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원(예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옥천서원(예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옥천서원(예천)

14.3 Km    3514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덕율1길 15-21

고려시대 문인 임춘을 향사하기 위해 1667년(현종 8)에 옥천정사를 예천 보문면에 건립하였으며, 1711년(숙종 37) 유림에서 추가로 5동을 건립하고 반유, 태두남, 송복기 등 3현을 추배하여 4현을 배향하여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임춘은 고려 의종 때의 문인으로서 강좌칠현중 한사람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가전체 소설인 [국순전] [공방전]을 지었다. 반유는 고려 말 조선 초의 효자이며, 태두남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형조좌랑, 춘추관편수관 등을 지냈다. 송복기는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서 관직에 나가지 않고 후진 양성에 힘썼다. 1868년(고종 5)에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된 것을 1920년 상현사, 명교당을 복원하였고, 1989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경내에는 강당인 명교당, 함양재, 흥학재, 사당인 상현사, 주사채 등 건물 5동이 있다.

대곡사(의성)

대곡사(의성)

14.4 Km    21275     2023-07-21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대곡사길 80

* 고려시대의 대찰, 대곡사 *

대곡사는 비봉산(579m) 동쪽 자락에 위치한 고려 시대 사찰이다. 고려 공민왕 17년(1368년)에 왕사인 지공선사와 나옹선사가 창건했다. 비봉산 일대에 본원을 비롯한 아홉 개의 암자를 지어 불교를 융성하게 하였으며 또한 호국불교 정신으로 많은 불제자를 배출한 고려 시대의 대찰이다. 경내에는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과 범종각이 있으며 또한, 단출하면서도 고아한 고려 시대의 석탑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대곡사 13층 석탑은 대곡사의 또 다른 볼거리이다.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 조선시대에는 자미산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대곡사에서 적조암을 거쳐 3km에 이르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시간 반을 걸어 정상에 오르면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펼쳐져 있고 남으로는 저 멀리 안계평야가 북으로부터 흘러오는 낙동강을 마주하는 있는 지역은 산세가 특히 절묘하게 펼쳐져 있어 등산하기 좋은 곳이다.

* 대곡사의 창건 역사와 걸어온 길 *

대곡사는 1368년(고려 공민왕 17) 인도 승려로 알려져 있는 지공(指空)과 고려의 나옹 혜근(懶翁惠勤, 1320~1376)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에는 대국사(大國寺)라 하였는데, 이는 지공이 중국 원(元)과 고려 두 나라를 다니면서 불법을 편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러나 1960년 대곡사 ‘탑 밭’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의 보살상을 볼 때 그 이전에 이미 창건되어 있었다고 보아야 할 듯하다. 더군다나 고려 말의 이규보가 대곡사를 탐방하고 지은 시문 제목에 ‘대곡사’라 되어 있어 13세기 초중반에 이미 절이 있었고, 이름이 대곡사였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절에 전하는 다층 청석탑도 12세기 이전의 양식을 지니고 있으므로 아무래도 절의 창건은 통일신라 말 또는 고려 시대 초 무렵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지공·혜근 두 스님은 14세기에 대곡사를 중창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조선에 들어와서는 세종(1418~1450) 때 교종(敎宗)에 속하였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불에 탄 것을 1605년(선조 38) 탄우(坦祐)가 중창하면서 대웅전과 범종각·요사 등을 새로 지었다. 1687년(숙종 13) 태전(太顚)이 중건하면서 이곳 태행봉에 올라가서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보인다 해서 대곡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이지캠핑

이지캠핑

14.4 Km    1     2023-01-30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충효로 1131-27

이지캠핑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 위치하고 있다. 부대시설로 잔디골프체험장, 연꽃호수 포토존, 체육시설, 족구시설, 골프체험, 노래방, 빔프로젝트 등이 있다. 도보 5분거리에 우주천문 체험관이 있다. 예천터미널에서 유료 픽업 가능하다.

예천 금당실마을

예천 금당실마을

14.9 Km    38842     2023-11-20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54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다 하여 이름지어진 금당실 마을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에 자리한 마을로, 복원된 초가 6채와 기와가 7채에서 전통한옥민박을 할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마을에는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저택 터를 비롯하여, 초간 권문해의 유적인 종택과 초간정, 용문사, 금곡서원, 추원재, 사괴당 고택, 조선 숙종 때 도승지인 김빈을 추모하는 반송재 고택 등의 문화 유적이 많이 남아 있고, 10여 채의 고택 사이를 미로처럼 이어주는 돌담길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을의 또 다른 볼거리는 초간정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금당실 서북쪽의 소나무 숲이다. 금당실 오미봉 아래에서부터 용문초등학교 앞까지 약 800m에 걸쳐 소나무 900여 그루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데, 수령은 약 200년이나 되었고, 높이는 13~18m 정도의 구불구불하게 자란 자연림이다. 수해방지와 방풍을 위하여 조성되었고, 오늘날은 마을의 휴식처와 행사 중심지로 이용이 되고 있다.

청성서원

15.0 Km    2196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웃막실길 8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청성서원은 조선 명종 때의 학자인 송암 권호문을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1608년(선조 41) 사림의 발의로 권호문이 살던 청성산 기슭에 세운 서원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이후 1767년(영조 43)에 풍산읍 막곡리로 이건 하고,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1909년 다시 지어졌다. 서원에는 강당, 동재, 서재, 정도문, 청풍사, 전사청, 신문 등 모두 7동의 건물이 있으며 매년 2월, 8월에 제사를 지낸다. 권호문은 퇴계의 문하생으로 1561년(명종 16)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연이어 부모를 여의자 3년씩 여막을 지키며 관계 진출을 단념하고, 청성산 기슭에 무민재를 짓고 살았다. 만년에 덕망이 더욱 높아져 찾아오는 문인들이 많았으며, 류성룡, 김성일 등에 학행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김대기가옥

15.2 Km    0     2023-01-03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80-8

고즈넉한 풍경 속,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금당실전통마을 초이벵 위치한 김대기 가옥은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숙소다. 김대기 가옥은 예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김형식 선생이 살던 집으로, 1920년 고가옥을 2008년에 개축한 정감 있는 초가집이다. 김형식 선생의 후손인 김대기씨 내외가 살고 있으며, 정겨운 노부부의 백년초가는 정겨운 시골 고향 집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광풍정

15.2 Km    17708     2024-02-05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풍산태사로 2885-23

천등산 남쪽 거대한 자연 암석 아래에 있는 광풍정은 조선 중기 대학자 경당 장흥효가 1630년대에 지은 누각이다. 300여 명의 문인을 강학했던 유서 깊은 정자이다. 1838년(헌종 4) 이 지역의 유림들이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하였다. 금계리는 고려 때부터 안동장씨 집성촌이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팔작지붕집으로 지대의 경사가 심해 건물의 몸체만 기단 위에 올라앉아 있고, 계자(鷄子) 난간을 두른 마루 부분은 기단 바깥으로 돌출된 특이한 구조이다. 왼쪽 뒤쪽으로 2칸 방, 그 앞쪽에 1칸 방을 두었고 앞은 마루이다. 따라서 건물의 전면 왼쪽 모서리에서 오른쪽 뒷면 모서리까지 대각선을 그어보면 방 두 개의 모서리와 만나는 대각선 대칭의 평면구성을 하였다. 지형적인 환경요인을 적절히 받아들인 건물로 건축사적 의미가 크다. 뒤편에 장흥효가 제월대라고 이름 붙인 자연암석이 있고, 그 표면에 능주목사 김진화가 남긴 경당선생제월대라는 휘호가 있다. 장흥효는 관직에 나가지 않고 향리에 은거하며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영남학파의 발전 및 후진양성에 힘썼다.

창렬서원

창렬서원

15.3 Km    1     2023-11-10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교리새마을길 73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창렬서원은 단종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육신 중 한 명인 [단계 하위지]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804년 창렬사를 건립하여 위패를 봉안하였고, 후에 창렬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사림과 후손들에 의해 현 위치에 복설되었다. 매년 음력 9월 2일에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서원은 외삼문, 강당, 서재, 내삼문, 사당, 전사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삼문에는 [유의문], 강당에는 [숭렬당]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5량가 팔작기와집으로, 가운데 2칸은 마루로 되어 있으며 전면에는 쌍여닫이 사분합문을, 후면에는 쌍여닫이판문을 달았다.

춘우재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춘우재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5.4 Km    5337     2023-11-30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맛질길 101
054-655-1717

춘우재고택은 예천군 저곡리 입향시조인 권의의 손자 권진이 지은 조선 후기 건축물이다. 잘 가꿔진 마당에는 다양한 나무와 국화꽃이 심어져 있는데, 해마다 국화 꽃잎을 채취해 차를 우리고 가지를 잘라 술을 담근다. 객실은 총 7개지만, 하절기에는 2~3개 마루를 연결해서 단체로 숙박할 수도 있다. 장 담그기 등 전통음식 체험을 운영하는데 시기마다 종류가 다르다. 10명 이상 단체 숙박시 일주일 전 예약해야 한다.

금곡서원

15.5 Km    2224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174

예천 금당실 마을 뒤편에 위치한 금곡서원은 1568년(선조 1)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치암 박충좌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된 후 위패를 봉안하였다. 그 뒤 박눌과 박손경을 추가로 배향하였으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1984년 유림에 의해 회산사터에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9월의 중정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