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

5.1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6-1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는 도심골목투어의 핵심거점인 이상화·서상돈 고택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개관하였으며, 계산동을 포함한 도심일원에 대해 안내하는 영상관, 대형 입체페널에서 텍스트와 영상을 통해 대구 근대역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실, 근대기 이 지역의 활발했던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정보를 전시물과 E-BOOK등으로 접할 수 있는 한옥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상돈 고택

5.1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6-1

서상돈(徐相敦, 1851~1913)은 조선 말기의 기업인이자 관료였고 민족 독립운동가였다. 대구에서 지물 행상과 포목상으로 성공한 인물로, 정부의 검세관이 되어 조세곡을 관리하기도 하였다. 1907년 정부가 일본에 빚을 많이 져 국권을 상실한다고 생각하여 대구 광문사 사장인 김광제와 함께 금연으로 나라의 빚을 갚자는 국채보상운동을 벌였다. 대구시는 계산동 이상화 고택 옆에 있었던 서상돈의 생가를 복원하였고 국채보상공원을 조성하고 동상을 세우는 등 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옹기종기행복마을

5.1Km    2024-06-11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

대구 동구 입석동 일대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을 기반으로 형성된 지역이다. 그러나 대구선 철길이 마을 가운데를 관통하고, K2 비행장이 바로 옆에 위치해 소음피해가 극심하여 점차 슬럼화가 진행되었다. 동구청에서는 이를 위한 극복 방안으로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옹기종기 행복마을은 2008년 대구선이 폐쇄되자 철길을 걷어내고, 마을 구석구석에 기찻길 산책로를 만들고, 쉼터도 조성하였다. 마을 집들의 벽마다 다양한 색깔로 벽화를 그리고 골목마다 화분을 놓아두는 등의 마을 환경을 정비했다. 빨간색 공중전화부터 흑백으로 그린 기차그림, 어렸을 때 많이 했던 추억의 게임 슈퍼마리오와 뽀글이, 테트리스게임, 손으로 채널을 돌리던 TV, 어릴 적 문방구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먹던 달고나 등 어른들에는 지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이 될 벽화 속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저기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을 바쁘게 만들고 주민들이 내놓은 식물과 꽃 화분들도 벽화와 하나 되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마을을 관통하던 철로를 걷어 낸 자리는 치매 테마 산책길로 조성하여 다른 의미의 산책길을 즐기게 해 놓았다. 인근 동촌 구 역사도 방문하여 옛날 역사의 모습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율하체육공원

율하체육공원

5.1Km    2025-03-31

대구광역시 동구 금호강변로 278 (율하동)

율하체육공원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 위치한 대규모 종합 체육시설이다. 이 공원은 다양한 운동시설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공원 내에는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야외 운동과 체육 활동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산책로와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운동 후 휴식을 취하거나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다. 율하체육공원은 체육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중요한 여가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근대역사관

5.1Km    2024-08-29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67

대구근대역사관은 근대기 대구의 흔적과 역사, 전통,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요람이 되는 곳이다. 근대문화유산인 역사관 건물은 1932년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건립되어, 1954년부터는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이용된 근대문화유산이다. 르네상스 양식으로 조형미가 뛰어난 역사관 건물은 원형이 잘 보존돼 2003년 대구시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다. 2008년 대구도시공사가 이 건물을 사들여 대구시에 기증했으며 이후 대구근대역사관으로 새롭게 단장돼 2011년 1월 문을 열었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박물관에는 근대기 대구의 모습과 그 당시의 삶을 살아간 선조들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상설전시를 통해 근대 대구의 역사를 시대별, 주제별로 전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시내버스인 부영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공간 외에도 체험실, 문화강좌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5.1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약령길 33-10

대구 약전골목에 있는 문학 체험 전시공간이다. 6.25 전쟁 이후 대구 중구를 배경으로 한 소설 '마당 깊은 집'의 스토리와 등장인물, 대구 피난민의 삶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 곳이다. 옛 남성동 경로당 부지에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하였으며, 전시관, 안내실, 화장실, 마당(회랑), 골목, 외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은 마당 깊은 집 모형, 등장인물 소개, 50년대 대구 풍경과 생활사진, 길남이네 방, 김원일 작가 기증품 아카이브, 작가의 방으로 되어 있다. 마당과 골목에는 50년대 수돗가(부엌), 포토존, 사진 게시판을 설치해 피난민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실제 장소는 아니지만, 이곳에서 길남이와 함께 50년대 대구를 만날 수 있다.

김광석 노래 부르며 별미체험

김광석 노래 부르며 별미체험

5.1Km    2023-08-09

지하철을 타고 대구의 맛기행을 하려면 1호선 신천역은 닭똥집골목, 중앙로역은 연탄불고기골목과 따로국밥골목, 안지랑역은 안지랑 곱창골목으로 연결된다.

앞산 케이블카(앞산 전망대)

앞산 케이블카(앞산 전망대)

5.1Km    2025-03-15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4 앞산케이블카

케이블카가 있는 앞산공원은 대구 대표의 도시자연공원이다. 지친 일상 속 짧은 시간으로도 충분히 거닐 수 있는 곳에 위치하여, 생활 속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이다. 케이블카는 공원 내 낙동강 승전기념관이 있는 큰골 자락길에 위치하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눈앞에 펼쳐지는 그림 같은 대구 경치를 보면,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울창한 숲에서 산속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다.

도심에서 만나는 휴식 같은 풍경

5.1Km    2023-08-09

대구의 근대골목에는 100년 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100년 전 선교사들의 주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청라언덕 아래로 계산성당과 이상화고택 그리고 진골목이 아스라이 이어진다. 삶의 에너지가 넘실대는 시장과 도심 끝에 만난 김광석 거리에는 옛 가수의 애잔한 노래가 나그네의 고달픈 마음을 어루만진다.

대구 계산동성당

5.1Km    2024-05-09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10

계산성당은 중구 계산오거리에 위치하며 범어대성당과 함께 천주교 대구 대교구의 공동 주교좌성당이다. 본당의 주보성인은 루르드의 성모 마리아이다. 1898년에 본당을 세웠는데 명동성당을 건축하고 전주 전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가 맡았으며 특히 스테인드 글라스는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하였다. 도심 가까이 위치하고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으며 성당 주위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심에서 휴식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도 많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대구 최초의 가톨릭 성당인 계산성당과 역시 대구 최초의 개신교 예배당인 대구제일교회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본다는 것이다. 교파를 초월하여 계산동, 동산동 일대는 대구 그리스도교 역사의 출발지점인 것이다. 건립 당시 현 위치와 서편 청라언덕 사이에 고민하다가 노인 신자들의 요청으로 현 위치에 성당을 건립하기로 정해졌다고 한다. 원래는 성공회 강화성당과 비슷한 한옥식 건물이었지만, 화재로 1901년에 전소되자 새로 고딕식 성당을 지었으며 경상도에서 최초로 건립된 서양식 성당으로 문화재청의 관리를 받고 있다. 계산동성당은 남구 대명동의 가르멜여자수도원,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과 더불어 도심지역에서 실제 종을 타종하는 몇 안 되는 곳들 중 하나다. 때문에 삼종시간의 종소리를 들으면 마치 유럽에 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