이며, 오대산 월정사 탄허스님의 친필로 쓰인 비문이 안치되어 있다.
15.8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 응고개길 169-2
목우산은 해발 1,066m로 중동면 녹전리와 하동면 내리 사이에 인접한 산이다. 목우산은 산을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산솔면 녹전리에서는 소를 많이 방목하여 목우산이라고 부르고 김삿갓면 내리에서는 암봉의 모습이 상여와 비슷하여 상여봉이라고 부른다. 상여봉은 영월군 지방 방언으로 생애봉이라고도 한다. 북쪽으로 옥동천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내리천이 흐르는데 옥동천과 내리천이 목우산 서쪽에서 합류한다. 워낙 오지여서 해방 후에는 빨치산의 은거지이기도 하였고 1960년대에는 울진삼척 무장 공비가 이 산에 숨어들어 민간인을 학살했던 집터 및 은신 아지트가 등산로에 있다. 정상에서는 태화산과 태백산, 그리고 녹전리 및 내리계곡의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난이도의 암벽등반 코스가 있어 암벽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쪽 자락에 있는 내리계곡에는 상당히 큰 규모의 캠핑장이 여러 군데 운영되고 있어 캠핑을 하며 목우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목우산 등반코스는 두 군데가 있는데 하나는 산솔면 녹전리이고 다른 하나는 김삿갓면 내리이다. 녹전리 코스는 영월과 태백을 잇는 국도 제31호선이 지나는 산솔면 녹전리 응현동을 기점으로 하여 목우사를 거쳐 주 능선으로 올라 정상에 오르는 길이다. 정상에서는 오른쪽 길로 내려와 갈림길에서 절골로 내려간다. 현재는 녹전리 코스가 일반적이다. 김삿갓면 내리 코스는 소야치에서 출발하여 정상으로 오른다.
15.8Km 2023-08-10
태백 장성지구에 있는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은 학습이 아닌 체험이다’를 모토로 세운 안전 체험 테마파크다. 산불체험관, 설해체험관, 풍수해체험관, 지진체험관, 대테러체험관 등 다섯 가지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교육과 체험이 진행된다. 소방안전교육은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을 자세해 배워볼 수 있는 실전체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