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배량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배량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배량성

0m    24264     2023-10-04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거제 가배량진성은 성종 21년(1490)에 쌓은 성으로서 조선시대 전기 서부 경남 해안을 방어하였던 경상우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하였으며, 거제 수군 7진 중의 하나이다. 이 지역은 한산도를 중앙에 두고 통영과 거제로 갈라지는 두 갈래 바닷길 중 거제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세종 7년(1425)부터 선조 24년(1601)까지 경상우수영 및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이용되어 역사적인 의미가 큰 곳이다. 선조 16년(1593)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후 한산도에 삼도수군통제영 본영을 구축하고 이곳에는 기존보다 큰 규모로 연장 개축했다는 기록이 있다. 임진왜란 이후 이곳 거제의 경상우수영성으로 삼도수군통제영을 옮겼다가, 선조 24년(1601) 다시 거제에서 고성으로 옮겼으며, 3년 뒤 현재의 통영으로 옮겨졌다. 이때 고성에 있던 [가배량진]이 이곳으로 옮겨 오면서부터 [가배량진성]이라 불렀으며, 고종 31년(1894) 갑오개혁의 과정에서 진이 없어질 때까지 해안 방어의 요충지로 역할을 하였다. 성의 바깥은 돌로 쌓고 안쪽은 흙으로 둑을 쌓아 만들었는데, 기록에 따르면 성의 둘레는 794m, 높이는 4m이며, 현재 남아있는 성의 둘레는 146m이다. 성을 둘러싼 물길인 해자의 흔적과 남쪽에는 조망할 수 있는 망대 터가 확인되었다.

거제 윤돌섬

거제 윤돌섬

10.0 Km    0     2023-09-14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거제시 일운면의 윤돌도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빤히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는 면적 1㎢ 가량의 작은 섬이며, 거제 망치리 해변에서 뱃길로 약 300m 거리의 해상에 떠 있는 섬이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으로 뒤덮여 사철 푸른 기운을 잃지 않는 섬이고,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리는 윤돌도는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고 있다. 마치 뿔고동을 엎어놓은 것 같은데다 남동편에는 작은 동굴도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아침 안개가 많이 끼는 곳이기 때문에 안개가 포구를 감싸고 섬의 머리만 내놓은 모습 또한 절경이다. 게다가 썰물 때가 되면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려 거제도와 연결된다. * 윤돌도 전설* 윤돌도에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옛날 이 곳에 한 과부가 성이 윤씨인 아들 삼형제를 거느리고 살게 되었는데, 맞은편 거제도 북병산 밑 양지마을에 홀아비 어부와 서로의 마음을 달래 주는 사이가 되었다. 겨울이 되어 버선을 벗고 바닷길을 걸어가자니 여간 발이 시리고 추운게 아니었다. 남이 알까 두려워 말도 못하는 과부는 애만 태웠다. 이를 알고 있던 세 아들이 어머니가 신발을 벗지 않고도 바닷길을 건널 수 있도록 몰래 징검다리를 놓았다. 그 후부터 과부는 버선을 벗지 않고도 어부를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전설 속의 윤씨 형제가 놓은 징검다리에서 이 섬의 이름 윤돌도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전설에 따라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게 되었다.

옥동 힐링가든

10.1 Km    1     2023-08-23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청마로 665-13

국가지정 민간정원 경남 제7호로 등록된 정원으로 동서양정원의 주요 포인트를 볼 수 있고 특히 수생정원은 무늬버들로 토피어리를 만들어 봄이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공폭포와 벚꽃이 만발한 봄풍경은 매우 아름답다. 홍가시 토피어리와 아왜나무약 200여 종의 식물을 볼 수 있고, 삼면이 편백숲에 둘러싸인 공간으로 자연환경이 특히 뛰어나다. 일본정원 나기에는 雲龍遊喜라고 설명된 사철나무토피어리는 용의 모습으로 다듬어져 있고, 수양홍단풍으로 구름을 표현하였다. 연못에는 가운데 인공적으로 조성한 조그만 섬에 영산홍과 소나무가 심겨 있고 이 섬을 향해 개구리와 거북이 다가가고 있는데 龜蛙向蓬萊라는 팻말이 있으며, 거북이와 개구리가 이상향인 봉래산을 향해가는 형상이다. 수생정원에는 거북정원과 태극정원을 조성하여 음양과 오행의 동양사상을 표현하였고, 원형의 통로 주변에는 수학의 공식이 숨어있어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야간개장 시에는 수목조명을 이용해 수목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고, 여기저기 물을 활용한 분수와 폭포가 조화롭다. 전문조경사에 의해 가꾸어진 정원으로 정원조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얘기들을 들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금강유람선

10.2 Km    61307     2023-09-27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270

해금강 유람선은 거제도의 바다 절경 중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해금강을 관광하는 유람선으로,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마을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유람선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나가면 약 500m 해상에 해금강이 위치하고 있으며, 선착장에서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해금강유람선은 연중 운항하고 있으나, 기상상황에 따라 운항을 중지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다. [운항코스] 1코스 해금강선착장 > 해금강 > 우제봉 > 신선대 > 다포도, 50분 2코스 해금강선착장 > 해금강 > 우제봉 > 외도기착(120분), 2시간 50분 3코스 해금강선착장 > 해금강 > 우제봉 > 병대도 > 매물도, 2시간 (단체 예약 시 가능) 4코스 해금강선착장 > 외도기착(120분) > 우제봉 > 병대도 > 매물도, 3시간 40분 (단체예약시 가능) 5코스 해금강선착장 > 외도기착(120분), 2시간 20분 ※ 해상의 기상변화에 따라 운항여부가 결정 ※ 유람선 발권 및 승선 시 본인신분증 지참 필수 ※ 외도는 입도인원의 한정으로 인하여 주중, 주말, 연휴 등 성수기에 사전 온라인 예약 필요

[착한가게] 해금강천년송횟집

10.4 Km    34455     2023-09-05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3길 17
055-632-6210

해금강천년송횟집은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활어회 전문점이다. 해금강과 사자바위 사이에 일ㆍ월출을 볼 수 있는 횟집으로 철 따라 바다 먹거리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청정해역 자연산 활어를 제공한다. 해녀들이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정보제공 : 거제시청)

거제 우제봉전망대

거제 우제봉전망대

10.4 Km    0     2023-12-13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3길 23

우제봉전망대에 오르면 해금강의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다. 우제봉 정상은 해발 107m,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도착한다. 높지도 힘들지도 않은 길이라 아이부터 노인까지 부담이 없다.

비대면 힐링 거제 여행코스

10.4 Km    2     2023-08-10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3길 23

아픔을 간직한 근포땅굴에서 시작해서 오랜시간의 땀방울을 기억하는 매미성으로 마치는 이번 거제 여행코스는 인생샷 명소이기도, 힐링 코스이기도 하다! 야외 명소이지만 더 없이 아늑하고 아름답기까지한 거제 비대면 코스를 통해 마음의 힐링도, 사진 앨범의 힐링도 얻고 오자!

거제도섬마을펜션

거제도섬마을펜션

10.4 Km    47807     2024-04-17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1988-10
010-9239-6343

바닷길이 열린다는 전설의 윤돌섬과 하얀 백사장과 까만 몽돌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거제도섬마을펜션은 깨끗한 남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바닷길이 열린다는 전설 속의 윤돌섬과 바다의 해금강을 집 앞 정원에 놓았다. 또한 바다를 풍경으로 한 깨끗하고 아늑한 구조이며 창문 사이로 보이는 바다 풍경은 거제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바다의 갈매기 소리와 이른 아침 솔숲 사이로 부는 바람소리가 들리며 멀리 해금강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어선들의 궤적이 멋스러운 섬마을펜션이다. 외도관광유람선 선착장까지는 승용차로 2분 거리이다.

해금강하우스

해금강하우스

10.4 Km    28546     2023-12-05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3길 35
055-633-1351

육지의 제일 끝단이며, 유람선 선착장 위쪽에 있는 하얀 건물이 바로 해금강 하우스다. 거제도에서 주변 경관으로만 따진다면 최고로 평가될 만한 펜션이다. 해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사자바위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을 침대나 객실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해금강을 오가는 유람선이 눈앞에 지나다니고, 갯바위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의 표정까지 볼 수 있는 바닷가에 있다. 1층은 휴게소 겸 식당이고, 2층이 펜션이며, 유람선에 탑승하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휴게소 역할을 한다. 펜션에서 뒤쪽으로 나가면 바로 해금강으로 떠나는 유람선 선착장이 나오고, 반대편은 해금강 횟집 단지가 연결되어 있다. 해금강 하우스 바로 아래에는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 포인트이다.

700리 해안의 풍광을 따라 달리는 지상 최고의 드라이브

700리 해안의 풍광을 따라 달리는 지상 최고의 드라이브

10.5 Km    1116     2023-08-09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도에 가면 제일 먼저 해안도로를 달려보길 권한다. 700리 해안 곳곳에는 깜장 몽돌, 눈부신 모래밭, 꼬불꼬불 해안선을 따라 점점이 흩어진 섬들이 결정을 이루고 있다. 거제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