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Km 2025-05-0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
033-340-2803
횡성호수길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표적인 지역축제이다. 맑고 고요한 횡성호수와 둘레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걷기행사(트래킹)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5월, 자연 속에서 여유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형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16.9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 상송빈1길 19-11
033-330-2399
속사천과 대화천 그리고 농로를 따라 시골의 정취와 풍광을 바라보며 걷는 길로, 재산재를 넘어 서울대 평창캠퍼스 입구를 지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의 하나인 대화 전통장으로 향하는 구간이다. 지역명소인 토마토유리온실재배단지, 금당산 등산로, 법장사, 대흥사, 땀띠공원과 농촌체험마을인 대화 6리 광천마을 등을 둘러보며 옛 추억의 정취와 평창의 따뜻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16.9Km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백년계곡길 200-5
백덕산은 강원도 영월, 횡성, 평창군에 걸쳐 있는 높이 1,350.1m의 산이다. 차령산맥 줄기로 능선의 곳곳에 절벽이 깎아지른 듯 서 있고 바위들 틈에서 분재처럼 자라는 소나무는 장관을 이룬다. 백덕산의 주계곡 쪽에는 태곳적 원시림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다. 이 산은 네 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예로부터 불리는데,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무도 이 재물이 있는 곳을 모른다고 한다. 크고 작은 폭포와 수없이 이어진 계곡은 10월 중순에서 말경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 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철이면 풍부한 적설량으로 곳곳에 눈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백덕산을 보기 위해 오는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여러 길의 등산로가 있으나 백덕산 산행의 묘미를 살릴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는 바로 법흥사를 시작으로 관음사를 거쳐가는 산행이다. 관음사 앞마당을 지나면 백년산장이 나오고 여기에서 계곡 옆으로 난 길을 쭉 따라 오르면 능선이 시작된다. 이 능선 길은 백덕산에서 제일 많은 기암괴석이 있어 산행의 절경을 보여준다. 백덕산 정상에서는 운해와 평창읍, 가리왕산 등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17.0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경강로 2885-2
한얼문예박물관은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문예 박물관이다. 폐교된 용둔초등학교를 개조하여 2002년 한얼문화예술관으로 개관하여 2008년 한얼문예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한국화의 거장 남농(허건) 선생님의 제자인 부부 예술가 이양형 관장과 이정자 부관장이 그동안 창작한 작품들과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시대와 주제별로 구성된 6개의 전시관과 야외공원, 세미나실, 창작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들어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다. 횡성 한얼문예박물관은 박물관동과 미술관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다른 주제와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동에는 주로 고문서, 고서화, 백제 향로, 산호, 악기 등의 역사적인 유물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미술관동에는 주로 서양화, 유화, 벼루, 북한 작품, 목공예, 석공예 등의 현대적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한얼문예박물관은 한국화나 서예, 한지공예 등의 한국적인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횡성역에서 버스로 30분 거리에 있으며 자가용의 경우 경강로를 따라 용둔리 방면으로 가면 된다.
17.1Km 2024-08-1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경강로 2887
횡성 한얼문예박물관 앞에 위치한 광암막국수는 100% 메밀가루를 반죽해 국수틀에서 직접 뽑아낸 국수를 사골 우려낸 국물에 말아내는 막국수가 유명하다. 비빔막국수는 명태와 간장 두 가지 맛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간장 맛이 어린아이들도 먹기 좋다. 막국수에 곁들이기 좋은 수육은 돼지 목살을 계피, 생강 등 다양한 약재를 넣어 삶아내 누린내 없이 부드럽다. 주차장이 없는 점이 아쉽다.
17.1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경강로 2883
용둔막국수는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강원도 향토 음식 전문점이다. 강원도 메밀로 만드는 막국수와 손으로 갈아서 만드는 감자전, 메밀전, 수육, 감자 찐만두 등 제대로 만든 향토 음식들이다. 공중파 프로그램에 많이 소개된 식당이어서 방문객이 많은 식당이다. 대기가 좀 있는 편이다. 막국수는 주문받은 후 바로 면을 뽑고, 감자전도 바로 부쳐서 내고 있어 회전율이 좋은 편은 아니다. 주차는 매장 건너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할 수 있다.
17.1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서동로 1029
033-342-4460
찐빵으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마을에서 가장 먼저 찐빵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안흥찐빵의 원조 심순녀 할머니의 가게이다. 국산 통팥으로 손수 찐빵을 빚는 가게로, 일정한 숙성온도를 맞춰가며 두 번에 걸쳐 발효 숙성하여 반죽하기 때문에 빵에 쫀득한 맛이 있다고 한다.
17.2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서동로 1323
현지인들에게 입소문으로 유명해지면서 외지인들에게도 인지도가 점점 쌓이게 된 곳이다. 속까지 청량해지는 육수의 깊고 시원한 맛과 쫄깃한 메밀 면발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평창 대관령 여행 시에 꼭 들러야하는 필수 코스이다. 속까지 꽉 차고 육즙이 알찬 만두와 냄새 없이 쫄깃하고 씹는맛이 일품인 수육도 인기 메뉴이다.
17.2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
횡성 호수길은 횡성호를 중심으로 갑천면 대관대리 일원에 위치한 총 길이 31.5km, 6개 구간으로 조성된 산책길이다. 그중에서도 5구간은 '가족길'로도 불리는데, 산책로 대부분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걷기 좋기 때문. 호수길 5구간은 망향의 동산에서 시작하는데, 이는 횡성댐 건립으로 수몰된 갑천면의 5개 마을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수몰민들이 만든 공간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5구간 총 길이는 4.5km 정도로, 어른 걸음으로 2시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다. 추가 개통한 B코스까지 완주하면 총 9km에 이른다. 걷는 내내 호수길 전망대를 비롯해 타이태닉 전망대와 오솔길 전망대, 원두막 등 횡성호 풍경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와 쉼터가 잘 조성돼 있다.
17.3Km 2025-01-2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서동로 1334
방림추어탕은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추어탕 전문점이다. 가게 앞에 주차 구역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가게 내부에는 입식과 좌식 식탁이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곳에 앉으면 된다. 한 자리에서 맛을 지켜온 이곳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공깃밥을 훌훌 말아 먹으면 먹자마자 몸에 기운을 북돋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