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천사(구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천사(구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천사(구미)

보천사(구미)

12.6Km    2024-06-12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4길 86

보천사는 구미시 매봉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고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른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이름만 전해오다가 불상이 발견되어 1595년 평동 거주 최재기 등 신도들이 보호각을 지어 보호하였다. 이 석불의 발견으로 보천사가 통일신라시대부터 있었던 절임을 알 수 있다. 전해 오는 이야기로는 고려 25대 충렬왕자 왕소군이 병을 얻어 이곳에서 보천이라는 샘물을 먹고 완쾌하였다고 하는 보천샘이 있어 절의 이름을 보천사(寶泉寺)라 하였다. 또한 낙동강의 나루를 보천탄, 이 꼴짜기를 보천골이라고 불렀으나 지금은 보천샘이 어디 있었는지 알 수가 없다. 보천사 대웅전에는 통일 신라 시대의 불상인구미 해평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 492호)이 있다. 불상의 눈,코, 입 일부가 손상되었지만 불상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표현한 광배, 불상, 불상을 받치고 있는 좌대는 거의 안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어서 매우 귀중한 사례로 9세기 중엽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칠곡보 오토캠핑장

12.7Km    2024-12-23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강변서로 110-40

칠곡보 오토캠핑장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접근성이 좋아 아이와 함께 찾기 좋은 캠핑장이다. 또한 탁 트인 전경과 시원한 강바람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깔끔한 시설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캠핑장 99면, 화장실 4동, 샤워실 2동, 실내개수대1동, 실외개수대 2동, 관리동 1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완정고택

완정고택

12.7Km    2025-03-06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1길 47

이 가옥은 벽진 이씨의 집성촌인 홈실 명곡(椧谷)마을 뒤쪽 야산을 배후 하여, 정방형에 가까운 토담 속에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가옥으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 1568~1639)의 종택이다. 종택은 이언영의 7 세손인 이존영(李存永, 1787~1849)이 건립하였다. 이언영은 선조 36년(1603) 식년문과에 장원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며, 광해군 5년(1613)에 정온(鄭蘊)이 영창대군의 원통한 죽음을 항의하다 역적으로 몰리자 이를 변호하다가 관직에서 물러났다. 인조반정으로 다시 관직에 나아가 승지를 거쳐 청주, 선산, 밀양부사를 역임했고 저서로 「완정집(浣亭集)」이 있다. 가옥은 사랑채, 안채, 대문간채, 사당, 내·외삼문 등 6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채는 처음 건축 시에는 초가 6칸이었던 것을 1947년에 종손 이영기가 철거하여 현재와 같이 고쳐 짓고, 이 건물과 맞잇대어 대문간채 3칸을 건립하였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5칸 반 규모로 중앙부에는 정면 3칸 대청마루가 있고, 좌우에는 직교(直交)한 익사(翼舍)가 한단 낮게 전후로 돌출하여 H자형에 가까운 배치를 하고 있다. 사당은 1984년에 기존건물이 노후하여 신축하였고 원래의 사당건물은 현재의 내삼문으로 개조하였다.

촌두부집

촌두부집

12.7Km    2024-01-08

경상북도 성주군 지산로 64

촌두부집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에 있다. 계곡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고즈넉한 시골집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국산 콩으로 매일 만드는 촌두부다. 이 밖에 수육, 야채전, 칼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국수고기얹어 등도 맛볼 수 있다. 남김천 IC와 성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금오산도립공원과 금오랜드가 있다. 반려동물은 야외 좌석에 한해 동반이 가능하다.

구미 낙성리 느티나무

구미 낙성리 느티나무

12.7Km    2025-01-17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 230-1
054-880-3597

창마라는 마을은 해평현의 병기창이 있던 곳이었으며, 나무 둘레가 5.5m, 수령이 210년 정도 되는 느티나무 고목이 마을 앞을 떡 버티고 있었다. 앞에 있는 당산과 뒤에 있는 주산에 매년 정월 미명에 동제를 행사했는데 제수는 오곡으로 찰밥과 어포류이다. 지금은 나무 아래 쉼터를 조성하여 마을의 일들을 논의하고, 또 마을의 논공행상을 논의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60~70년대 땔감이 아주 귀하던 시절에 마을 사람이 이 나무에서 말라 떨어진 가지를 주워 땔감으로 사용하였는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부스럼이 났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떨어진 나뭇가지도 절대로 함부로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하여 오고 있다. 또한 이 동네에 사는 사람이 나무를 베어 사용하려고 톱을 갖다 대는 순간, 밑으로 드리워졌던 가지가 위로 치솟아 오르고 천둥 번개가 쳐 혼비백산하여 달아났다고 하며, 그때 치켜 올라간 가지가 지금까지도 늘어지지 않고 하늘을 향하고 있으며 동네 사람들이 두려워 그 나무에 매년 정월이면 정성스레 제사를 지내오고 있다.

계림사(김천)

12.7Km    2024-06-14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1길 212

계림사는 직지사의 말사로 신라 눌지왕 3년(419년)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창건 이후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으며 1832년(순조 32) 성일이 중창하였고, 1922년 춘담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응향각, 칠성각, 요사가 있다. 유물로는 마애비로자나불좌상과 높이 20m, 넓이 5m에 이르는 대형 괘불탱화가 전한다. 이 탱화는 언제 누가 제작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가뭄이 심할 때면 마을 입구에 있는 쌍샘가에 모셔 놓고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계림사 이름의 유래는 풍수지리로 볼 때 산세가 드세어 좋지 않은 사건이 많으므로 아도가 이를 미리 알고는 마을사람들에게 절을 짓고 닭 천 마리를 기르면 살인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아도가 일러준 곳에 절을 지어 닭을 키웠다고 한다. 그러나 기르던 닭이 자꾸 죽어 절 이름을 아예 계림사(鷄林寺)라고 고치고 닭 기르는 것을 대신했다고 한다. 또 계림이라는 말은 신비스러운 숲이라는 뜻도 되며, 절을 짓고 좋지 않은 일이 일체 없어져 경주의 계림과 같은 신비의 숲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기도 한다. 계림사가 자리잡은 감문산에는 예로부터 명당은 많으나 묘는 들어서지 않았다. 명당이라고 해서 묘를 쓰기만 하면 마을 입구에 있는 쌍샘의 물이 변하여 마실 수 없게 되기 때문이었다. 이 같은 일은 최근에도 종종 일어나 마을사람들이 산을 뒤져 몰래 매장한 묘를 파낸다고 한다.

구미 해평시장

구미 해평시장

12.8Km    2024-09-03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시장2길 19

구미시 해평면은 조선 선조 때 시가원이라는 국립여관과 해평객사가 있을 정도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던 요지이다. 두 여관은 임진왜란 때 없어졌으나 이후 마을이 상업 위주로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조성된 것이 구미 해평시장의 출발이다. 192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정기시장이 형성되었고 1960~70년에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우시장은 하루에 소 2~3백 마리가 거래될 정도로 구미의 대표적인 시장이었다. 장날은 이른 아침부터 열리기 시작해 오후 3시에 마무리된다. 상품은 청결하기로 소문난 해평청결미(금오산청결미)를 비롯해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물 등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철 따라 재배되는 수박, 참외, 땅콩, 고추, 마늘 등 제철 농산물과 기타 외부 상인들이 가져온 생활용품과 먹거리가 거래되고 있다.

삐에노 스테이크 뷔페

삐에노 스테이크 뷔페

12.8Km    2024-01-17

경상북도 구미시 신당1로4길 5-6

삐에노 스테이크 뷔페는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신당리에 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비롯해 파스타, 샐러드, 피자, 초밥, 탕수육, 칠리새우, 과일, 케이크 원하는 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꾸몄고 단체석이 있어 돌잔치나 칠순 잔치 같은 모임을 할 수 있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예약을 하면 헛걸음하는 일이 없다. 거의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구미 에코랜드, 송백 자연생태학습원이 있다.

낙봉서원

낙봉서원

13.0Km    2024-12-04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1길 84-7

구미시 해평면에 있는 낙봉서원은 1646년(인조 24) 유림의 뜻으로 세워진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기관으로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다. 1787년(정조 11)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후 1931년에 지방 유림의 발의로 복원된 이래 제향을 지내오다가, 1977년 묘우를 다시 세우고 김숙자, 김취성, 박운, 김취문, 고응척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경내에는 사우인 상덕묘, 강당인 집의당, 동재인 세심재, 서재인 정교당, 그리고 신문과 양정문 등이 있다. 이 중 집의당은 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1칸짜리 방이 1개씩 있는 구조의 공간으로 서원의 여러 행사 장소로도 이용된다. 예전에 유생들이 거처하며 학문을 닦던 거경재와 명성재는 지금은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매년 3월 두 번째 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관호산성

13.0Km    2024-11-04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관호산성은 신라시대 토성으로 1,50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군사거점으로 사용된 갈등의 역사가 공존되는 곳이기도 하다. 관호산성과 함께 낙동강, 칠곡보 등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다. 관호산성 정상의 관평루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멋지고 산책하기 좋은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