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목재문화체험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화목재문화체험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

1.2 Km    2     2023-11-02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구절로 151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2012년도 목재문화 진흥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일원 조성되었다. 목재의 종류와 특성, 생활 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과 종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과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영상실 및 목재도서관이 있으며, 간벌목과 부산물 등을 활용하여 생활공예품, 놀이기구, 학습기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울창한 창평산림욕장이 있어 춘양목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담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다.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연못정원, 다양한 식물들을 계절별로 관찰할 수 있는 자생식물단지, 관람객 편의를 위하여 탐방로와 휴게시설, 잔디광장, 야외교육장 등이 용도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교육, 유치원, 초, 중, 고의 체험학습 및 자유학기제 활동, 경북유아숲지도사 자격증반 실습 등이 있어 다양한 교육장소 사용된다, 목재를 활용하여 책꽂이, 저금통, 보석 상자 등 목재 곤충 모형 만들기, 목재 오토마틱 민들기, 도마 만들기, 수납장 만들기 등 다양한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청량산 나무네숲 캠핑장

청량산 나무네숲 캠핑장

12.2 Km    2     2023-07-27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763-81

청량산 나무네숲 캠핑장은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해 있다. 적당히 구불거리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마치 요새처럼 캠핑장이 조성돼 있어 마치 비밀 공간에 들어서는 기분이다. 다양한 조형물도 볼거리이다.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37면을 갖추고 있으며 울창한 수목 아래 파쇄석을 깔았다. 사이트 간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 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모두 운영이 원칙이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캠핑장 가까이 청량산 도립공원을 비롯해 도산서원, 사미정 계곡, 다덕 약수 관광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상석리 왜가리(백로) 서식지

상석리 왜가리(백로) 서식지

12.2 Km    21885     2023-07-20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감산길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의 감살미 마을의 뒷산 솔숲에 있다. 매년 중대백로 1,000여 마리가 날아들어 번식하는 곳이다. 중대백로는 몸길이가 약 90㎝에 이른다. 매년 봄에 찾아와 여름을 나고 가을이 되면 남쪽으로 이동하는 여름철새이다. 백로는 풍요를 상징하는 길조로 여겨져 보호받고 있는데, 100여 년 전부터 감살미 솔숲으로 날아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 여름 벼가 무성하게 자라나 초록빛 물결을 이룰 때 그 위로 백로가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풍경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답고 평화롭다. 또 푸른 소나무 위에 커다란 눈송이처럼 점점이 박힌 백로떼의 모습은 선경(仙境) 그 자체이다. 무더운 여름, 부석면 상석리 감살미 솔숲으로 백로를 만나러 온 가족이 함께 간다면 어린이에게는 훌륭한 자연학습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이 될 것이다.

선달산(경북)

12.3 Km    21583     2023-11-14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선달산(1,236m)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과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및 영주시 부석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 소백산과 태백산의 사이에 솟아있다. 남으로 봉황산, 서로 회암산 형제봉과 소백산, 동쪽에 옥석산, 북쪽에 매봉산, 서쪽에 어래산, 형제봉이 있다. 선달산은 신선이 놀다가 먼저 올라야 한다는 뜻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북쪽과 동쪽은 산세가 험한 편이나 서쪽과 남쪽은 산세가 험하지 않고 골짜기가 넓어 촌락이 발달했다. 북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외용리의 기전마을에서 옥동천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기슭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남대천을 이루면서 북쪽으로 흘러 골 어귀의 마을에서 옥동천으로 흘러든다. 남쪽 사면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으로 흘러든다. 선달산 추천 등산코스는 [백두대간 31구간]으로 오전리~늦은목이재~선달산~박달령~옥석산(옥돌봉)~도래기재로 이어지는 총 16.9km의 산행길이고 약 6시간 30분 소요된다.

덕산서원(영주)

12.4 Km    1247     2023-11-07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감산길46번길 13-5

1894년(고종 31)에 금릉·선산 지역 유림들의 공론으로 최효원과 최장간 2인의 문신을 향사하기 위해 덕산서원을 세우기로 결의하였지만, 창건하던 중에 동학농민전쟁이 일어나 이를 피해 현재 위치로 이건하였다. 1972년 영주·봉화 유림들의 동의를 얻어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에 건립하였고, 1977년에 중건하였다. 매년 음력 3월 15일에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최효원은 숙종 때 가선대부호조참판에, 최장간은 영조 때 가선대부호조참판 동지중추부사에 추증된 인물이다.

사미정계곡

사미정계곡

13.0 Km    43782     2023-11-17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사미정 계곡은 우리나라에서 몇 군데 남지 않은 청정 지역 가운데 하나인 경북 북부 중에서도 최고 오지인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산과 국립공원 소백산 사이 y자형 계곡으로, 맑고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으로 여름철 피서지로는 최고를 자랑한다. 계곡입구에는 조선 영조 때 우부승지를 지낸 조덕인이 산수 좋은 명승경관지를 찾아 건립한 정자가 있는데 이 정자를 후손들이 정미년 정미월 정미일 정미 시에 중수하였다 하여 사미정이라 부른다. 사미정 계곡이라는 이름은 그때부터 비롯되었다.

봉화선유교

봉화선유교

13.0 Km    0     2023-09-21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풍호리

봉화 선유교는 미슐랭의 관광 가이드북인 그린가이드의 한국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곳으로 알려진 안동~봉화~태백으로 이어지는 35번 국도의 구간에 있다. 봉화 가송리에서 청량산까지 이어진 드라이브 길을 지나다 보면 [예던 길 선유도]라는 안내표를 만날 수 있는데 예던길이란 옛 선비들이 다니던 길이란 뜻으로 퇴계 이황이 10대 때 숙부에게 글을 배우기 위해 청량산 오산당(현재 청량정사)을 오가던 길이다. 이 길 가운데 흐르는 낙동강 위의 다리 선유도는 신선이 노니는 다리라는 뜻으로 푸른 강물과 기암절벽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출렁다리로 되어 있으며 시작과 끝 지점에 잠시 쉬어 풍광을 볼 수 있도록 벤치와 정자가 있고 다리 옆으로는 산책로가 놓여 있어 옛 선비의 발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인근 차로 10분 거리에는 한반도를 닮은 지형을 만날수 있는 범바위 전망대가 있다.

부석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13.2 Km    83975     2024-04-04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해동 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수사찰이다. 대사가 당(唐) 나라에 유학하고 있을 때 당 고종의 신라 침략 소식을 듣고 이를 왕에게 알리고, 그가 닦은 화엄의 도리로 국론을 통일하여 내외의 시련을 극복하게 하고자 귀국하여 이 절을 창건하였으며 우리나라 화엄사상의 발원지가 되었다. 부석사라 이름하게 됨은 불전 서쪽에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는 아래의 바위와 서로 붙지 않고 떠 있어 뜬돌이라 한 데서 연유하였다 한다. 고려 시대에는 선달사(善達寺) 혹은 흥교사(興敎寺)라 불렸다. 1916년 해체보수 시 발견된 묵서명에 의하면 고려 초기에 무량수전 등을 중창하였으나 공민왕 7년 (1358) 적의 병화를 당하여 우왕 2년(1376) 무량수전이 재건되고, 우왕 3년 (1377) 조사당이 재건되었다. 경내에는 통일신라시대 유물인 무량수전 앞 석등, 석조여래 좌상, 삼층석탑, 당간지주, 석조 기단 등이 있고, 고려 시대 유물인 무량수전, 조사당, 소조 여래 좌상, 조사당 벽화, 고려 각판, 원융국사비 등이 있다. 특히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 건물 중 하나이며, 조사당 벽화는 목조건물에 그려진 벽화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현재 유물관 안에 보관되어 있다. 무량수전 안에 봉안된 여래 좌상은 국내에 전래하는 최고의 소상(塑像)이다. 무량수전 서쪽에 있는 우물은 의상대사의 호법룡(護法龍)이 살았다는 우물이라 전한다.

선조들의 유유자적한 삶을 엿보러 영주로!

선조들의 유유자적한 삶을 엿보러 영주로!

13.2 Km    1734     2023-08-10

어머니 품같이 넉넉한 소백산 줄기아래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영주. 그곳에 가면 과거와 현재의 모든 길이 공존하고 있다. 그 길을 달리다 보면 자연을 벗 삼아 유유자적한 삶을 살았던 옛 선조들의 발자취를 더듬게 된다. 욕심과 싸움이 없는 조금 다른 일상, 영주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선비의 걸음으로 영주의 옛고개를 넘다

선비의 걸음으로 영주의 옛고개를 넘다

13.3 Km    1125     2023-08-10

영주하면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먼저 떠오른다. 먼저 부석사의 주변은 걷기에 매우 아름답고 좋은 숲길이 있으니 그 운치를 놓치지 말자. 주변의 금성대군 신단과 초암사,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 서원인 소수서원을 볼 수 있다. 영주에는 그곳 말고도 운치 있고 멋진 명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천천히 둘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