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7.9M 2025-08-26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터길 15-2
개진고로케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인 크로켓은 고령군에서 재배한 수미감자를 주재료로 만든다. 감자 손질, 반죽 등 모든 작업이 수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어렵다. 개진감자를 넣어 만드는 샌드위치는 주문 즉시 만들기 때문에 1시간 전에 예약해야 맛볼 수 있다. 고령 IC와 가깝고 인근에 대가야 CC, 대가야박물관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좋다.
972.5M 2023-08-10
고령은 고대국가 가야의 터전이었던 땅이다. 그래서 가야의 유물이 많다. 역사를 공부하는 자녀가 있으면 방문해볼만한 코스다. 특히 우륵 박물관은 우리나라 고유 악기인 가야금에 대한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코스는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걸어서 보는 코스로 적당하다.
982.0M 2025-09-10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고령의 서쪽 주산에 쌓은 가야의 산성이며, 이산성(耳山城)이라고도 한다. 산성의 남쪽 산등성이에는 대가야 무덤들이 분포되어 있어 산성과의 연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산의 가장 높은 곳과 동쪽의 능선을 따라 둥글게 흙으로 쌓은 내성과, 내성의 동쪽과 서쪽 끝에서 시작하여 타원형으로 돌을 쌓은 둘레 약 700m의 외성으로 된 2중 성벽을 가지고 있다. 성벽은 대부분 무너졌으나, 계곡 쪽으로는 견고하게 쌓은 성벽이 남아 있다. 현재 외성은 대나무숲이 우거져 있어 먼 곳에서 전체 윤곽을 파악하기 힘들며, 성 안에 우물터와 건물터로 보이는 곳이 남아 있다. 외성의 서남쪽에 연결된 봉우리에는 또 하나의 작은 성이 딸려 있다. 성 안에서는 주변 무덤에서 출토되는 각종 가야토기 조각과 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어 성이 오랫동안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산성은 옛 가야국의 중심적인 성터로 유서 깊은 면모를 보여주며, 당시의 성곽 축조 방식 및 구조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
985.7M 2025-08-05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16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도읍지였고, 우리나라 최초의 토기와 철기, 가야금 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대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하여 조성되는 관광지이다. 고대문화를 첨단 시설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영상관, 유물 및 신비한 나라 대가야 체험관, 대가야 탐방 숲길 등의 볼거리가 있다. 가야는 기원 전후부터 대가야가 신라에 흡수된 562년까지 존재했던 연맹체로서 우수한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대외 교류를 추진하였으며, 가야금과 같은 훌륭한 문화유산을 남겼다. 고령군은 가야 문화권에 속해있었으며, 더 나아가 대가야의 중심 도읍지로서 가야 시대의 유물과 유적이 많이 출토 되고 있다. 대가야의 도읍지로서 가야 문화의 중심 지주적 역할을 하였고, 나아가 가야 문화제 행사 교류 및 학술적, 사료적 가치 가야 문화권의 재정비, 가야 문화의 복원 및 전파를 하고자 대가야의 중심 도읍 고령군에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를 설립하게 되었다.
985.7M 2025-05-22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로 1216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054-950-6427
대가야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이다.대가야 고도 지정, 고령 대가야 궁성지 해자에서 '대왕 토기' 출도로 강력한 고대왕국임이 입증되고, 문체부 주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985.7M 2025-07-21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16
대가야시네마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작은 영화관으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 자리하고 있다. 최신 영화를 상영하며,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996.7M 2023-08-09
고령은 대가야의 고장이자 우륵, 점필재 김종직의 고장이다. 대가야는 신라에 복속되는 6세기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뿐 아니라 박물관 뒤편으로 늘어선 지산동고분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까지 고령읍내에서 대가야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고령읍내 남쪽에는 조선 사림파의 거두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종택을 위시한 개실마을이 있어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하다.
1.0Km 2025-01-07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03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 왕릉이 모여 있는 지산동고분군의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대가야왕릉전시관’과 ‘대가야역사관’, 그리고 우륵 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정정골에 위치한 ‘우륵박물관’으로 이루어진 대가야와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국내 유일의 대가야사전문박물관이다. 대가야박물관에는 고령에서 출토된 유물 3,0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금동관을 비롯한 장신구, 긴 목항아리와 원통모형그릇받침 등 토기류, 봉황무늬 고리자루 칼과 갑옷 등 무기류, 재갈과 안장 등 무기류를 비롯하여 반룡사 동종과 석탑, 관내 종택에서 보유하고 있는 교지 등 보물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주변 유적으로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주산성, 고령향교, 고령 지산동 당간지주가 있고, 고아동 벽화고분을 복원하고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운영하는 고아리벽화고분모형관, 대가야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가야생활촌, 대가야를 테마별로 전시한 대가야테마관광지, 반룡사, 점필재 김종직의 종가가 있는 개실마을, 암각화공원으로 정비한 고령 장기리 암각화 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다.
1.1Km 2025-03-13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주산순환길 209-18
우리나라 3대 악성(우륵, 박연, 왕산악) 중의 한 사람으로 가야 말기 가실왕의 명을 받아 대가야읍 쾌빈리 (정정골)에서 1년 12달을 본 따 12현금의 가야금을 창제하였으며, 위가 둥그니 하늘을 뜻하고 아래가 평평하여 땅을 본 뜬 것이라 한다. 우륵은 평생 185곡을 만든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 것은 한 곡도 없으며, 다만 대가야국 『정정골』에서 12곡을 작곡한 기록만 남아 있다. 악성 우륵의 위업을 기리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군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정골이 한눈에 보이는 동산 위에 기념탑과 영정각을 건립하였다. 매년 가을 대가야 축제 때 우륵 선생의 위업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올리고 있다.
1.1Km 2025-06-27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1906년 처음 발굴조사되어 지금까지 크고 작은 700 여기의 고분이 발굴된 사적으로, 고분은 외형상으로는 모두 원형봉토분이며, 봉토의 규모에 따라 대형분, 중형분, 소형분으로 구별한다. 대형분은 주로 능선 상부에, 중형분은 능선 중간 이하에 군집하고 있고, 소형분은 능선 아래위 구분없이 대형분과 중형분 주위에서 혹은 그 밑에서 발견되고 있다. 고분군은 내부 구조에 의해 돌널무덤, 돌덧널무덤, 돌방무덤으로 크게 분류되어 있다. 주로 4∼6세기경에 축조된 대가야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고령지역이 대가야국의 중심지였고 대가야읍을 병풍처럼 감싸는 산 위에는 대가야시대의 주산성이 능선에서 고분군이 발굴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발굴조사된 대가야 고분군은 2023년 유산적 가치가 높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리고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순장묘 왕릉인 지산동 44호와 45호 무덤을 비롯하여 주변에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이라고 생각되는 크고 작은 고분들에서는 대가야의 독특한 토기와 철기, 말갖춤을 비롯하여 왕이 쓰던 금동관과 금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가 많이 출토되었다. 인근 왕릉전시관과 대가야박물관에는 지산동에서 출토된 대가야 유물과 고분의 내부가 재현이 되어 있어 그 모습을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지산동 고분 30호를 직접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