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m 2024-01-03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115-2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레스토랑 ‘조밀’은 반월당역 11번 출구에서 멀지 않다. 스테이크 및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양식 전문점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조밀 스테이크다. 스테이크 접시에는 빈 공간이 있는데 음식이 서빙된 후 자리에서 감자치즈를 폭포처럼 부어준다. 이러한 퍼포먼스로 눈과 입이 함께 즐거워진다. 이 외에도 마늘종 오일파스타, 토마토 치킨 오븐파스타 등 다양한 파스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4Km 2025-06-30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053-606-8200
1948년 4월 20일 개장한 종합경기장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 3동에 위치해 있다. 경기장에는 주 경기장, 야구장, 시민체육관, 씨름장, 테니스장 등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1975년에는 주 경기장이 증·개축되었으며, 1986년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 축구 예선과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축구 예선 경기가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이 경기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 삶의 질 개선 및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체육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 등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1.4Km 2025-11-07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고성동3가)
070-7510-3091
대한민국 떡볶이 페스티벌은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먹거리 축제이다. 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온 떡볶이를 주제로 하여 포장마차 감성과 레트로 분위기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지역의 떡볶이 브랜드와 푸드트럭이 참여하여 각양각색의 레시피와 개성을 선보이며, 관람객은 추억 속 떡볶이 맛부터 새로운 스타일의 퓨전 떡볶이까지 경험할 수 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의 길거리 포장마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그 시절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동시에 현재 세대에게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다가간다. 단순히 먹거리를 즐기는 것을 넘어 세대 간 공감과 교류를 형성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구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축제이다.
1.4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98-1
053-425-5924
50년 넘게 추어탕 단일 메뉴를 대물림한 집,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추어탕집이다. 이곳은 양식 미꾸라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미꾸라지가 잡히지 않는 12월 중순부터 3월 말경까지 문을 닫는다. 가족적인 분위기를 위하여 술은 팔지 않으며, 공깃밥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추어탕은 진하면서도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좋으며, 밑반찬으로 백김치와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특히 사계절 물김치의 맛은 일품이다.
1.4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36-1 (동성로2가)
대구 동성로에 있는 카페 접속은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과거 여행이 가능한 카페이다. 내부에는 500개가 넘는 다양한 소품들이 카페의 분위기를 돋워 주고 있어 그 시절을 지나쳐온 손님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하고,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그 시절을 보기만 했던 손님에게는 실제로 그 시절을 살아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선물해 주곤 한다. 매장 안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Y2K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한 독특한 메뉴는 모양뿐만 아니라 맛까지도 특별하며, 예스러움을 살린 디저트 그릇과 메뉴 또한 1990년대를 연상케 하여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준다. 또한, 카페 접속은 요즘 사람들이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당에 대해서도 특별히 신경 쓰며 설탕 없는 단맛으로 당뇨 환자나 다이어터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카페 접속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1.4Km 2025-05-20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말이 있다. 더운 날 체온유지를 위해 땀을 흘리듯, 더운 음식을 먹음으로서 오히려 시원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로의 여름 여행은 한번 쯤 가볼만 하다. 75년 이상 역사를 간직한 국밥집, 50년 넘게 추어탕 단일메뉴를 대물림한 식당에서 땀을 쏟다가 팔공산 케이블카에서 대구 분지를 한눈에 내려다보면 단언컨대, 뼛속까지 시린 한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