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어도원길 12
033-562-3382
카페 아라미스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 위치한 카페로 정선을 풍경으로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숲으로 알려진 로미지안 가든의 인근에 자리하였다. 편안하고 아늑한 클래식과 함께 책을 읽고, 사색할 수 있는 북카페로 다양한 문화예술 소모임 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야외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꾸며져 있어 정선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외에 마련된 테라스 석에서는 오대천으로 이어지는 계곡물소리, 새소리와 함께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엄선된 4가지 고품질 원두를 블렌딩 한 진하고 깊은 커피 향이 일품이며, 갓 구운 빵과 쿠키 그리고 브런치, 샌드위치, 샐러드 메뉴 등을 제공하며 좋은 맛과 세련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0.7Km 2024-11-2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벽탄길 9
정선 가리왕산마을은 가리왕산 자락에 있는 정선읍 용탄리와 회동리가 인접해 있는 마을로,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인근의 회동계곡과 용탄리에는 열목어, 가재, 토종 메기가 서식하고 있어 생태체험 학습장, 사계절 휴식처, 래프팅 장소로 인기가 높다. 해발 약 400~700m에 위치한 고지대 청정지역으로 여름철에는 무공해 감자, 찰옥수수, 고랭지채소 등을 농가에서 머물며 종자 파종에서 수확까지 체험할 수 있는 팜스테이(FarmStay)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산골 마을에서 장담그기, 메주, 청국장, 콧등치기국수, 메밀묵, 손두부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탈진 논밭두렁을 활용한 자연 눈썰매장 조성, 온돌방 군불 집히기, 장작패기, 가축 돌보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가리왕산마을은 5월부터 10월까지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로, 이 시기에 방문하시면 잘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가리왕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가리왕산마을은 정선의 대표적인 생태 마을로,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자연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10.9Km 2024-10-2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의 동강래프팅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동강에서 이루어지는 레포츠이다. 동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울창한 산림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래프팅이란 급류를 타는 것으로, 한 배에 6~8명이 한 팀을 이루어 거친 물살을 헤쳐 나가며 천혜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모험적인 레포츠이다. 동강은 한반도지형 탐사코스로 유명하며, 전형적인 석회암 지대의 감입곡류형 하천으로 조양강과 서강이 만나는 곳이다. 동강은 유속이 느리고 하천 폭이 비교적 넓은 편이라서 가족 단위의 남녀노소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동강래프팅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동강의 상류인 조양강에서 출발하여 하류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래프팅 코스 중에는 용소폭포, 은하수폭포, 옥계폭포 등 3개의 폭포가 있으며 이 폭포들을 지나면서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동강래프팅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데, 래프팅 업체에서는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여 안전하게 래프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동강래프팅은 5월부터 10월까지가 성수기로, 성수기에는 예약을 미리 해야 한다.
11.4Km 2024-12-0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어도원길 165
033-563-0548
가리왕산 하봉 500m 지점의 어도원 계곡에 위치해 있으며 산림이 병풍처럼 둘러진 어도원 계곡의 독채형 펜션이다. 독채형 객실에는 각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개인 전용공간으로 마당, 파고라, 바비큐장, 모닥불 등의 부대시설이 각각 분리되어 있다.
11.4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어도원길 165
강원도 정선의 가리왕산 하봉 아래 어도원계곡에 위치한 독채형 펜션과 함께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펜션은 총 8개 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독채 개별 공간으로 되어 있고,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데크가 마당 한편에 있다. 이외에도 계곡을 따라 별도의 캠핑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다. 식수로도 사용할 수 있는 계곡이 펜션을 따라 이어져 있어 여름에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1.5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6길 17
정선아리랑열차는 코레일 주관으로 태백선, 정선선, 중앙선을 왕복하는 관광 열차이다. 레일 크루즈 해랑으로 사용되던 무궁화호를 개조 후 사용하며 새마을호 특실 등급으로 운행한다. 별칭인 ‘A-train’에서 A는 Arirang, Ace, Activity, Adventure, Amazing 등의 특징을 의미한다. 기관차와 발전차 부분의 보라색은 동강할미꽃 색채 모티브를 가져와 디자인하였고, 편성당 총좌석은 200석이며, 객차 4량은 누리실, 땅울림 실, 사랑인 실, 하늘 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량리역을 출발로 하여 양평, 원주, 제천, 영월, 예미, 민둥산, 별어곡, 선평, 정선, 나전을 거쳐 마지막으로 아우라지역에 도착한다.
11.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졸드루길 31-57
010-3757-1147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강과 소나무는 아무런 준비 없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에게 아침 브런치와 바비큐풀코스 저녁식사를 제공하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숙박하는 동안 1층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여름철에는 펜션 앞에 흐르는 깨끗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11.8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9
정선아리랑은 강원도 무형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고려 말 고려왕조를 섬기던 7명의 유신이 정선에 내려와 살며 비통한 심정을 담아 부른 율창에서 유래한다. 이를 지방 선비들이 한시를 이해 못 하는 이들에게 풀이해 주었고, 백성들이 자신의 사연과 감정을 담아 아리랑, 아리랑 하는 후렴을 붙여 부른 게 오늘의 정선아리랑이다. 아리랑 전수관은 그 역사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위치는 정선아리랑 애정 편의 무대인 아우라지 강변 오작교 입구다. 전수관은 2층과 1층 건물 3동으로 이뤄진다. 공간은 크게 아리랑의 역사를 전시한 공간과 아리랑을 배워볼 수 있는 체험장으로 나뉜다. 체험장에서는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가 직접 정선아리랑을 가르친다. 종종 아리랑 인문학 강좌도 개최한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2층 체험장은 강변 쪽이 전면 유리창이라 정선아리랑 애정 편의 가락이 한층 절절하게 다가온다.
11.8Km 2025-04-1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78
아우라지 선착장은 강원도 정선군 여량리에 위치한 옛 나루터이다. 평창군 도암면에서 발원한 송천과 삼척군 하장면에서 발원한 골지천이 합류해 ‘어우러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아우라지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정선 아리랑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아우라지는 남한강 천 리 길 물길 따라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 운반의 시발점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뗏꾼들의 아라리 소리가 끊이지 않던 곳이다. 뗏목과 행상을 위해 객지로 떠난 님을 애달프게 기다리는 마음과 장마로 인해 강물을 사이에 두고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애절한 남녀의 한스러운 마음을 적어 읊은 것이 지금의 정선아리랑 가사다. 매년 7~8월 사이, 아우라지 선착장을 중심으로 이 일대에서는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열린다. 1993년부터 시작된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취소되었다가 2022년 다시 재개되었으며 2~3일 동안 축제가 진행된다. 전통 뗏목 제작 시연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함께 뗏목 제례, 돌다리 건너기, 나룻배 타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정선아리랑, 사물놀이 등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11.8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9
여량면 여량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발생지 의 한 곳으로서, 예부터 강과 산이 수려하고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발원되어 흐르고 있는 구절쪽의 송천과 삼척시 하장면에서 발원하여 흐르고 있는 임계쪽의 골지천이 합류되어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 불리우고 있으며 이러한 자연적인 배경에서 송천을 양수,골지천을 음수라 칭하여 여름 장마때 양수가 많으면 대홍수가 예상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끊긴다는 옛말이 전해오고 있다.정선읍으로부터 19.4km 거리에 위치한 아우라지는 산수가 아름다운 여량8경의 한 곳으로 송천과 골지천이이곳에서 합류되어 한데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 라 불리고 있다.
이곳은 주위에 노추산, 상원산, 옥갑산, 고양산, 반론산, 왕재산 등이 둘러싸여 땅이 비옥하고 물이 맑아서 옛부터 풍요로움과 풍류를 즐기던 문화의 고장이다. 오래 전 남한강 상류인 아우라지에서 물길따라 목재를 한양으로 운반하던 유명한 뗏목터로 각지에서 모여든 뱃사공의 아리랑 소리가 끊이지 않던 곳으로 정선아리랑의 가사유래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뗏목과 행상을 위하여 객지로 떠난 님을 애달프게 기다리는 남녀의 애절한 마음을 적어 읊은 것이 지금의 정선아리랑 가사로 남아 널리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