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5-05-02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선성길 14
예끼마을의 여름날은 옥빛 도포를 입은 선비처럼 멋스럽고 느긋함이 느껴지는 마을로 알록달록한 벽화로 꾸민 골목길, 지역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달콤한 잠을 보장하는 한옥체험관까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옛 건물을 갤러리, 한옥 카페, 인포메이션 센터로 꾸미고 마을 곳곳에 예술적인 손길을 더해 ‘예(藝)끼 마을’로 부른다. 한옥체험관이 들어서고 최근에는 선성현문화단지까지 문을 열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예끼 마을의 가장 큰 즐거움은 호수 위를 걷는 선성수상길이다. 선성수상길은 푸른 호수 위에 그림 같은 산책로가 놓여 있으며, 푸른 하늘과 더없이 어울리는 여름 풍경을 연출한다.
17.3Km 2025-11-21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선성길 14
안동 예끼 마을에 자리한 선성 수상 길은 물 위에 놓인 그림 같은 길이다. 선성현 문화단지와 안동 호반자연휴양림을 연결하는 이 길은 약 1km 길이에 폭 2.75m에 이르는 데크로 조성됐다. 독특하게도 물 위에 뜨는 부교 형태라, 바람이 불어 안동호에 잔잔한 물결이 생기면 선성 수상 길도 따라서 부드럽게 흔들린다. 또 물이 많고 적음에 따라 부교의 높낮이도 달라진다. 그야말로 안동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길인 셈이다. 선성 수상길 중간에는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예안 국민학교를 추억하는 공간이 풍금과 책걸상, 그리고 물속으로 사라져 버린 마을 흑백사진으로 꾸며져 있는데 그곳이 바로 예안 초등학교가 있던 위치라고 한다. 참고로 예끼는 예술과 끼가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17.3Km 2025-10-23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한천생활체육공원 예천군민의 체력증진과 휴식공간을 위해 조성된 한천 옆 생활체육공원이다.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의 각종 체육시설과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야외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지압보도, 생태단지와 잔디공원,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은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 만남의 장으로 활용된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이곳에서 활 문화를 알리는 예천활문화축제와 예천곤충축제 등을 개최하여 지역민의 체험과 문화활동, 연대와 자긍심 등을 고취시키는 행사를 진행하고, 여름에는 한천어린이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휴식과 여가, 운동과 산책, 축제의 장으로 활용되는 한천생활체육공원은 예천군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17.3Km 2025-12-15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기주로 46
황토골인삼불고기는 인삼이 들어간 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고기에 풍기인삼이 더해져 맛과 건강함이 배가 된다. 석갈비와 불고기 메뉴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인삼 한 뿌리가 통째로 올라가서 비주얼도 좋다. 또한 인삼튀김도 별미이다. 처음 먹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17.3Km 2025-10-29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양궁장길 38
예천군체육회활체험센터는 실내 70평과 야외 300평 이상의 국내 최대 활 체험복합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연령에 상관없이 활과 관련된 모든 체험이 가능하다. 활쏘기가 처음이거나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흡착 활부터 양궁(리커브), 국궁, 호버볼체험, 활서바이벌, AR무빙타겟, VR스크린양궁체험 등 개인에서부터 단체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활체험이 가능하며, 10m 높이의 대형 과녁과 3D과녁 등 다양한 목표를 향해 맞출 수 있는 활쏘기 과녁 및 공간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활과 화살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관까지 준비되어 있다.
17.3Km 2023-08-11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양궁장길 38
나에게 꼭 맞는 취향 여행을 떠나기 좋은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예천에서의 특별한 1박 2일을 소개한다. 활쏘기, 곤충생태원 탐방과 모노레일 체험, 천문우주센터 관람과 신비한 중력체험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TV 속에서 보던 멋진 예천의 풍경도 만나볼 수 있다.
17.3Km 2025-03-15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동 용암정은 동강변의 바위 위에 있던 정자로, 1913년에 신태봉이 세우고 영락정이라 이름하였다. 1940년 신응인이 인수하여 용암정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75년 안동댐 건설공사로 인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건물의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17.4Km 2025-04-30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선성5길 8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 문화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 91km, 9개 코스의 자연 친화적인 탐방로이다. 코스 내에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선성수상길과 함께 도산서원과 이육사문학관을 비롯하여 고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힐링 관광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1코스는 도산구곡 중 첫 번째 물굽이인 운암곡 주변을 둘러보는 길이다. 흔히 안동을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고 하는데, 선성현길에는 고고한 선비정신을 지키며 살았던 군자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마을에 군자 아닌 사람이 없다 하여 군자리라는 이름을 얻은 외내마을부터 선비들이 호연지기로 인의를 기르던 예안향교, 물 위로 늘어진 선성수상길을 지나 한국문화테마파크까지 선성현길에서는 수많은 선인이 우리 앞을 걸어가며 길을 안내한다.
17.4Km 2024-12-17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시장로 53
054-654-7336
예천장은 5일 장으로 2, 7, 12, 17, 22, 27일 열린다. 예천장은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축협을 지나 300m 가량에 걸쳐 인도변을 따라 각종 노점 상인들이 들어서 장을 이룬다. 거래품목으로는 어물, 채소, 과일을 비롯해서 곡물, 약초, 의류, 잡화 등이다. 특히 봄철이면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봄나물인 냉이, 달래, 쑥, 돌나물 등과 산에서 직접 따온 각종 버섯으로 시골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옛 장터이다. 장날이면 시골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시장으로 갖고 나와 팔기 때문에 중국산이 우리 시장을 차지하는 이때 우리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 10년 전 교통이 발달하기 전만 하더라도 물건을 사고팔려는 타지 상인들로 만원을 이루었는데 지금은 지역 사람의 도소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17.5Km 2024-06-21
경상북도 예천군 충효로 257 예천축협한우프라자
예천축협한우프라자는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업진살, 차돌박이 등 한우의 다섯 가지 부위를 맛볼 수 있는 한우 한마리다. 한우 생등심, 갈빗살, 한우 양념 숯불구이, 한우 불고기전골도 인기가 많다. 식사류는 한우탕, 한우내장탕, 육회비빔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예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활기찬 예천활체험센터과 금당실전통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