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m 2025-06-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604번길 16
경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사근진해수욕장의 사근진 해중공원 전망대는 언뜻 보면 천사의 날개를 닮은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계단을 따라 한 걸음씩 오르면, 에메랄드빛 사근진 해변이 한눈에 펼쳐진다. 전망대는 그리 높지 않지만, 시야가 탁 트여 있어 멀리까지 한눈에 들어오며 속이 시원하게 뚫리는 느낌을 준다. 이곳의 포인트는 빨강, 노랑, 파랑의 알록달록한 테트라포드.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화려한 색상이 인상적이며,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전망대 끝 모서리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5.9Km 2025-03-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저동골길 10
033-648-3338
솔담은 강릉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음식을 만드는 전통 한식 전문점으로 연잎밥 정식을 주메뉴로 한다. 강릉 지역에서 생산되는 연잎과 갯방풍, 초당두부, 블루베리 등 지역 특산물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하여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고 정갈한 웰빙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푸른 건나물을 활용한 강원도 지정 강원 나물밥 대표 음식 전문점이다.
5.9Km 2025-11-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죽헌동
경포생태저류지는 집중 호우 시 하천 범람 우려가 있어 하천 기본 계획 및 수해 방지 종합 대책에 의거 저류지를 조성하여 수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예방하고자 설치되었다. 강릉의 명소 오죽헌과 경포호수의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많은 사람이 즐기며 볼 수 있도록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꽃향기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강릉의 명소이며, 봄에는 유채꽃밭과 벚꽃이 화사하게 펼쳐지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넓은 들판에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백로, 청둥오리, 두루미 등 철새들을 볼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6.0Km 2025-09-1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15번길 3 (지변동)
강릉의 길목풍천장어은 민물장어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국내산 풍천장어만을 취급하여 더욱 맛 좋고 영양 많은 장어 요리를 먹을 수 있다. 풍천장어 구이가 이 집 메뉴의 전부일 만큼 그 맛으로 대결하며, 장어탕, 된장찌개, 잔치국수, 냉면, 공깃밥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장어구이를 주문하면 무 쌈과 생강, 양파, 고추, 쌈 채소들이 한가득 나오며, 개운한 깍두기가 함께한다. 테이블마다 화로가 설치되어 있어 구우면서 먹을 수 있으며, 환기구가 있어 연기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다.
6.0Km 2025-06-1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93
1982년 강릉시 송정동에서 손성목관장님이 ‘참소리방’으로 설립된 이래 약 4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설립자 손성목 관장님이 세계 60여 개국을 돌며 수집한 명품축음기, 뮤직박스, 라디오, TV 등 2500점이 참소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참소리축음기박물관은 13,220여 평방미터 규모로 전시품의 성격에 따라 4개의 독립 전시관과 330여 평방미터 규모의 전용 음악 감상실이 있으며, 3층에는 경포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에디슨 과학박물관에는 축음기, 전구, 영사기 등 에디슨의 발명품과 유품 등 2,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에디슨 발명품, 유품, 생활용품 등 에디슨의 발명품이 3개의 전시관에 있다. 한 개인이 50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죽을 고비를 여러 번 겪은 후에 만든 박물관으로 세계 최대이자 유일한 개인 박물관이다. 입장권 한 장으로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에디슨 과학 박물관, 손성목 영화 박물관 3개의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6.0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65
강릉 경포대는 강릉을 대표하는 명승지 중 하나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46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려시대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관동팔경의 하나이며, 경포 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이다. 고려 충숙왕 13년에 창건한 후 한차례 이건과 수차례 중수 기록이 대부분 자세히 남아있으며, 특히 창건 이전의 기록도 남아있어 시대별 변화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자이다. 이름인 ‘경포대’ 전자체 현판은 유한지의 글씨이고, 해서체 현판은 이익회의 글씨이다. 경포대 내부에는 숙종의 직접 지은 ‘어제시’와 율곡 이이가 10세에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해, 조하망의 상량문 등 수많은 명사와 시인 묵객의 글이 게시되어 있다. 누각 주위에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들이 알맞게 우거져 운치 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다. 경포 8 경과 경포월삼은 천하의 장관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경포대 주변 관광지로는 오래된 소나무 숲과 벚나무가 어우러진 경포호가 위치하고 있으며, 경포호를 동해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 해안사주는 경포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6.0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65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해 만든 초당두부, 그 시초의 공간 초당동의 순두부마을은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입맛 없고 기운 빠지기 쉬운 여름철, 담백한 순두부는 물론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해물짬뽕 순두부까지 집집마다 다른 두부의 매력에 빠져보자. 배불리 먹은 후에는 허난설헌생가터와 솔숲, 경포호까지 산책을 나서면 좋다.
6.0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65
벚나무 꽃잎이 흩날리는 경포호 둘레길. 살랑대는 봄바람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봄날 여행지로 제격이다. 오죽헌과 선교장을 거닐며 선인들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고, 참소리축음기박물관에서 봄날의 환영인사도 듣고, 경포대 벚꽃길로 향해보자. 경포대에 올라 바라보는 경포호 풍경은 또 다른 멋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