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지오CC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파라지오CC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파라지오CC

파라지오CC

0m    0     2024-01-12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농공마전길 167

파라지오 CC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에 자리 잡은 18홀 골프장이다. 파랗다는 의미의 순우리말 ‘파라’와 지형을 뜻하는 ‘geography’의 앞 글자를 딴 합성어로 레이크 코스와 힐코스로 나뉜다. 낮은 구릉으로 둘러싸인 평탄한 지형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형태의 코스를 갖추었고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릭 골프장이다. 퍼트 연습장도 갖추었다. 동남향의 완만한 경사지로 사계절 모두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경북 군위의 특별한 체험

경북 군위의 특별한 체험

10.4 Km    3856     2023-08-10

군위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남북이 짧고 동서가 길며, 지세는 곳곳에 산악의 기복이 심하여 평탄치 못하다. 그러나 평야는 평평하고 비옥해 농사에 적합해서 자연 산세가 매우 좋다. 군위의 산과 자연을 마음껏 즐기자.

법주사(군위)

법주사(군위)

10.5 Km    21989     2023-11-02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 달산3길 215

군위군 청화산에 자리한 법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창건자는 미상이나 480년(소지왕 2)에 심지왕사, 또는 은점조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801년(애장왕 2)에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다. 중창 및 중수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으며, 1만여 평이 넘었다고 하는 사찰 경내 여러 곳에서 옛 주춧돌이 발견되고 있다. 이 왕맷돌은 국내에서 발견된 맷돌 중 가장 크고 구멍이 4군데나 뚫려 있는 원형의 석조물로 열 사람이 한꺼번에 힘을 합쳐 들어야 겨우 들 수 있을 정도로 육장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 300년 전에 만들어진 이 왕맷돌만 보더라도 당시 얼마나 많은 스님들이 여기서 수행했는지 알 수 있다. 이 곳에는 한때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던 석탑이 전해오고 있는데 지금은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퇴락한 채 서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광명전을 비롯하여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다. 보광명전은 1690년(숙종 16)에 건립한 것으로, 높이 146㎝의 아미타불좌상과 117㎝의 관세음보살, 120㎝의 대세지보살 등 목조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이 불상이 1660년(현종 1)에 조성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또, 후불탱화와 신중탱화는 강희(1662∼1722)와 건륭(1736∼1795) 연간에 조성된 것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1977년 보광명전의 용마루 보수공사 중 그곳에서 해서체의 필사본 『화엄경』 81책 1질과 『법화경』 영인본 7권 1질, 『묘법연화경』1권, 1531년(중종 26) 4월에 인출한 국한문 은중경 1권, 전등 11권 1질, 염송 5권, 대반야경 11권 등 귀중한 불교경전이 발견되어 보관 중이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발견된 기록에 의하면 본당 서편에 파불 15좌를 매몰하고, 5불상은 대법당 앞에 매몰하여 두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의 어떤 재난이 있기 전에는 대찰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나한상으로 보이는 길이 25.5㎝, 너비 17㎝의 불두(佛頭)를 비롯, 보광명전 전면의 오층석탑, 절 입구의 석불입상 등이 있다. 오층석탑은 상층기단과 상대갑석, 4층의 옥신과 옥개석이 없어졌으며, 높이 163㎝의 석불입상은 1매의 판석에 음각으로 조각하였다. 지금은 비구니스님들의 수행도량으로 탈바꿈하여 새로운 법당을 신축하고 오래된 전각을 정성껏 보수해 지금의 법주사에는 오로지 [법]에 기대어 이를 구하고자 하는 스님들의 매진이 계속 이어져 나가고 있다.

송백자연생태학습원

송백자연생태학습원

10.9 Km    1     2023-01-27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송백로 868

송백자연생태학습원은 2010년 폐교한 송백분교를 리모델링해 운영된다.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지만, 농산물 관련 체험이 가능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외부 체험 프로그램은 감자, 옥수수, 딸기 등을 수확하는 체험 위주로 이뤄진다. 내부 체험은 농촌의 건강한 식자재를 이용하는데, 딸기잼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오색 김밥 만들기 등이 있다.
송백자연생태학습원은 2021년 현재 코로나 영향으로 잠시 재정비 중이다.

의성 금성산 고분군

의성 금성산 고분군

10.9 Km    19159     2023-12-05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1길

* 조문국의 무덤군으로 여겨지는 곳, 의성 금성산 고분군 * 금성산 고분군은 대리리, 탑리리, 학미리 일원에 소재하며 200여 기에 이르는데 출토된 유물은 5~6세기 것으로 추정된다. 지름 15~19m, 높이 3~4m의 대형분과 지름 10~15m, 높이 2~4m의 중형분, 지름 10m 미만의 소형분이 고루 밀집되었으며, 원형봉토분이 대부분이다. 1960년에 국립중앙박물관, 1965년 경희대학교 박물관이 발굴·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성토의 모양은 봉구를 중심으로 수평단축 상태로 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봉구를 조성하는 데 사용된 흙은 순수한 점토로서 그 양 또한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용된 흙의 대부분이 이 지역에서 나는 흙과 색깔이 달라 다른 지역에서 운반해 왔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것으로 이 고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막대한 노동력이 동원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며, 이 고분군은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큰 통치자에 의해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 금성산 고분군과 삼한 조문국 * 조문국은 삼한시대의 부족국가였던 나라로 현재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를 도읍지로 하여 존속하다가 185년(신라 벌휴왕 2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조문국이 실재했었다는 기록은 삼국사기에 짧게 언급되어 있을 뿐 문헌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금성산 고분군은 조문국의 도읍지로 여겨지는 곳으로 의성 지역 지방 세력과 사회구조 및 의성 지역과 신라와의 관계 파악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국가지정문화재 지정번호 : 사적 지정연도 : 2020년 4월 1일 시대 : 삼국시대 종류 : 고분군 크기 : 면적 296,825㎡, 지름 10∼19m, 높이 2∼4m

의성 조문국사적지

의성 조문국사적지

11.0 Km    3     2023-08-23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의성은 지리적으로 경주에서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는 중요 교통로에 위치하여, 당시 신라에서는 이곳을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인식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의성에서 현존하는 대규모의 고총에서도 확인된다. 금성산 고분군은 현재 행정 구역 상 대리리, 탑리리, 학미리로 구분되지만, 하나의 능선에 지속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고분군이다. 이는 4세기 후반에서 6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발굴 전문기관에 의해 총 7회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이 일대에는 조문국 경덕왕이라 전해지는 고분을 포함해 약 374기의 고분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발굴 조사 결과 확인된 유물의 다수는 의성 양식 토기이지만 금동관, 금동장식, 은제관식 등이 출토되었다. 의성군 금성면 일대는 오랫동안 조문국의 도읍지였으며 이를 증명하는 대규모 고분의 축조, 수준 높은 위세품 등에서 확인되며 의성 조문국 박물관에서 전시 보관 중이다. 또한 대리리 2호 분 내부 모습을 재현한 고분전시관에는 출토유물, 순장 문화를 통해 당시 매장 풍습을 엿볼 수 있다. 대리리 고분군 내 의성 작약 단지(4800㎡)를 조성해 5월 중순부터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 꽃단지를 조성하여 연중 내내 지역 문화유산 관람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금성면 일대에는 수정사와 금성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의성 경덕왕릉

의성 경덕왕릉

11.0 Km    19427     2023-12-0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의성 경덕왕릉은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위치하고 있는 고분군 중에 조문국 경덕왕릉이라고 추정되는 무덤이다. 조문국은 삼한시대의 부족국가였던 나라로 현재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를 도읍지로 하여 존속하다가 185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조문국이 실재했었다는 기록은 삼국사기에 짧게 언급되어 있을 뿐 문헌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옛 조문국 경덕왕릉은 그 형식이 전통적인 고분으로서 봉 아래 화강석 비석과 상석이 있다. 능의 둘레가 74m, 높이가 8m이며 능의 정면에는 가로 42㎝, 세로 22㎝, 높이 1.6m의 비석이 서있다. 1725년 현령 이우신이 경덕왕릉을 증축하고 하마비 등을 세웠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왕릉 제사를 지내오다가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고, 그후 경덕왕릉보존회가 구성되어 다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소나무로 둘러싸인 묘역은 [조문국경덕왕릉]이라고 쓰인 비석과 문인석, 장명등, 상석으로 단장되어 있다. 옆에는 [조문국 고분 전시관] 이 있다. 조문국 고분 전시관은 원래 대리리 2호분이 있던 자리로 발굴조사를 끝낸 후 무덤 내부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자 전시관을 건립하였다. 당시의 유물 및 매장 풍습을 눈으로 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2호분에서 출토된 유물들도 같이 전시되어 있다.

비안향교

11.2 Km    1340     2024-02-05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화길 65-14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비안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조선시대의 국립교육 기관이다. 창건 시기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대략 1398년(태조 7) 무렵으로 추정한다. 상량문의 기록에 의하면, 원래 비안읍에 있던 처음 건물은 1592년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고, 지금의 건물은 1608년(선조 41)에 다시 지은 것이라고 한다. 또한 [비안면여지승람]에는 1610년(광해군 2)에 복원되어 현동에서 안정리로 옮겼다는 기록이 있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성전, 명륜당, 광풍루, 정사청 등 9개 동과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향교는 비안면의 선비들이 많이 찾았던 곳이나, 비안면의 위천이 자주 범람하여 선비들이 찾아갈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보다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위하여 향교의 위치를 여러 번 이전한 기록이 있다.

교촌농촌체험휴양마을

11.2 Km    21251     2024-01-26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화길 59

풀벌레 소리와 새들의 지저귐이 매일 들리는 농촌마을이다. 교촌리에는 큰 하천인 위천이 흐르고 위천으로 흘러들어 가는 작은 지류가 흐르고 있다. 주변에 크고 작은 못도 많이 있어 농사가 많이 이루어진다. 교촌이란 이름은 과거에 비안향교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자리에 위치한 “비안향교”, 부녀회원들이 당번제로 운영하는 “덕방앗간”, 녹색바다로 착각할 정도로 넓은 들판,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강태공을 기다리고 있는 여러 저수지, 조개잡이와 물놀이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위천, 마을 주민들의 땀과 출자로 아름답게 꾸민 교촌무지개수련원 등은 마을이 자랑하는 녹색농촌관광의 훌륭한 자원이다. 교촌마을은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폐교를 구입, 리모델링하고, 소하천 정비, 마을조경, 꽃동산조성, 원두막, 야외수영장, 연못, 소공원, 황토방, 숙소, 강당, 식당 등 100여 명의 체험객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문익점 면작기념비

문익점 면작기념비

11.3 Km    17653     2023-12-0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동부로 2545

문익점 면작기념비는 1935년 문익점의 목화 재배를 기념하여 세운 비석이다. 문익점은 고려 말의 문신으로 1363년 원나라에 갔다가 고려로 귀국할 때 김룡을 시켜 목화 몇 송이를 딴 후 그 종자를 붓대 속에 넣어 가지고 돌아왔다. 장인과 함께 시험 재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배 기술을 몰라 겨우 한 그루만 살릴 수 있었으나 3년간의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전국에 목화씨가 퍼지도록 하였다. 문익점 손자 문승로가 의성 현령으로 있을 때, 의성군의 지세가 중국의 금주성과 흡사하여 재파(다시 파종하는 것) 하였다고 한다. 문익점의 자손이 의성 땅에 목화 재배를 시작한 경위와 목화를 처음 원나라에서 수입해 온 조상의 공적을 기리고자 의성 목화 재배지에 비문을 짓고 문익점 목면 유전비를 세웠다. 그 후 현 위치인 금성면 대리리에 별도의 기념비인 문익점 면작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이는 일제 강점기 면작을 독려하는 시책에 따라 세운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