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광정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중광정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중광정해수욕장

중광정해수욕장

19.1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 119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하조대와 붙어 있는 해변이지만 60년간 군사보호구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던 해변이다. 하조대와 동호해수욕장 사이 작고 한산한 해변이었으나 우리나라 최초의 서핑 전용 해변인 서피 비치가 생기면서 달라졌다. 서핑 마니아들과 관광객의 방문이 해마다 늘고 있다. 오랫동안 인간의 출입이 없던 탓에 물이 유독 맑고 깨끗한 게 특징이다. 인근에 수산항, 하조대, 하조대 전망대 등이 있다.

카페 로그

카페 로그

19.3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송이로 86-32

양양의 7번 국도 중광정 해수욕장 근처, 한국 검인정교과서 협회 연수원 내에 위치한 북 카페이다. 넓게 탁 트인 실내와 전면 창으로 보이는 소나무 숲 뷰가 인상적이다. 역사, 문화, 인문, 아동 등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도서가 10,000권가량 구비되어 있다. 책을 읽다 지치면, 창밖으로 보이는 숲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커피를 비롯한 음료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쿠키와 빵 같은 디저트류도 다양하다.

설악산 오색주전골

19.3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033-672-2883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오색약수가 있는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서 오색령(한계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다. 오색 주전골은 설악산의 대표 단풍 코스이자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 때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어 ‘주전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오색(五色)’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3.2㎞의 탐방로는 계곡 양옆으로 기암이 우뚝 솟은 길로, 오색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성국사와 선녀탕을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른다. 편도 1시간 코스는 평탄한 나무 덱 구간이 많고 길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탐방로 초입에서 탄산과 철분이 들어가 톡 쏘는 맛이 나는 오색약수를 맛볼 수 있다. 걷는 내내 고래바위, 상투바위, 부부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남설악의 각종 명소가 가득하다.

이덕균가옥

19.3Km    2025-02-0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로 198-12

고성 이덕균가옥은 현 소유자의 고조부가 150년 전에 세웠다고 전하며 현재 3대손이 살고 있다. ㄱ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으면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에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앞면 2칸은 마루로 되어 있고 옆면에 사랑방과 골방이 있다. 부엌 앞에는 지형을 이용하여 본채보다 한단 낮추어 덧댄 외양간이 있다. 본채는 앞면에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부엌과 사랑방을 두고 마루 뒤로는 안방과 도장방을 두었으며, 뒷편에 헛간과 고방을 별채로 배치하였다. 세운 시기를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원래 구성리에 있던 것을 75년 전에 지금 자리로 옮긴 것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설악산 흘림골

설악산 흘림골

19.4Km    2025-06-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양양군에 위치한 남설악의 계곡,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흘림골 계곡을 따라 등선대까지 올라가면 사방으로 탁 트인 시원한 남설악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등선대를 넘어 주전골을 지나 오색약수까지 걸을 수 있는데, 멋진 바위들과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인 코스이다. 2015년 수해로 인해 한계령을 넘나드는 도로가 유실되고, 낙석사고로 인해 통제되었다가 2022년 7년 만에 개방되었으며, 이때 22개의 낙석 구간에 우회로를 만들고 낙석 방지 터널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였다. 설악산 흘림골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여심폭포, 등선대(만물상 전망대), 등선폭포, 금강문, 주전골 등이 있다. 특히 그중에서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며, 이 여심폭포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미터에 이르는 구간은 깔딱 고개라 부를 정도로 매우 가파르다. 흘림골의 명소들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설악산 흘림골은 일 5,000명 시간지정제로 운영하므로 방문하려면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갤러리&펜션 풍경소리

갤러리&펜션 풍경소리

19.5Km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설피밭길 661
033-463-1209

태백산맥 설악산 자락 점봉산 아래 평화롭고 너그러운 한옥 한 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곰매령 산행하기 전 초입에 위치한 한옥펜션으로 곰배령과 단목령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단목령으로 조금만 들어서면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음미할 수 있는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사계절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만 바라보고 있어도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여유롭고 행복함을 느끼는 곳이 이곳 풍경소리 펜션이다. 총 7동을 운영 중이며 거실, 방, 화장실 2룸으로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펜션 옆의 카페에서는 전통한옥의 편안하고 우아함을 만끽할 수 있고, 동시에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문 사진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윽한 커피 향과 전통차 맛을 느낄 수 있다. 전문서적(사진관련)과 주인장의 세계 여행을 하면서 보고 느낀 여행담, 그리고 실제 사진가의 사진 이야기가 넘쳐나며 별과 달을 벗 삼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추억과 향수의 공간이다. 곰배령 탐방 명단을 접수할 수도 있다.

더 스탠드

더 스탠드

19.5Km    2024-11-2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 79

더 스탠드는 양양 하조대 오션뷰 카페 루프탑 라운지이다. 하조대를 바라보며 뒤에는 양양 현북면 마을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 있다. 더 스탠드는 바다를 예술 작품처럼 마주하고 있어 카페에 앉아 마치 작품을 감상하듯 바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야외 공간은 바다와 파도 소리 등의 자연을 공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곳은 자연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져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한 공간으로, 라운지 바, 루프탑, 인피니티 풀 등이 있다. 입구에는 예술 조형물을 두어 마치 뮤지엄 입구와 같은 공간을 연출하며 다양한 예술 작품이 상시 전시되어 있다. 1층은 서프들을 위한 휴게 공간으로 맥주, 하이볼, 스낵들을 판매한다. 2층 카페는 다양한 카페 메뉴를 접할 수 있으며, 옆에 있는 레스토랑은 이탈리안 요리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루프탑에 자리한 인피니티풀장에는 6개의 일반 카바나, 7개의 TUB 카바나, 22개의 비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하조대를 조망하며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 음식과 샴페인 등을 마시며 힐링할 수 있다. 더 스탠드는 지역문화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양양유럽영화제, 재즈 페스티벌, 댄스 페스티벌, 비어 페스티벌, DJ 라이브 콘서트 등 양양군, 문화재단, 창작자들과 협업하여 더 스탠드의 각 공간을 연계하여 행사를 기획추진 중이다.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연과 예술 그리고 문화의 어우러지는 경험을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송지호관망타워

송지호관망타워

19.5Km    2025-06-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21

송지호관망타워는 지상 4층, 면적 278.47㎡ 규모의 관망타워 형태로 2007년 7월 5일 개관하였다. 2024년 3월부터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비치코밍 전시&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면 전망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종합관광레저타운으로 새롭게 변모한 송지호는 주변에 송지호해수욕장과 왕곡마을, 오토캠핑장, 해양심층수단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단위 테마체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송지호둘레길

송지호둘레길

19.5Km    2024-11-1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21
033-680-3365

관동별곡 8백 리 길에 접한 송지호 관망타워에서 서북쪽 방향의 산소(O2)길은 호수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곳이다. 이곳을 지나 마을 어귀에서 가파른 두백산 정상(244m)까지는 초보 산행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길이다. 두백산 정상의 시설물은 군사시설로 분단의 아픔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은 산을 오르는 동안의 피로를 싹 씻어 버리는 듯하다. 왕곡마을에 내려오면 옛 우리 조상들의 주거 생활의 지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토속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송지호 둘레 6.5km 중 중간 정도 지점인 오봉리 산 167번지 용소두봉에 위치한 송호정은 1959년 당시 면장 최장길, 기성회장 이원섭 등 독지가가 건립하였으며, 송지호의 주변 송림과 호수 동해의 망망대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송지호에서는 매년 7~8월에 재첩을 생산하여 농어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있으며, 특히 해변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피서객의 편의를 제공하며 인근에는 가진항, 공현진, 오호항(포구)가 있어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점봉산 곰배령

점봉산 곰배령

19.6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곰배령길 20

곰배령은 점봉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림 생태 탐방 지역으로, 해발 1,100m 고지에 약 5만 평의 평원이 펼쳐져 있다. ‘곰배령’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태가 마치 곰이 하늘을 향해 배를 드러내고 누운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이곳은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가 자생하는 곳으로 ‘천상의 화원’이라 불린다. 곰배령에는 신갈나무로 이루어진 낙엽활엽수림을 중심으로, 전나무, 주목, 분비나무, 소나무 등 일부 상록 침엽수종이 자생하는 울창한 원시림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모데미풀, 한계령풀, 구실바위취 등 다양한 특산식물과 희귀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계절마다 꽃개회나무, 구절초, 금강초롱꽃, 바람꽃, 당양지꽃 등 수많은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며 만발해 고산 화원을 방불케 한다. 봄에는 얼러리꽃, 여름에는 동자꽃, 노루오줌, 물봉선, 가을에는 쑥부랑이, 용암, 투구꽃, 단풍 등이 장관을 이룬다. 점봉산 정상에서 남동 방향으로 펼쳐진 곰배령 일대에는 희귀 야생화, 약초, 산채류 등이 널리 분포해 있으며, 이 지역은 1987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곰배령은 과거 할머니들이 콩 자루를 이고 장을 보러 넘나들던 길이었을 만큼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 탐방 코스로도 적합하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산’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반드시 방문 전에 예약해야 하며, 입산 통제 기간이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