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합천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합천박물관

100.74636682096501m    19385     2023-10-31

경상남도 합천군 황강옥전로 1558 합천박물관

합천박물관은 합천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2004년 12월 개관했다. 가야 시대 다라국의 지배자 묘역으로 알려진 옥전 고분군의 유물 중 사료적 가치가 높은 용봉 문양 고리 자루 큰칼과 금제 귀걸이를 포함해 각종 장신구, 철기류, 토기류 등 다라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유물 350여 점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현재는 합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본관 1층은 다라문화실, 2층은 다라역사실로 옥전 고분군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별관은 역사관으로 합천의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를 알리는 자료를 상설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을 이용하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물 크기로 복원한 가야시대 다라국 지배자의 무덤과 다라국 도성의 미니어처, 다양한 영상 자료 등을 갖췄다. 기획전시실에는 신석기, 청동기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오는 합천의 역사를 알리는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신소양체육공원핑크뮬리

신소양체육공원핑크뮬리

10.0 Km    10     2023-08-0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대로 2971

합천읍 황강나루길 수변공원에는 가을마다 진한 분홍색으로 물들어 사람들을 유혹하는 핑크뮬리 군락지가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마치 핑크색 솜사탕이 가득 모여 있는 듯한 사랑스럽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핑크뮬리. 서양 억새의 한 종류로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핑크뮬리 군락지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소양체육공원 (황강나루길 수변공원)은 평지가 아닌 나선형으로 이루어진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식재되어 있어, 산책로 어디서나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 최고 장면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소문나있다. 핑크뮬리가 피는 계절에 구절초, 코스모스, 국화 등의 꽃이 함께 피어 가을꽃축제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카페스톤

카페스톤

10.3 Km    0     2024-01-19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로 446-44

카페스톤은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 자리 잡고 있다. 화려한 외관과 내부가 눈에 띄는 곳으로 특히 내부에는 카페 상호처럼 다양한 돌 장식품이 전시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인데, 카페스톤만의 특별한 블랜딩으로 조합해 ‘돌 커피’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밖에 짭조름한 크림을 넣은 돌 소금 등이 있다. 고령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고령유니밸리 CC가 위치하고 있다.

핫들생태공원

핫들생태공원

10.4 Km    3     2023-09-26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

핫들생태공원은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약 6천 평의 작약 재배단지로 황강마실길 3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트레킹 하기 좋은 곳이다. 핫들생태공원 주변에는 합천 황강이 흐르고 있으며, 신소양체육공원이 가까이 있어 축구장, 파크골프장,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시민공원이다. 작약꽃의 꽃말은 수줍음이라고 하며, 작약꽃이 피는 5월에는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쉼터,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이다. 합천에는 황매산 철쭉, 합천영상테마파크, 정양늪생태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곳으로 관광하기 좋은 고장이다.

합천 영상테마파크

합천 영상테마파크

10.5 Km    6000     2024-04-17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동서로 119

오늘은 나도 영화 속 주인공 ! 골목마다 독특한 분위기와 볼거리가 가득한 이곳은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등 190여 편의 촬영장이 되었다. 트램(전기차)과 마차 등을 이용해 둘러볼 수도 있고 보이는 곳마다 사진 찍기도 좋다. 영상테마파크 뒤편으로 150,000㎡ 규모의 전국 최고의 분재공원과 정원테마파크가 개장되었다. 메인건물인 청와대 촬영세트장과 함께 분재온실, 생태숲체험장, 목재 문화 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다. ※ 청와대세트장 차량 출입 전면 통제

약천메기탕

10.6 Km    2885     2023-11-02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강변로 35
055-933-8253

합천군 모범 업소로 지정된 약천메기탕은 매일 아침 달인 약물로 육수를 만들어 메기 특유의 흙냄새와 비린내가 나지 않고 즉석에서 잡은 메기만을 사용하여 신선하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KBS2 <2TV 생생정보>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메기탕이 소개되었다.

합천 바캉스 축제

합천 바캉스 축제

10.6 Km    9956     2024-05-02

경상남도 합천군 동부로 39-19
055-930-4665~4667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주민 주도형 축제
맑은 물과 모래사장을 활용한 안전하고 편안한 힐링 공간 제공

부자돼지

10.6 Km    2394     2023-11-0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옥산로 84
055-931-5885

두툼한 통삼겹살에 칼집을 내어 익힌 모습이 꼭 꽈배기 모습과 같아 꽈배기 통삼겹살이라 불리는 삼겹살 전문점으로 모든 음식을 직접하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양레포츠공원

10.7 Km    1     2023-06-14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동부로 39-13

정양레포츠공원은 황강 옆에 위치하여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매년 여름에는 황강 레포츠 축제와 옐로우 리버비치가 열리고 있다. 공원 내에 오토캠핑장과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캠핑과 피서를 위해 찾고 있다. 황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연호사

10.7 Km    20507     2023-08-02

경상남도 합천군 죽죽길 80 연호사

* 고타소랑과 신라 장병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은 원찰, 연호사 *

합천 연호사는 행정구역상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동에 있다. 대야성 아래에 있는 연호사 뒤로는 황우산이 솟아 있으며, 앞으로는 황강이 흐르고 있다. 합천읍에 있는 군청에서 남쪽으로 3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이곳에는 고려 충숙왕 8년(1321년)에 중건하여 여려 차례 중수한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가 이황, 조식, 송시열의 글이 있는 함벽루가 있다. 합천 팔경 중 제5경으로 절벽을 등지고 푸른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으며, 앞으로는 푸른 황강이 흐르고 있다. 산을 뒤로하고 누각에 앉으면 유유히 흐르는 황강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도 있으며, 비 오는 날에는 누각 처마에서 황강으로 바로 떨어지는 빗물을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달빛을 받은 합천 황강의 푸름이 절경을 자랑하는 곳에 말없이 강물에 그 모습을 비추고 세상의 온갖 번뇌망상은 흐르는 물에 흘려버리고 부처님의 불법만 고이 지키고 있는 연호사(烟湖寺). 삼국시대 신라의 변방으로 군사 요충지였던 황우산 대야성에서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남쪽 석벽 위에 지어진 연호사는 김춘추의 딸 고타소랑과 신라 장병 2천여 명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은 원찰(願刹)이다.

* 신라의 김품석의 설화가 있는 곳 *

642년 백제의 일만 대군이 신라의 대야성을 공격했을 때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이 이끄는 신라군은 내부 분란으로 위기에 처하고 항복을 권유받았지만, 장병 2,000여 명과 함께 장렬하게 싸우다 전사하였다. 바로 이 전투에서 죽은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과 처자, 그리고 신라 장병 2,000여 명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643년 와우 선사가 연호사를 세운 것이라 한다. 신라의 대야성 패배는 비록 쓰라렸지만, 6년 후 김유신은 백제군을 대파하였고, 김춘추는 대당 외교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게 한 의미 있는 패배였다.

푸른 황강에 패전으로 물든 붉은 핏물은 대나무의 곧음으로 안타깝게 죽은 영혼들을 지극정성으로 위로하였기에 지금의 황강이 다시 푸름으로 흐르고 있지는 않을까? 연호사 밑에는 푸름이 젖어드는 곳이라는 하여 지어진 함벽루(涵碧樓)라는 누각이 있다. 함벽루는 핏빛의 역사와는 다르게 옛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이었다. 함벽루는 진주 촉석루나 밀양 영남루보다 더 오래된 정자로 누각 처마의 빗물이 황강으로 바로 떨어지게끔 지어져 누마루에 앉으며 배를 타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강물은 언제나 그렇듯이 유유히 흐르고 역사의 사연들만이 기억의 저편에 남아있듯 부처님이 큰 가르침은 속인들에게 흐르는 물과 같이 한 곳에 잡아 두지 못하고 멀어져 가기만 한다. 연호사 법당에 앉아 황강에 비친 달빛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들리는 풍경소리에 절개를 지키며 죽어간 영혼들의 아우성이 들리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