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원대로19길 16
053-355-4724
국수 마을은 대구 북구 노원동 1가에 있는 국수 전문 음식점이다. 국수 마을은 주변에 공장이 많아 공장 사람들을 위해 시작하였다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지금의 국수 마을로 영업하고 있다. 국수 마을에서는 단일 메뉴로 잔치국수를 제공하며, 밑반찬도 깍두기와 청양고추 두 가지만 제공한다. 잔치국수는 푸짐한 양과 멸치국수의 진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3.3Km 2024-05-29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37
수영은 여가 레크리에이션으로써의 활용가치가 높기 때문에 현대사회에서 건강 유지를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간편한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물속에 들어가면 몸 전체가 압력과 저항을 받게 되므로 전신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는 전신운동일 뿐만 아니라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수영은 물속에서 부력을 받아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장애자나 손발의 기능이 부자연스러운 어린이, 노인, 비만인 등도 신체에 무리를 가하지 않고도 행할 수 있어 재활의학의 수단으로도 이용된다. 두류수영장은 수준과 단계에 맞는 세분화된 강습에 열정적인 강사의 입수 지도가 물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고 안전하게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3.3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306-6
이곡장미공원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곳으로 장미를 테마로 한 근린공원이다. 면적 15,000㎡ 중 장미원을 약 5,000㎡에 걸쳐 조성하였다. 공원 내에는 장미원과 더불어 산책로, 분수, 정자가 있다. 장미원에서는 매년 5월경 ‘장미꽃 필(feel) 무렵’이란 축제를 개최한다.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구경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게다가 개성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각종 조형물 등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3.3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
대구 오토바이 골목은 1950년부터 조성되어 70여 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대구 특화 골목이다. 대구 중구 인교동과 시장북로에 위치한 오토바이 골목은 본래 하천이었으며, 양쪽이 대부분 주택지였다. 1953년 복개천이 된 인교동에 1961년 서울오토바이상회를 시작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오토바이 상가가 밀집하기 시작하면서 인교동 오토바이골목이 형성되었다. 오토바이 골목은 과거에 말을 사고파는 마장이 열린 곳이라는 뜻으로 ‘말전거리’라고 불렸다. 그 당시의 말과 지금의 오토바이가 같은 주요 교통수단이라는 점에서 서로 연관성이 있는 곳이다. 오토바이 골목으로 들어서면 가게 앞에 전시되어 있는 오토바이의 모습들이 마치 전시장을 연상케 한다. 구매, 전문적인 수리, 시트 전문점, 장애인용 오토바이를 제작 등 오토바이와 관련한 업체가 모여 있어 모든 것들을 한 곳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또, 부속품 진열과 전시, 판매, 스티커 등도 판매하고 있다.
3.3Km 2025-05-12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053-584-9712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곡장미공원에서 ‘장미여왕의 초대’를 주제로 한 봄 축제 「2025 장미꽃 필(Feel) 무렵」을 개최한다. 120여 종, 1만 4천여 그루의 장미가 만개한 정원 속에서 예술, 체험,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판타지 인 달서’의 시즌 3로, 장미가 지닌 사랑과 권위, 예술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장미여왕의 초대’를 테마로 꾸며진다. 따스한 5월의 햇살과 향기로운 장미가 어우러진 이곡장미공원에서, 동화적 상상력을 담은 예술 프로그램들이 시민과 관람객을 환상적인 장미 정원으로 초대한다.
3.3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22길 27
지역의 골칫거리로만 여겨졌던 폐시설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대구시 중구 수창동에 위치한 수창청춘맨숀은 구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있던 아파트를 리노베이션 한 문화예술복합공간이다. 1976년부터 관사로 이용됐으나 1996년 폐쇄 이후 20년이 넘도록 버려져 있었다. 폐아파트 단지는 2016년 문체부의 문화 재생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낡은 건물의 외벽을 살려 아파트가 가진 50년의 세월을 보존하고, 정돈된 내부를 청년 작가들의 무대로 만들면서 옛것과 새것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2년간의 개보수 후 2017년 12월에 ‘수창청춘맨숀’으로 공식 개관하였고 이후 2018년 9월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창청춘맨숀의 수탁 운영을 맡게 되어 2018년 11월 3일 재오픈하였다. 그저 옛 건물로 존재하고 있던 수창청춘맨숀은 현대 대구 청년작가들의 예술 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3.4Km 2024-06-20
대구광역시 북구 옥산로 53
걸리버막창은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에 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 소개된 바 있다. 깔끔한 외관과 포장마차가 연상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입 안에 넣으면 구수한 맛이 일품인 막창이다. 이 밖에 생삼겹, 생목살, 생가브리살, 버섯된장찌개 등도 준비되어 있다. 북대구IC와 대구 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대구근대역사관과 달성공원 동물원이 있다.
3.4Km 2024-07-31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3길 57 (인교동)
055-867-7737, 053-214-1957
대구광역시 인교동에 위치한 한옥1942는 1942년에 지어진 한옥을 원형을 살려 복원한 한옥 게스트하우스다. 객실은 가온, 다온, 라온방 총 3개로 구성되어 있고, 방별로 화장실이 있으며, 주방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깨끗하고 포근한 침구류가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고, 방 창문으로 보이는 아기자기한 마당이 일상을 잠시 멈추고 쉼을 선물한다. 주차는 숙소 앞에 하면 되고, 지하철 서문시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3.4Km 2025-03-12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9-1 (서야동)
1922년 임진왜란 때에 창건된 대성사는 국채보상운동의 중심지였던 광문사 터에 있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사찰이다. 한국의 사찰들은 역사적으로 부침이 많은 국내외적 영향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역사와 가람이 없어지는 사례가 빈번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도 사찰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허무하게도 무너져버린 경우도 간혹 존재하고 있다. 몇 년 전 만 해도 소박하지만, 가람이 존재했던 대구 대성사가 바로 후자의 경우로 여겨진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대성사의 현재는 그 터에 4층 건물을 지어 올려 은해사의 대구포교당으로 활용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대성사’라는 예전의 사명은 그대로 물려받아 부처님의 법음을 대구 지역에 전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대구 중구 지역에서 그 터가 가장 오래된 건물로 손꼽혔던 대성사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졌던 건물인지라 실은 왜색이 짙었던 것이 멸실의 이유로 추측된다.
3.4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22길 31-12
대구예술발전소는 2008년 10월 ‘지역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창작벨트조성’ 계획의 정부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친되었다. 우리나라 담배산업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산업유산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연초제조창 별관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낙후된 구도심 지역에 예술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시재생 효과는 물론, 실험적 예술창작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창의적 작가 양성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국내외 현대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 공연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