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이 숨겨 놓은 비경을 오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설악이 숨겨 놓은 비경을 오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악이 숨겨 놓은 비경을 오르다

설악이 숨겨 놓은 비경을 오르다

1.1 Km    2359     2023-08-10

한계령을 넘어 남설악 최고의 비경을 찾아 흘림골과 주전골로 산행을 시작한다. 흘림골에서 등선대와 용소폭포를 거쳐 주전골까지 완주하는 코스는 6.6km. 능선에서 바라보면 설악의 기암이 파도처럼 펼쳐지고, 계곡에 들어서면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린다. 산행 후 갈증은 오색약수 한 모금으로 해결하고, 녹초가 된 몸은 오색온천에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영혈사

영혈사

11.1 Km    0     2023-09-2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불당골길 346

설악산 자락에 있는 불교 사찰이다. 영혈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인 신흥사의 말사로 2015년 강원도의 문화재자료 제166호로 지정되었다가 2019년에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80호로 재지정되었다. 689년에 불교계의 큰 승려였던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금도 영혈사 극락보전에 가면 그림으로나마 원효대사를 만날 수 있다.

족욕공원, 산책로, 설악산을 품에 안다.

족욕공원, 산책로, 설악산을 품에 안다.

11.3 Km    1654     2023-08-10

척산온천은 온천욕과 더불어 복합적인 재미가 녹아 있다. 온천탕뿐 아니라 족욕공원, 송림산책로, 설악산의 산세까지 ‘1석 4조’의 체험이 곁들여진다. 탕에 담그면 노곤해지는 몸과 함께 눈, 코, 발까지 즐겁다. 척산온천휴양촌을 둘러싼 송림 산책로는 설악 누리길과 척산마을 족욕공원으로 연결된다. 제대로 힐링하고 오자.

인제 오리지널스 캠핑 페스티벌(IOCF/INJE ORIGINALS CAMPING FESTIVAL)

11.4 Km    0     2023-08-2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033-461-3696

음악과, 캠핑, 자연이 함께하는 ESG형 소규모 축제로, 1인 100그루 나무심기를 목표로 하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대표 탄소중립 캠핑 페스디벌로 나아가고자 한다. 자유캠핑을 즐기며 국내 DJ들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고, 오전에는 웰니스 프로그램(요가, 필라테스)등을 진행하여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행사장내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에 제한을 두고 재사용 용기 유도하여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인제군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페스티벌로 나아가려 한다.

진전사

진전사

11.6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033-670-2225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절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에 도의선사가 창건했다. 도의선사는 신라에 선종(개인 수양을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처음 들여온 인물이다. 당나라 유학 후 고국에 돌아와 선종을 소개했으나, 교종(교리를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중시하는 분위기에 뜻을 펼치지 못하고 이곳에서 수도하다가 입적했다. 진전사는 <삼국유사>를 쓴 일연스님이 14살 때 출가한 절로도 유명하다. 그 뒤 절이 없어진 시기는 알 수 없고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2005년 복원불사 후 2009년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오늘날 진전사가 자리한 양양진전사지(강원도 기념물)에는 두 개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으로, 기단의 조각과 1층 몸돌의 불상 조각이 섬세하면서도 아름답다. 절 동쪽 언덕에 자리한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보물)은 절을 세운 도의선사의 승탑이다. 3m 높이 화강암 탑은 9세기 중반쯤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석조 승탑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11.6 Km    18559     2023-12-2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동해바다가 내다보이는 진전사 터 안의 작은 언덕 위에 서있는 탑으로, 진전사를 창건한 통일 신라의 도의선사 승탑으로 추정된다. 도의는 선덕왕 5년(784)에 당에서 선종을 이어받고 821년에 귀국하여 설법을 시작하였으나, 당시는 교종만을 중요시하던 때라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이 절로 들어와 40년 동안 수도하다가 입적하였다. 승탑[부도]은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하는 묘탑으로, 고승이 입적한 후 그의 죽음을 추모하고 존경심을 나타내기 위해 세웠다.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은 전 원주 흥법사지 염거화상탑과 함께 한반도에 세워진 최초의 승탑으로 알려져 있다. 1968년에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과 함께 복원하여 다시 세웠다. 이 부도는 일반적인 다른 부도와는 달리 8각형의 탑신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아랫부분이 석탑에서와 같은 2단의 4각 기단을 한 점이 특이하다. 도의 선사의 묘탑으로 볼 때 우리나라 석조부도의 첫 출발점이 되며, 세워진 시기는 9세기 중반으로 추측한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치밀하게 돌을 다듬 은데서 오는 단정함이 느껴지며, 장식을 간결하게 새긴 조각들이 특징적이다.

인제 연가리 오토캠핑장

11.8 Km    2     2024-04-1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1418-7

인제 연가리 진동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퉁가리, 동자개, 쉬리, 수달, 도롱뇽, 반딧불이 등 1급수 어종과 생물이 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역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곰배령과 전국 제일의 수종을 자랑하는 방태산 휴양림 트레킹도 즐기고 동해안과 인접해 있어 시원한 바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연가리계곡

11.8 Km    0     2023-10-2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연가리계곡은 대자연 심장부 전설 속의 삼둔, 사가리(연가리, 아침가리, 적가리, 명지가리) 중의 하나인 인제 연가리 진동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퉁가리, 동자개, 쉬리, 수달, 도롱뇽, 반딧불이 등 1급수 어종과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역이다. 연가리 계곡 백두대간인 조침령과 갈전곡봉 중간에 위치한 오지의 작은 계곡이다. 인적이 드물어 원시림이 살아있는 곳에 있어 계곡 트레킹 명소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진동리 적암마을에서 시작하는 연가리골 산행은 방태천에서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능선까지는 유순한 골짜기를 따라 7km 이상 이어진다. 이후 조침령이나 구룡령 방향으로 백두대간을 진행하거나 아침가리골, 갈천리 등으로 산행할 수 있다.

설악산 케이블카

설악산 케이블카

11.8 Km    60385     2024-03-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85

설악산의 비경을 편하게 감상하는 최적의 방법은 설악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케이블카 탑승장은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 내에 위치하며 해발 700m 높이의 권금성까지 약 10분이면 도착한다. 편도 이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티켓은 왕복으로 끊어야 한다.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유리창 너머로 울산바위와 만물상 등 이름난 명소들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권금성에 닿으면 설악산의 웅장한 산세가 파노라마와 같이 펼쳐진다. 고려 시대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운 권금성은 권씨와 김씨 두 장수가 하루 만에 성을 쌓았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지금은 터만 남아 지나간 역사를 되새기게 한다. 권금성 정상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은 갖가지 기암괴석들로 웅장하고 신비로운 모습이다. 정상에 서면 외설악의 풍경을 모두 담을 수 있다. 권금성 바로 아래쪽에는 신라 시대에 세워진 안락암과 수백 년의 세월을 살아온 무학송이 탄성을 금치 못하게 한다. 주말, 공휴일이나 단풍 시즌에는 관광객들이 많아 대기 시간을 감안해 여행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양양 송천떡마을

양양 송천떡마을

11.8 Km    49464     2023-07-0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떡마을길 107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떡마을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발원한 송천계곡이 흐르고, 솔숲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이다. 송천떡마을은 농협에서 주관하는 농촌체험 브랜드인 팜스테이로 지정됐다. 팜스테이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생활‧문화 체험을 하고, 인근 관광은 물론 마을 축제에 참여해 보는 농촌체험여행을 이른다. 송천떡마을의 대표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떡 만들기. 지금도 마을 주민들은 직접 농사지은 쌀과 꿀, 콩을 가지고 옛 방식 그대로 떡을 만든다. 체험객은 장작불로 삶은 떡살을 떡메로 치고 손으로 주무른 뒤 고명을 묻혀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네 타기, 널뛰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