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령옛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죽령옛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죽령옛길

죽령옛길

11.9 Km    2     2023-08-29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죽령옛길은 희방사역에서 죽령루까지 이어진 숲길로 1,900여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약 2.5km의 숲길로 조성된 산책로이다. 죽령이란 옛날 어느 도승이 짚고 가던 대나무 지팡이를 꽂은 것이 살아났다라는 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추풍령, 문경새재와 같이 옛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가던 길로 지금은 가볍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도록 정비가 잘 되어 있지만, 옛날에는 산세가 험하여 지나기 수월한 길은 아니었다. 하지만 한양으로 가는 가까운 길이었기에 과거 길에 오르는 선비들, 봇짐을 멘 보부상 등 많은 행인들이 오갔으며 때문에 산적도 많았다고 한다. 한 할머니가 '다자구야, 들자구야'하며 산적을 소탕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유명한 '다자구 할머니 설화'의 배경이기도 하다. 이 길 끝에서 경북 영주와 충북 단양의 경계지점으로 죽령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죽령루와 죽령 표지석이 있다. 신라 아사달 5년(158년)부터 사람의 발길이 시작되어 오랜 세월 영남과 한양을 잇는 중심 길로 역사적 의미가 있어 2007년에는 문화재청에 의해 명승 제30호로 지정되었다. 폐쇄된 희방사역에 주차하고 출발하여 2.5km 숲길을 따라 걸으면 계곡과 길게 이어지는 수록터널로 이어지는 이 길은 왕복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주변의 소백산 주요 산등성이와 어우러지는 자연경관을 이루는 한국의 자연유산이며 역사적 장소이다.

인삼박물관

인삼박물관

12.0 Km    983     2024-01-16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378

경북 영주 풍기는 우리나라에서 인삼재배를 처음으로 시작한 곳으로 풍기 인삼의 우수성과 역사를 알리고자 2013년에 인삼 박물관이 세워졌다. 인삼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 체험장,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기인삼의 역사와 선인들의 슬기와 지혜가 담긴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인삼박물관을 쉽고 재미있는 문화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매년 여름이면 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관내 초등학생들의 단체 체험, 성인 대상의 인삼 대학을 운영하여 올바른 인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박물관 입구에 있는 소백산 인삼시장과 희방사역, 희방폭포 등이 있다.

소백산국립공원(경북)

소백산국립공원(경북)

12.1 Km    52190     2024-04-23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국립공원은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다.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2m) 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소백산은 큰 명산으로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이다. 희귀식물인 왜솜다리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 이면 철쭉이 만개한다. 가을에는 단풍이 그리고 겨울에는 백두대간 위에 설화가 만발하는 아름다운 절경을 보기 위해 1년 내내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탐방코스로는 초암사 코스, 삼가동 코스, 희방사 코스, 죽령 코스, 도솔봉 코스 등이 있으며 탐방하기 전 입산 시간 지정제 및 탐방로 통제 현황 정보를 꼭 확인한 후에 등산을 시작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탐방코스인 삼가동 코스는 2시간 40분 소요되는 코스로, 소백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비로봉과 왜솜다리, 푸른 초원을 감상할 수 있다.

소백산 산행과 풍기 인삼장

소백산 산행과 풍기 인삼장

12.1 Km    3087     2023-08-08

이 코스는 소백산 산행코스다. 희방계곡부터 희방폭포와 희방사를 거쳐 소백산을 트래킹한 후에 따끈하고 물 좋은 유황온천에서 몸을 풀자. 산행의 피로가 한번에 날아갈 것이다. 그 다음은 풍기인삼시장을 빼 놓을 수 없다. 이곳에서는 좋은 인삼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인삼체험이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오무아무아 풀빌라

오무아무아 풀빌라

12.1 Km    1     2024-02-08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로 615

자연 속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독채 풀빌라 오무아무아는 총 다섯 개의 복층 객실이 있다. 동단양 IC에서 5분 이내의 접근성과 중앙선 KTX 단양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부지 앞으로는 수량이 많은 남조천이 부지를 에워싸며 흐르고 있다. 주변에 단양의 관광명소들이 20분 이내에 다수 위치해 있으며 가족 연인 모임 등 휴식이 필요한 모든 이들의 마음에 안식처를 제공해 준다. 객실은 동일한 형태의 1,2,3 룸과 다른 형태의 A,B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객실 별로 프라이빗한 야외정원과 3~6m 의 4계절 야외 온수 풀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겨울 온수풀은 노천온천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여름철은 계곡 물놀이도 함께하며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것도 추천한다.

산수방식당

12.4 Km    13171     2023-09-14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140
054-631-3332

산수방식당은 경북 영주시 소백산 비로봉 가는 길목에 있는 삼가리 저수지 앞에 위치해 있어 무엇보다 접근성과 아름다운 주변 풍경이 뛰어나다. 산수방 펜션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숙박과 함께 식사도 가능하다. 대부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항상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다. 한방오리탕과 오리 생고기 로스를 맛볼 수 있다.

새한서점

새한서점

12.6 Km    0     2023-12-21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현곡본길 46-106

영화 <내부자들>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 단양 새한서점은 굽이굽이 좁은 산길을 한참 걸어 올라가야 만날 수 있다. 깊은 산골에 자리한 고즈넉한 풍경의 책방은 세월이 켜켜이 쌓인 책들만큼이나 매력적이다. 1979년 안암동 고려대 앞에 처음 문을 열었던 새한서점은 오랜 세월 대학생들에게 지식의 보고 역할을 했다. 당시엔 주로 대학 교재나 전문서적, 원서, 논문 자료 등을 취급했다. 지난 2002년 단양으로 매장을 옮겨 온 새한서점은 12만 권에 이르는 방대한 서적과 독특한 풍경으로 여행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헌책 외에도 주인장이 직접 고른 의미 있는 신간과 지역 작가들의 작품, 새한서점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굿즈 등을 판매한다. 최근에는 단양 구경시장에 2호점인 단양 노트도 문을 열었다.

향미식당

12.8 Km    0     2023-10-17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평동4길 5

향미식당은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자리 잡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탕수육이다. 이 밖에 짬뽕, 자장면, 우동, 육개장 등도 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며,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브레이크 타임이다. 휴무는 매주 월요일이다. 음식점은 북단양IC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도담삼봉, 남한강쏘가리매운탕특화거리가 있다.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오토캠핑장

13.4 Km    0     2023-12-14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656

충북 단양 선암계곡을 따라 펼쳐진 캠핑장은 국립공원 내 위치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캠핑장 옆 계곡은 깊지 않아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 좋다. 계곡 사이트, 소나무숲 사이트, 산 사이트 구역별로 나눠져 있어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여우생태관찰원

13.4 Km    1     2023-08-25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2481번길 33

여우생태관찰원은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 토종여우 복원을 위해 2016년 11월 5일 영주시 태장리에 개관하였다. 영주시에서 부지와 시설을 제공하고 종복원기술원에서 운영 중이다. 주로 사고를 당하거나 병이 든 여우를 보호하고 회복 시켜 자연으로 돌려내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여우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며 소백산에서 시작해 백두대간을 따라 설악산과 지리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여우생태관찰원은 관리동과 홍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전문해설사와의 동행 아래 생태학습장을 탐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