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사(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석사(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석사(영주)

13.1 Km    19337     2023-11-07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1360번길 289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인 유석사는 소백산 도솔봉 남쪽 편에 자리 잡고 있다. 694년 해동진언종을 일으킨 혜통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사찰 명칭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 설화가 전한다. 하나는 신라의 고승 의상이 절 앞에 있던 느티나무 아래 반석에서 머물고 간 일이 있다고 하여 [유석사]라 불렀다. 또 다른 설화는 인근 희방사를 희사한 경주호장 유석이 두운과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유석사]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1368년에 나옹혜근이 학가산 보문사에 주석하던 중 잠시 유석사에 옮겨와 머물렀는데, 그때 공민왕이 친히 곡식 3,000석을 하사하여 유석사를 중창하였다. 그러나 1년도 채 되지 못해 유석사 건물은 전소되었다. 1387년에는 추동 비로사에 있던 태고보우가 제자 구곡을 보내 중수하게 하였다. 이후의 연혁은 한동안 전하지 않다가, 1876년 소실된 유석사 건물을 낙암과 계홍이 중건했다고 한다. 1928년 주지 제봉이 재차 중건하였지만, 일제강점기에 다시 사찰이 황폐해졌다가, 1976년에 주지 정래가 중창하였다. 1979년 주지 동현이 대웅전, 소백당, 삼성각, 범종각 등을 중창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유석사의 가람 구조는 단순하다. 불전인 대웅전을 중심으로 오른쪽 앞쪽에 소백당, 왼쪽 대각선 방향에 범종각, 뒤쪽 능선에 삼성각이 있는 구조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팔작지붕 구조로 유석사의 중심 불전이다. 대웅전 공포 아래 기둥에는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두상 한 쌍이 조각되어 있다.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13.2 Km    8177     2023-12-08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324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는 청풍호와 금수산이라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현대인의 심신 건강 향상을 위해 건립된 곳이다. 각종 성인병 및 스트레스 관련 질환, 마음병의 치유를 목적으로 한다. 한방 힐링 스테이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하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명상, 힐링 트레킹과 다양한 감정 정화 요법, 한방 기체조, 한방 심성계발 강좌, 침과 한약 등의 한방 의료 서비스를 통해 치유력을 극대화한다. 한방자연치유센터는 요양동과 센터동으로 나누어져 있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시적 치료보다는 근본적인 치유를 위해 음식생활을 절제하고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갖는다. 명의촌 한의원에서는 일반 진료도 이루어진다.

상선암

상선암

13.3 Km    20992     2023-09-22

충청북도 단양군 선암계곡로 790 상선암

단양군을 중심으로 12km 내외 산재한 아름다운 명승지를 모아 단양팔경이라고 한다.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말한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상선암은 중선암에서 59번 국도를 따라 아기자기한 계곡 풍경에 취해 달리다 보면 어느 틈엔가 나타난다. 크고 널찍한 바위는 없으나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서로 모여 있는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케 한다. 맑은 벽계수가 용출하여 반석 사이를 평평히 흐르다가 좁은 골에 이르러 폭포가 되어 구름다리 아래로 떨어진다. 아치형 다리를 따라 그 풍경 안으로 들어가면 층층이 몸을 맞대고 있는 바위 아래로 계곡 물이 힘차게 휘돌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바위를 찰싹찰싹 때리며 흘러가는 계곡의 맑은 소리가 온 숲을 가득 채우고, 그에 화답이라도 하는 듯 멀리서 산새가 우짖는다. 이렇게 사람이 오가는 길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지만 한 발짝만 들여놓아도 금세 딴 세상이 되어 버리게 한다.

황정산미륵대흥선사

황정산미륵대흥선사

13.5 Km    0     2023-10-11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423

양산 통도사 건립 당시 창건하였다고 하는 황정산 미륵 대흥선사는 신리 시대 사찰이다. 전성기에는 총 202칸의 당우와 불상 10여 구, 오백나한상 등이 봉안되어 있었으며, 승려도 1,000여 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876년 소실된 뒤 오백 나한상은 강원도 금강산 유점사의 승려들이 옮겼다고 한다. 부속 암자로는 청련암· 원통암· 망월암· 굴암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원통암과 청련암만이 남아 있다. 자연 휴양림이 있을 만큼 공기가 좋은 곳이며 새로 불사한 사찰은 넓고 아름다워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다.

미륵대흥사(단양)

미륵대흥사(단양)

13.5 Km    1049     2023-12-10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423

충청북도 단양팔경을 배경으로 위치한 미륵대흥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646년 자장율사가 양산 통도사와 함께 창건한 사찰이다. 한때 건물이 200칸을 넘고 수도승만 천여 명이 있던 대가람이었다 하나, 안타깝게도 1876년 불에 탄 이후 폐사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01년부터 원로 스님인 월탄 대종사가 중창의 원력을 세우시고 불사에 온 힘을 기울여 많은 건물을 완공했다. 산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어 올라 가면 있는 미륵전에는 7존불로 둘러싸여 있는 나무미륵존불이 있고, 600m 떨어진 곳에 원통암에는 칠성바위라는 소원바위가 있다. 현재 대흥사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든 이에게 알려주고자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산사에서 들려오는 풍경소리를 벗 삼아 스님과 대화하며 참 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미륵전으로 물 따라 바람 따라 자연명상을 체험하고 108배 수행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스트레스를 내려놓아 행복한 삶을 찾아가도록 돕고 있다.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편안하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자기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공양시간 외의 모든 일정은 자율 참석이다.

삼가야영장

삼가야영장

13.8 Km    2     2023-08-02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476

경북 영주에 위치한 소백산 국립공원 내 삼가야영장은 저렴한 이용료, 잘 관리된 시설들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캠핑장이다. 일반 야영사이트 뿐 아니라, 솔막, 풀옵션 캠핑장까지 있어 초보캠퍼나 장비가 부족하더라도 캠핑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단양관광호텔

단양관광호텔

1.4 Km    68238     2023-12-29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31
043-423-7070

단양관광호텔은 산수가 수려한 호반도시이며 중원문화권 중심지인 단양의 대표 호텔이다. 온돌방과 침대방 패밀리룸 등 총 80개의 객실과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연회장, 레스토랑, 한식당 등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객실에서는 아름다운 남한강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단양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주변 관광지로는 도담삼봉, 석문, 고수동굴, 온달관광지, 신라적성비 등이 있다.

단양 온달동굴

단양 온달동굴

14.0 Km    63426     2023-09-11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

온달산성이 있는 성산 기슭 지하에서 약 4억 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석회암 천연동굴로 굴과 지굴의 길이가 760m, 입구높이 약 2m이며, 면적은 34만 9485㎡이다. 동굴의 존재는 신 증동국여지승람 제14권 충청도 영춘현 고적조에 기록되어 있으며 1966년부터 학술조사가 시행되어 1975년 잠시 공개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폐쇄되었다가 대대적인 개발을 통해 1997년부터 다시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아직 전혀 훼손되지 않은 태곳적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동굴의 특징으로 동굴의 높이는 5~10m, 폭 5m가량으로 계단형 구조에 아기자기하고 여성적인 모양의 석순과 종유석이 잘 발달돼 있으며, 내부 평균온도가 여름철에는 섭씨 14도, 겨울철에는 섭씨 16도를 유지해 사계절 관광지로 적합하다. 특히 지하수가 풍부해 동굴 밑바닥에는 깊이 0.8~1m 정도의 물이 흐르고, 소규모 연못도 40여 개나 있으며 산천어 등 물고기와 곤충 등 10여 종의 생물도 서식하고 있다. 온달동굴 밖으로 나오면 동굴 왼쪽 산꼭대기에 온달산성이 있다. 고구려의 훌륭한 축조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반월형의 이 산성은, 1,400여 년의 세월에도 원형이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연연히 이어오는 까닭에 매년 10월 국화향기가 그윽할 즈음 온달문화축제가 성대히 열린다. 온달관광지 내의 테마공원과 장승공원은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애플마루 펜션캠핑장

애플마루 펜션캠핑장

14.0 Km    1     2023-08-04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4길 104-33

소백산 남천계곡에 병풍처럼 둘러 쳐져 있는 펜션 & 캠핑장이다. 맑은 공기와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에 힐링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도 인접해있다. 저녁에는 하늘에 별자리를 찾는 기쁨이 있는 곳이다.

단양 온달산성

14.0 Km    53360     2023-07-19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

온달 산성은 남한강변의 해발 427m의 성산에 축성된 길이 682m(외측), 532m(내측), 높이 6m 내지 8m로 축성되어 반월형 석성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으며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영춘을 돌아 흐르는 남한강 남안의 산에, 길이 70cm, 너비 40cm, 두께 5cm 크기의 얄팍한 돌로 축성한 성으로, 약 100m 정도가 붕괴된 것 외에는 대체로 현존한다. 동 ·남 ·북 3문(門)과 수구(水口)가 지금도 남아 있다. 성내에는 우물이 있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매몰되어 물이 조금 나올 정도이며, 곳곳에서 삼국시대 및 고려 때의 토기 조각을 볼 수 있다. 이곳은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이루었다면 현재 중국의 양자강과 황하강 주변이 우리의 땅이 되었을 것이라는 역사적 회고와 바보 온달이 자기 수련의 노력을 통한 명장으로의 변신과 홀어머니에 대한 효행심 그리고 평강공주의 내조의 힘 등을 통하여 현대의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과 의미를 주는 유서 깊은 곳으로 온달동굴과 더불어 학생들의 고적 답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온달 산성의 지명과 전설에 의하면, 영토 확장 경쟁이 치열했던 삼국시대에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고구려와 신라 사이에 영유권을 둘러싸고 전투가 치열하였던 곳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바보온달 장군의 무용담과 함께 평강공주와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구려 평원왕(平原王)의 사위 온달이 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하였다고 삼국사기 열전 제45에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