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5-03-31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 달산3길 215
소보면 달산리 서북방 청화산의 동남쪽에 우뚝 솟은 봉우리에 자리 잡은 법주사는 신라 소지왕 15년에 심지왕사가 창건했으나 조선 인조원년에 소실되어 현종원년(1660)에 재건된 전통사찰이다. 법주사는 영천시에 있는 은해사의 마지막 사찰로서 지금은 경내에 보광명전과 부속건물과 산신각, 맷돌, 그리고 법당 앞에 서 있는 본존 5층 사리탑(법주사 오층석탑)이 있다. 신라 소지왕 15년(493년)에 심지왕사가 창건하여 조선 인조 원년(1623년)에 소실되고 현종 원년(1660년)에 재건하였다. 현재까지 전하고 있는 보광명전(菩光明殿)은 강희 30년 신미년(1690)에 다시 지은 것으로 3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건물이다. 법당 안에 안치되어 있는 세 자리의 아미타불상의 인자하신 모습은 물론 그 형체가 유독 큰 모습은 다른 절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일이다. 법당 뒤 벽에 걸려 있는 길이 23자 5치, 폭 15자가 넘는 괘불도(掛佛圖)는 상흔이 심하여 선명하진 못하나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소중한 불교 문화재다. 경내에는 문화재자료 27호로 지정된 오층석탑과 국내에서는 가장 큰 왕맷돌(민속자료 112호)이 있는데 암돌과 숫돌이 각각 직경 115㎝, 두께 15.5㎝의 크기고 일반 맷돌과는 달리 4개의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 왕맷돌은 당시 사찰의 규모를 짐작게 하고 있다. 맷돌은 전통사찰인 법주사 경내에 보관되어 있고 법주사 요사채 근처에 있었던 것으로 장정 10명 이상이 겨우 운반할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큰, 국내 유일한 네 개의 구멍을 가진 맷돌이다. (출처 : 대구트립로드)
12.8Km 2024-02-07
경상북도 의성군 북부길 342
뿔난염소식당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업리에 있다. 직접 의성 마늘을 먹여 키운 염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손님상에 낸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염소탕이며, 이 밖에 염소 전골, 수육 한 접시, 진국, 염소 껍데기 볶음, 염소홍불고기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북의성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제월아트체험센터, 구봉공원이 있다.
13.0Km 2025-10-23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길 19
의성 산운생태공원은 2006년 산운 초등학교(폐교)를 활용하여 자라나는 세대의 자연학습 및 환경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건립된 곳이다. 주요 시설로는 생태관, 연못, 분수, 목교, 관찰데크 등이 있으며, 넓은 마당에는 50여 종에 이르는 나무와 풀, 꽃들이 식재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지진과 화산 활동, 생명의 기원과 지구의 탄생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고 있고, 제2전시실에서는 인류의 진화 과정과 동식물의 분류별 종류를 알 수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공룡 화석과 공룡의 연대기를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의성군의 유래와 특산품,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생태관과 산운마을의 유래를 전시하는 마을 자료관 등이 있다.
13.0Km 2025-10-29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길 19
산운마을은 의성에서 대감마을로 불리는 전통반촌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천이씨[永川李氏] 집성촌이다. 마을은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금성산을 뒤에, 비봉산을 옆에 두고 나지막한 구릉과 평지에 자리 잡고 있다. 금성산의 마을 쪽 골짜기에는 저수지가 있어 골짜기를 따라 논이 펼쳐져 있다. 또한 마을의 남쪽에는 쌍계천이 흐르고 있어 주변에 농경지가 발달하여 있다. 풍수지리적으로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에 ‘선녀가 거울 앞에 않아 머리를 빗는 절묘한 형국’이라고 말한다. 산운마을의 이름은 신라시대 불교가 융성할 적에 수정계곡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산운[山雲]’이라 하였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조선 선조 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학동 이광준이 이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으며, 이후 광해군 때 승지를 지낸 경정 이민성, 현종 때 형조판서를 지낸 운곡 이희발 등이 살았다. 이 마을에는 학록 정사, 의성 운곡당, 의성 소우당, 의성 점우당 등 지정 문화재와 전통가옥이 많이 남아 있는 전통마을이다. 또한 전통한옥마을에서 한옥체험을 해 볼 수 있으며 산운생태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함께 관람하기 좋다.
13.2Km 2025-10-29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옥련사길 130
옥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소속 사찰이다. 사찰은 신라 흥덕왕 때 덕운이 창건했다. 의상대사가 주월사, 운람사와 함께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 옥련사라는 명칭은 절 아래에 있는 연못에 연꽃이 구슬같이 아름답게 핀다는 데서 유래한다. 고려 공민왕 때 편조가 중창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1605년(선조 38)에 옥건이 삼창 했다. 1661년(현종 2)과 1935년에 극락전을 각각 중건하고, 1980년과 1993년에 다시 중수하였다. 1997년에 요사를 신축했고, 근래에는 삼성각과 고불전을 신축했다. 경내에는 5층 석탑과 극락전, 삼성각, 고불전, 종무소, 요사채 등의 전각이 있다. 또한 옥련사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성 옥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있다. 불상의 크기는 전체높이 132cm, 불두높이 25cm, 무릎높이 25cm, 무릎너비 93cm이다. 볼륨감 있는 신체굴곡이나 곡선 적이고 형식화된 의습선, 블록 화된 신체구성, 원만한 얼굴형에 근엄하고 부드러운 상호, 전법륜인의 수인 등의 양식으로 볼 때 조선시대의 양식적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어 임진왜란 직전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13.6Km 2025-09-09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간동유원지길 5
군위참좋은한우직판장은 경북 군위군 효령면에 있다. 한우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맛은 저렴하지 않고 훌륭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구이용 한우이며, 육회비빔밥, 불고기전골, 옛날국수 등을 판다. 평일과 공휴일의 운영시간은 같지만, 마지막 주문은 평일 20시, 공휴일 19시 20분까지 받는다. 군위IC와 가깝고, 인근에 캠핑장 등을 운영 중인 위천수변테마파크가 있다.
13.7Km 2025-06-26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간동유원지길 14
054-382-9800
한우 직판매장으로 1층에서 직접 고기를 선별 및 주문하여 2층 식당에서 기본 상차림비를 지불한 뒤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팔공산 경계를 접하고 있는 곳으로 물 좋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에서 한우를 직접 키우는 농가들이 영농조합 법인을 설립하여 암소와 거세우를 어린 송아지부터 키우고 관리하였다. 이러한 믿을 수 있는 품질의 100% 등급 한우를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2층은 250석 규모로 단체 회식, 모임 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인근에는 위천수변 테마파크가 있다.
13.9Km 2025-03-24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간동유원지길 8
위천수변테마공원은 삼국유사의 고장, 살기 좋은 고장 경상북도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시원한 위천이 흐르고 뒤로는 숲길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최상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자연 친화적이고 편리성을 갖춘 테마가 있는 공원을 조성하여 점점 확산되고 있는 웰빙열풍과 여러분의 다양한 여가활동에 부응하고자 캠핑장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자연과 함께 이색적인 풍경의 사랑다리와 잔디광장, 물놀이장, 생태연못, 야외공연장, 숲길탐방로가 조화를 이룬 테마공원은 38 구역을 수용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4.0Km 2025-01-14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간동유원지길 8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에 위치한 위천 수변 테마파크는 캠핑장과 테마공원, 잔디광장, 생태연못, 야외 공연장, 분수대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38면으로 이뤄져 있는데 바닥 형태는 잔디이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세로 모두 8m이다. 사이트 옆에 주차를 하면 옆 텐트와 완벽하게 단절돼 프라이빗 한 캠핑이 가능하다. 남녀를 구분한 화장실이 6곳, 샤워실이 2곳, 개수대는 3곳이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도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의 경우 크기와 상관없이 목줄과 입마개를 준비하면 대형견도 출입할 수 있다.
14.0Km 2025-10-29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개천지는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저수지로 1530년에 간행된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오랜 역사가 있는 저수지이다. 저수량 약 3,600t, 만수면적 59.2ha로, 안계면으로 남동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있다. 개천지에는 붕어, 떡붕어, 잉어 등 담수어가 풍부하며, 각종 편의 시설과 벚꽃길을 조성하는 등 주변 환경이 좋아 낚시터로도 알려져 있다. 유서 깊은 봉성산 아래서 경관이 아름답고 겨울에는 북녘 철새가 날아와 장관을 이룬다. 의성군 구천면의 남쪽에 위치한 조성지는 1952년 11월에 시작되어 1959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준공 당시에는 경북 최대의 저수지였다. 1개 마을 40여 호가 수몰이 되어 이주했으나, 저수지의 위치나 천혜의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깊은 산속에 바다처럼 넓은 호수가 있으니 겨울철에는 철새들이 찾아오는 진풍경이 아름답다. 하지만 조성지의 경우에는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전 구역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