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2025-06-27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조탑본길 55-11
타양서원은 영조 17년(1741)에 정평공 손홍량(孫洪亮), 상촌 김자수(金自粹), 파산 류중엄(柳仲淹) 선생을 제향 하기 위해 설립된 서원이다. 그러나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고, 이후 일직 송리 뒷산에 단(壇)을 쌓아 제향을 이어오다가, 1984년 사림(士林)에 의해 복설 되어 매년 3월 중정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서원의 사당은 상현사(尙賢祠), 강당은 성경당(誠敬堂), 동재는 진수재(進修齋), 대문은 ‘경앙문(景仰門)’이라 하며, 아쉽게도 서재(西齋)는 마련되지 못하였다.
15.2Km 2025-10-29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긴대골길 10
1812년(순조 12) 의성군 안평면 하평리에 조선 개국공신인 김인찬[金仁贊]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이곡서원[尼谷書院]으로 창건하였고, 의성군 비안면으로 이건 했다가 대원군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되었다. 그 뒤 1926년에 현 위치에 복설, 근성[芹城]으로 서원명을 고쳤다. 경내의 건물은 사우와 강당, 전사청, 내외삼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담장을 둘렀다. 서원의 경내는 매우 경사져서 강당과 사당의 고저차가 많이 난다. 구성은 외삼문을 들어서면 숭의당[崇義堂]이라고 현판을 단 강당이 전면으로 보이고, 강당 뒤쪽으로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사당영역에 이른다. 한편 강당 우측방 입구 위에는 양직재[養直齋]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사당에는 원훈사[元勳祠]라는 현판이 걸려있으며, 사당영역의 담장 밖 우측에 전사청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서재는 따로 없다.
15.3Km 2025-04-30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경동로 1850-97
15.4Km 2025-03-13
경상북도 안동시 월천길 100-7
아름다운 숲과 안동호반의 경관이 조화된 휴양림으로 안동호 수변 산책, 명상 등 자기성찰과 자연에서 배우는 상생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도산서원, 퇴계오솔길, 청량산 등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지와 산림 휴양지가 연계되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과 산림 휴양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산림과학박물관, 산림복합경영 단지, 야생동물 생태공원 등 산림종합개발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휴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5.4Km 2025-10-30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본래 이 서원의 전신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豊岳書堂)으로 고려 때부터 사림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선조5)에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긴 것이다. 1607년 서애가 타계하자 정경세(鄭經世) 등 지방 유림의 공의로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613년(광해군5)에 존덕사(尊德祠)를 창건하고 위패를 봉안하여 1614년 병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1620년(광해군 12)에 유림의 공론에 따라 퇴계 선생을 모시는 여강서원(廬江書院)으로 위패를 옮기게 되었다. 그 뒤 1629년(인조 9)에 별도의 위패를 마련하여 존덕사에 모셨으며, 그의 셋째 아들 류진(柳袗)을 추가 배향하였다. 1863년(철종 14)에 사액(賜額)되어 서원으로 승격하였다.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으며, 1868년(고종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이 내렸을 때에도 훼철(毁撤)되지 않고 보호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대대적인 보수가 행해졌으며 강당은 1921년에, 사당은 1937년 각각 다시 지어 졌다. 매년 3월 중정(中丁:두 번째 丁日)과 9월 중정에 향사례를 지내고 있다.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애 선생의 문집을 비롯하여 각종 문헌 1,000여 종 3,000여 책이 소장되어 있다.
15.4Km 2025-01-15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경동로 1949-9
안동 의성 김씨 종택은 의성 김씨 청계[靑溪] 김진[璡, 1500~1580]의 종가로 지금 있는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버렸던 것을 김성일(1538∼1593) 선생이 다시 지은 것이다. 건물은 사랑채, 안채, 행랑채로 구분되는데,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생활하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고 형태는 一 자 형이다. 안주인이 생활하면서 집안 살림을 맡았던 안채는 ㅁ자형이고 다른 주택과 달리 안방이 바깥쪽으로 높게 자리를 잡고 있다. 행랑채는 사랑채와 안채가 연결되어 있는 특이한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전체 가옥 구성이 [巳] 자 모양의 평면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행랑채에서 안뜰로 통하는 중문이 없어 외부 사람이 드나들 수 없었는데 이것은 당시 유교 사상의 남녀유별, 내외 사상을 건물 구성에 반영하였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사랑채 출입은 행랑채의 대문을 거치지 않고 사랑채로 직접 갈 수 있는 별도의 문이 있다. 사랑채와 행랑채를 이어주는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위층은 서재로, 아래층은 헛간으로 쓰인다. 이와 같은 2층 구조는 다른 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양식이다. 훗날 추가로 연결한 서쪽 끝의 대청문은 지붕이 커, 집 전체 겉모습에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다. 건물은 간략한 양식으로 지었지만 보기 드문 주택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선시대 민가 건축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5.5Km 2025-03-17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하나들길 150-23
010-4851-4335
경북 안동시 일직면에 있는 한식당 안동화련은 농가에서 생산한 연과 제철 재료에 직접 담근 발효액, 장 등으로 맛을 내며, 특히 육류, 생선류 등은 연잎으로 싸서 애벌처리 후 조리하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연음식 전문 음식점이다. 농촌마을 속에 있어 사계절 참다운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좌식과 입식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정겨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5.6Km 2025-10-29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내앞길 5-4
‘내앞’이란 지명은 천전[川前], 즉 반변천 앞의 마을이라는 뜻이다. 의성김씨 동성마을로 형성되어 500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이 마을은 풍수상 완사명월형[浣紗明月形], 즉 밝은 달빛 아래에 비단을 펼쳐 놓은 형국으로 부귀를 다하고 세상에 이름을 날리는 고관이 나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안동시내에서 안동대학교를 지나 영덕 방면으로 8km쯤 가다 보면 도로 좌측에 고택들이 눈에 띄는데 이 고택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 의성김씨 집성촌으로, 내앞마을로 불린다. 내앞마을은 500여 년 전 김만근이 해주오씨의 사위가 되면서부터 의성김씨가 세거 하기 시작했으며, 손자인 청계 김진과 그의 다섯 아들을 중심으로 일가를 이루었다. 임진왜란 때 활약했던 학봉 김성일이 청계 김진의 넷째 아들이다. 내앞마을은 특히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백하 김대락, 김동삼 등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하였으며, 내앞 출신 독립유공자는 25명에 이른다고 한다.
15.7Km 2025-03-20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0
안동 놀팍은 지역특화 사업의 우수, 성공 사례로 거론되며 수년간 수십만 고객이 방문한 복합 디지털 테마파크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내신 독립 위인 석주 이상룡 선생님을 모티브로 했던 놀팍이 이제는 임진왜란으로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시즌2로 한국문화테마파크에 찾아왔다. 민중들의 염원이 모여 탄생한 도깨비들과 함께 각종 의병 훈련을 디지털 스포츠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15.7Km 2025-07-22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1
안동 도산면 일원에 조성된 세계유교선비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안동을 기반으로 한 한국의 우수한 유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조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안동호를 배경의 한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부에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이 있고 그 주변에 한국문화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은 라키비움 형식의 박물관으로서, 도서관, 기록관· 교육관 기능이 융합된 곳으로 유교 지식 디지털아카이브를 구축해 전 세계 이용객에게 세계유교 지식 정보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를 열람 할 수 있는 유교정신관과 유교문명관, 기획전시실, 어린이들이 유교 덕목에 대한 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유교미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6세기 조선 산성마을과 연무대로 구성된 체류형 복합문화단지로서 공연장과 전시실, 야생화 그리기, 다도체험. 한복체험, 활써기, 연무대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방, 저잣거리, 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어 즐길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입장료외 별도의 체험 비용이 있으며 입장과 공연,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통합 할인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