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익사 의병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익사 의병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익사 의병탑

충익사 의병탑

12.4 Km    17999     2023-12-08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1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인 홍의장군 곽재우(1552~1617)와 휘하에 있던 17명의 장수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탑으로, 1972년 4월 22일 의령군 남산 기슭의 남산천변에 의령군민들의 성금으로 건립한 것이다. 탑의 높이는 27m이며, 탑 중앙 부분의 둥근 고리 18개는 곽재우와 17장령을 상징하고, 고리를 지탱시키는 양쪽의 팔자 형태 기둥은 횃불을 형상화한 것이다. 고리 중간에 한글로 의병탑이라 적혀 있으며, 탑명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휘호이다. 탑의 하단 양쪽에 말을 타고 전투를 지휘하는 곽재우장군의 모습과 의병들의 전투 장면이 부조로 새겨져 있다. 의병탑 옆으로는 곽재우와 열일곱 장수의 위패를 봉안하는 충익사가 있는데, 사당은 1978년 12월에 건립되었으며, 사당, 기념관, 충의각, 충현정, 충의문, 홍의문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의병탑 근처에는 남산체육공원과 의령군의 명물인 의령구름다리, 의령천수변공원이 있다.

다시식당

다시식당

12.4 Km    22344     2023-07-25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18길 6
055-573-2514

이곳은 60년 전통의 소바 전문점으로 원조 김초아 할머니는 해방 직후에 일본에서 살다 귀국하신 신반(의령) 사람에게서 조리법을 전수받았다고 하신다. 김초아 할머니는 그 맛을 한국 사람 입맛에 알맞게 개발해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으니 그 세월이 벌써 반세기가 넘었다. 지금은 여동생분이 직접 조리하시면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야채가 됐든, 채소가 됐든 음식에는 그 양을 아끼지 않고 그 마음이 곧 정성이 되어 오랜 전통의 소바 맛을 이어가고 있다. 직접 손으로 반죽한 메밀로 국수를 만들어 시원한 다시 국물에 독특한 쇠고기 장조림 고명과 야채로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우리 입맛에 맞아 지리산과 해인사를 오가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의령농가밥상

의령농가밥상

12.5 Km    0     2024-01-09

경상남도 의령군 의병로14길 19-5 의령농가밥상

의령농가밥상은 농가 맛집으로 자연밥상, 제철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집이다. 식자재는 되도록 지역의 것을 이용하는데 특히 자굴산자락에서 직접 재배한 꾸지뽕을 효소나 장아찌를 담가서 음식재료로 활용한다. 가족이 직접 지은 농산물과 전통된장 집간장과 고추장, 산야초 효소를 사용하고 직접 개발한 산약초 소스와 야채 육수를 사용하고 있다. 모녀가 함께 식당을 꾸려가는데 음식에 진심이 묻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한다면 의령 향토음식인 가례불고기와 푸짐한 우렁이청국장은 꼭 맛보기를 권한다.

정원이야기

정원이야기

12.5 Km    1     2024-04-04

경상남도 의령군 청정로 2014 산아래농원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정원이야기는 유곡천과 멋진 조경을 볼 수 있는 카페이다. 숲 속에 정원을 조성하고, 산책길을 만들어 운치가 있다. 카페 입구의 멋스러운 대문과 소나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이끈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실내와 테라스가 있고, 정원 곳곳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날이 좋은 날 밖에 앉아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커피를 마신 후 가볍게 걷기 좋은 정원이야기는 작은 폭포와 여러 종류의 나무, 꽃이 즐비하여 볼거리도 많다. 아이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박진전쟁기념관

박진전쟁기념관

12.6 Km    0     2023-10-05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월상길 27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월하리 월상 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2004년 6월 25일 개관한 박진 전쟁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의 최후 방어선이었던 박진지구 전투의 전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관이다. 박진지구전투의 승리로 인해 전세가 역전된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을 건너 반격하게 되었으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함께 압록강까지 진격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된 한국전쟁사에 길이 빛날 중요한 전적지이다. 기념관 전시코너는 다양한 주제로 나누어져 있고 기념관 가운데 당시 전투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축소모형이 만들어져 있고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영상관도 있다. 기념관 앞 야트막한 산으로 10분 정도 올라가면 산봉우리에 전적비가 있고 박진 나루가 내려다보인다.

의령향교

12.6 Km    1944     2023-11-17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15길 30

의령향교가 세워진 시기는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원래 의령읍 동동에 있던 것을 조선 선조 15년(1582년) 현감 이함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고 한다. 각 건물들은 급경사지에 세워졌는데, 여러 개의 가파른 계단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가 앞쪽에 자리하고 있고, 사당인 대성전이 뒤쪽에 있는 전학후묘의 배치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정전의 좌우 공간에 동·서무를 세울 수 있었음에도 세우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1772년(영조 48)에 주지영이 중수하였으며, 1950년 6·25전쟁으로 파손된 것을 1975년 이응수와 지역 유림들이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대성전, 5칸의 명륜당, 각 6칸의 동재와 서재, 4칸의 양현재, 외삼문, 존덕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소장 전적 중 『향안』과 『청금록』 등은 지방의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의양서원

12.6 Km    1728     2023-11-17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청정로16길 57-57

의양서원은 의령군 유곡면 칠곡리에 있는 서원으로, 고려말 생육신의 한사람인 추강 남효온 선생 등 3인의 선현을 제향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으나 해방 이후 복원하여 의양서당이라 하였다. 서원의 주향은 남효온 선생으로 본관은 의령, 자는 백공, 호는 추강·행우·최락당·벽사이며, 시호는 문정이다. 또한 김종직의 문인이며, 김굉필·정여창 등과 함께 수학하였다. 1513년 소릉 복위가 실현되자 신원 되어 좌승지에 추증되었고 1782년(정조 6)에 다시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원호·이맹전·김시습·조려·성담수 등과 함께 생육신으로 불렀다.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12.7 Km    2     2024-04-11

경상남도 의령군 의병로8길 44 서동생활공원(종합사회복지관,국민체육센터
055-570-2510

*하기 행사 내용은 전년도(2023년) 행사 내용으로, 2024년도 행사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의령 부자축제)은 2022년 처음 개최된 의령 가을 축제이다. 의령 관문에는 남강이 흐르고 있으며, 이 남강에 솥을 닮은 바위가 하나 있는데 이를 솥바위라 하며, 예로부터 솥바위를 중심으로 반경 8km안에 부귀(富貴)가 끊이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으며, 실제 삼성그룹과 엘지그룹, 효성그룹 창시자가 솥바위로 8km 이내에서 출생하여 전설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의령에는 삼성그룹 창업주의 호암 이병철 생가와 기부왕으로 알려진 삼영화학 관정 이종환 생가가 있어 부자들이 많이 태어나 자란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솥바위 전설을 콘텐츠로 하는 유일무이한 '부자기운' 테마의 축제 개최로 축제를 통해 인생 전환의 계기가 되고, 의령만의 친환경 무대 조성으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힐링을 선사하며, 축제기간에 군 전체를 무대로 하는 다양한 동반축제도 개최하고 있어 관광객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산서원

서산서원

12.8 Km    19837     2024-01-02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군로 1235

서산서원은 숙종 계미년(1703)에 경상도 유학자 곽억령 등이 생육신이신 이맹전, 조려, 원호, 김시습, 남효온 등의 병향이 사육신의 예에 따라 이루어짐이 마땅함을 국왕께 상소하여 윤허를 받고 여섯 분의 제향을 위하여 창립한 서원이다. 숙종 때인 1713년에는 국가에서 제물을 내리고 서산서원의 현판을 내렸으나, 고종 때 서원쳘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그 후 조려선생의 후손들이 1984년에 사우, 강당, 재료, 문, 원장 등을 빠짐없이 갖추어 복원하였다.

함안 채미정

함안 채미정

12.8 Km    20169     2023-06-21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군로 1216

조선 단종 시 생육신의 한사람인 어계(漁溪) 조려(趙旅)가 단종을 폐위시키고 스스로 왕 위를 차지한 세조의 처신에 격분하여 조정을 등지고 고향에 돌아와 여생을 보낸 정자이다. 1693년에 창건하였고 1954년에 재건(再建)하였다. 정면 4칸, 측면 3칸, 단층 팔작지붕으로서 백세청풍(百世淸風)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건물 정면에 방형 연못이 있고 북쪽절벽위에 청풍대(淸風臺)에 문풍루(聞風樓)라는 6각정이 있다. * 조려에 대하여 *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 본관 함안(咸安). 자 주옹(主翁). 호 어계은자(漁溪隱者). 시호 정절(貞節). 1453년(단종 1) 진사가 되고 명망이 높았으나,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이에 항거하여 벼슬을 단념하고 함안에 돌아가 백이산(伯夷山) 아래에서 독서와 낚시로 세월을 보냈다.1698년(숙종 24) 단종의 왕위가 복위되자 이조참판에 추증되고, 정조 때에는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1703년 함안의 서산서원(西山書院)에 배향(配享)되었다. 문집에 《어계집(漁溪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