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5-12-16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2481번길 33
여우생태관찰원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 여우(Vulpes vulpes peculiosa)를 복원하고 있으며, 그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환경교육과 생태학습을 통한 여행의 즐거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탐방프로그램은 하루 3회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및 모바일 예약 또는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18.7Km 2024-12-12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2156
054-638-0094
횡재먹거리한우 음식점은 영주시 3대 특산물중 하나인 영주한우를 이용한 숯불구이 식당으로 지역인들 뿐만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업소이다.이 집의 숯불구이 고기맛은 등급 좋은 영주한우를 사용하여 강한 참숯불에 구워 육즙이 살아있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또한 밑반찬으로 나오는 반찬도 주인장이 소백산산나물과 좋은 농산물을 구입하여 제공해 깔끔하고 맛이 있다. 숯불구이 고기를 다 먹고 식사로 나오는 청국장은 영주지역에서도 이름 있는 무수촌에서 만든 전통청국장으로 이를 듬뿍 넣어 끓인 청국장은 고기를 먹고 난 다음 느끼한 맛을 없애기에 그만이다.
18.7Km 2025-01-15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풍기로 57-21
주변에 좋은 온천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한 영주의 삼계탕 맛집이다. 특히 온천욕을 즐기러 가는 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보양식 먹거리 영주 칠향계는 영주를 드러낼만한 보양을 갖춘 약선음식으로서 일곱 가지 맛과 향과 멋을 겸비한 특별식이다. 몸을 보하고 기혈을 돕는 인삼과 잔대, 하수오, 백봉영, 전초, 도라지, 생강의 일곱 가지 한약재료가 들어가 향을 더해준다. 영주칠향계는 향토음식점 6호로도 지정되어 있으며 메뉴 중 영주선비정식은 칠향계의 밑반찬과는 달리 전날 예약한 분들에게만 한해서 정성을 다해 자신 있게 준비하여 내놓는 메뉴이다. 영주선비문화축제에서 인삼칠향계로 대상 수상한 이력이 있을 만큼 그 맛을 지켜가고 있는 영주칠향계는 맛의 풍성함을 느끼게 해준다.
18.7Km 2025-03-18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로 39
054-638-2662
이곳은 사찰음식에 조예가 깊은 봉철 스님에게 전수받은 요리 솜씨로 능이버섯을 특화 시킨 음식점이다. 능이의 독특한 향과 맛으로 육수와 소스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능이가 들어간 이 집의 음식은 능이의 향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18.8Km 2025-06-11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호로 1226
커피라끄는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 있다. 이국적인 멋을 풍기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호반의 풍경도 일품이다. 대표 메뉴는 리얼크림라테이며, 요거청귤 스무디, 쑥크림라테, 아포가토 등도 맛볼 수 있다. 당근과 각종 견과류를 넣은 건강한 케이크, 진한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뉴욕치즈케이크 등 여러 가지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남제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풍마리나, 제천산악체험장,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이 있다.
18.8Km 2025-01-20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명월로 246
디투어스캠프클럽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자리했다. 제천 시청을 기점으로 약 25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로 청풍호로, 배시론로, 청풍명월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수려한 경관으로 이름 높은 청풍호를 바라보며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는 개별 제트 스파가 있어 인기다.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어 캠핑장을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캠핑장에는 17대의 카라반을 마련했다. 객실 내부는 일반 호텔 수준으로 꾸며져 있다. 외부 전용 데크는 잘 돼 있다. 사방이 가로막힌 프라이빗 공간에서 청풍호의 풍경을 감상하며 제트 스파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청풍호, 청풍랜드, 능강계곡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다양한 음식점이 있다.
18.9Km 2025-05-14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명월로 171
선녀와 나무꾼 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자리 잡고 있다. 제천 시청을 기점으로 24㎞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로 내토로, 청풍호로, 배시론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도로에 인접한 덕택에 접근이 용이한 이곳은 청량감 가득한 숲 속에 위치했다. 이 때문에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장 22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가 7가지로 나뉘므로 선택의 폭이 넓다. 각 사이트에서 개별 화로대를 사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과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능하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청풍문화재 단지, 청풍랜드, 비봉산 등 제천의 내로라하는 관광지가 수두룩하다. 주변에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원하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18.9Km 2025-10-23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기주로76번길 16
풍기중앙시장은 풍기읍성 동문 밖 일대 저잣거리가 시장으로 발달하면서 조성되었다. 일제강점이 때도 명맥이 유지되어 3일과 9일에 개설되었으며, 읍내장 또는 풍기장으로 불렸다. 특히, 일제강점기 때에는 1919년 3·1운동의 흐름 속에 풍기중앙시장에서 풍기면 만세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6·25전쟁 이후 풍기인삼과 직물공장이 번성하자 풍기중앙시장도 번성하여 1967년 7월 15일에는 영주군 특화시장으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5일장이던 미곡시장과 통합해 매 3일과 8일에 개장하였다. 또한, 2006년 4월 24일 영주시에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어 상설시장을 겸하게 되었다. 식품, 의류, 철물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비롯하여 풍기 지역의 특산품인 풍기인삼, 풍기인견 제품, 산나물도 주요 판매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18.9Km 2025-11-11
충청북도 제천시 고명로7가길 8 (고명동)
고명 야영캠핑장은 충북 제천시에 자리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약 6㎞ 거리이며 자동차를 타고 내토로, 장평천로, 고명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20분가량이다. 이곳은 낚시터와 함께 캠핑장을 운영 중으로 고즈넉한 시골의 풍광을 벗 삼아 낚시와 캠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카라반 3대와 일반야영장 3면을 마련했다. 카라반 객실 내부에는 침대를 비롯해 식탁, 의자, 소파, 취사도구, 식기류,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등이 갖춰져 있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어닝, 파라솔, 테이블 일체형 의자를 설치했다. 캠핑장에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견은 소형견만 출입을 허용한다. 캠핑장과 1시간 거리에 박달재휴양림과 배론성지 등 제천의 관광 명소가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제천시청 인근에 여러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19.0Km 2025-03-18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
비봉산 서남 남사면에 있는 신라의 벽화무덤으로, 1971년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하였다. 흙을 쌓아 올린 원형 봉토무덤으로, 지름은 16m이며, 파손이 심하여 높이는 확인할 수 없다. 봉토 아래쪽에는 자연석을 이용하여 둘레돌을 돌렸다. 내부는 널방(현실)과 널길(연도)이 있는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이다. 현실의 4곳의 벽과 천장 표면에는 석회를 바르고 벽화를 그렸으며, 바닥에는 널을 올려놓는 넓은 널받침을 설치하였다. 서쪽 벽 위에는 도굴로 인해 흙이 밑에 쌓여 있었고, 유물은 남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널방은 돌로 문짝을 세워 닫았으며, 널길 입구에는 막돌을 쌓아 막았다. 그림은 무덤 전반에 걸쳐 그려졌으나 자연적인 습기 등으로 파괴되고 널길천장과 문짝에만 벽화가 남아있는데 모두 석회를 바르고 그 위에 그림을 그렸다. 천장에는 대형 연꽃무늬 1개가 그려져 있는데 붉은색 한 가지로만 연꽃을 그린 것이 특색이다. 돌로 만든 문짝의 바깥쪽에는 인물상으로 보이는 그림이 전면에 그려 있으나 거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으며, 문짝의 안쪽에는 ‘을묘년어숙지술간’이란 글을 새겼다. 을묘년은 연꽃무늬로 보아 법흥왕 불교 공인 이후인 6세기말의 진평왕 17년(595)년으로 추정되며, 어숙은 사람 이름으로 고구려계이다. 술간은 신라의 관직명으로 6세기경 이 지방이 고구려와 신라의 경계지역이라는 독특한 상황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순흥 벽화무덤과 함께 신라 영역에서 발견된 벽화무덤이라는 점과 이름이 있는 신라 유일의 무덤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가 된다. 특히 연꽃무늬와 어숙이라는 사람 이름이 고구려계로 추측되어, 이 지역이 고구려와 신라의 통로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