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도내마을 [녹색관광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밧도내마을 [녹색관광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밧도내마을 [녹색관광마을]

밧도내마을 [녹색관광마을]

0m    1928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밧도내길 11-34

밧도내란 바깥으로 물이 도는 냇가의 마을이란 뜻이다. 횡성군 태기산 자락에서 발원, 안흥면과 강림면을 거친 주천강은 영월군 수주면과 주천면에 이르러 곳곳에 물도리동을 만들며서 강으로 흘러간다. 도천리를 지날 즈음 강의 이름은 잠시 서만이강으로 변모한다. 서만이강은 여름철이면 강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피서지 구실을 한다. 1급수가 흐르며 치악산국립공원 동쪽에 들어선 마을이니 풍치가 좋고 인심 또한 후하다. 밧도내마을에서는 계절별로 농작물 재배 및 채취체험, 짚풀공예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끄는 것은 메밀가루를 이용, 꼴뚜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행사이다. 주민들은 먹을거리가 궁핍하던 시절, 끼니 때마다 메밀국수를 먹었고 나중에는 꼴도 보기 싫어 "꼴뚜국수"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영월 섶다리 마을

영월 섶다리 마을

10.1 Km    35744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262-7

영월군 판운리는 여름에는 맑은 물과 녹음이 우거진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겨울 무렵이면 섶다리 때문에 유명하다. 섶다리는 예전에는 영월과 정선 일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지금은 현대적인 교량이 들어서 대부분 사라진 이색 풍물이 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섶다리는 통나무, 소나무 가지, 진흙으로 만들어진다. 매년 추수를 마치고 10월 말경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4~5일에 걸쳐 만들었다가 다음 해 5월 중순경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거두어들인다. 물에 강한 물푸레나무를 Y자형으로 거꾸로 막고, 그 위에 굵은 소나무와 참나무를 얹어 다리의 골격을 만든 후 솔가지로 상판을 덮고 그 위에 흙을 덮는다. 지네 발을 닮았다고도 비유되는 이 섶다리는 돌을 쌓아 만들고, 못을 사용하지 않고 도끼와 끌로만 기둥과 들보를 만드는 정교한 작업이 요구된다. 판운리의 섶다리는 판운마을회관 앞에 놓여 평창강을 사이에 둔 밤나무가 많이 난다는 밤뒤마을과 건너편의 미다리 마을을 하나로 연결해주고 있다. 미다리라는 지명 이름도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여름 장마 때면 섶다리가 떠내려가 다리가 없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이제는 강변도로가 잘 정비되어 관광객들이 편히 오고 갈 수 있다. 이곳 마을은 친환경농업으로 [강원도 새농촌건설 우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겨울이면 주민들이 공동으로 영월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쑤어 전통적인 재래방식으로 황토방에서 수개월간 숙성시킨 메주를 시판하고 있다.

산여울캠프장

산여울캠프장

10.2 Km    0     2023-10-2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백년계곡길 142

법흥계곡 최상류에 위치한 산여울캠핑장은 계곡을 따라 계곡사이트와 평지 사이트로 나눠져 있다. 법흥계곡 상류라 물이 깊지 않고 무척 깨끗하다. 나무들이 크고 숲을 이뤄 그늘이 좋고, 숲 한가운데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바비큐장과 매점이 있고, 5kg 미만에 한해서 객실당 1~2마리까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다.

판화의 오묘한 세상 속으로 들다.

판화의 오묘한 세상 속으로 들다.

10.2 Km    2673     2023-08-10

원주는 조선 초기부터 500년간 강원감영이 있던 도시다. 원주시 곳곳에 감영이 있던 시절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문화 공간이 자리한다. 신림면 물안길에 자리한 고판화박물관은 고즈넉한 절집 명주사 경내에 있으며 4,000여점의 판화를 관람할 수 있다. 원주의 명물 시장과 영원산성 오름도 놓치지 말자.

고판화박물관

10.2 Km    23205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고판화박물관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치악산 자락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판화 박물관이다. 2004년 여름에 개관한 고판화박물관은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 인도, 네팔 등 판화가 발전되었던 동양 각국의 고판화 자료들을 수집, 보관, 전시하며 연구, 교육하는 곳으로 6,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고판화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숲속 판화학교는 1일 체험코스로 유로 프로그램이다. 가능한 체험으로는 목판 제작, 전통책 만들기 그리고 전통문양 인출체험을 통해 목판화 티셔츠 만들기 등이 있다. 체험 신청은 홈페이지와 전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자연이고 예술이고 가는 곳마다 힐링 버스!

자연이고 예술이고 가는 곳마다 힐링 버스!

10.2 Km    2003     2023-08-16

강원도 원주는 치악산국립공원, 박경리문학공원, 뮤지엄산 등 여행과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누구라도, 언제나 찾아가도 마음 편히 여행할 수 있는 휴식처 같은 곳. 시티투어로 가뿐하게 ‘쉼과 안식’의 도시 원주를 둘러보시길~

치악산 명주사

10.2 Km    6441     2023-09-0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명주사는 새로 생긴 사찰 터로는 최고의 명당 터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빼어난 경관과 힘이 있는 지세를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창건 주지인 선학스님의 전공(불교미술, 박물관 교육학 박사)을 살린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 등의 고판화 수집품 4,000여 점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의 고판화 박물관을 열어 박물관을 통한 고품격 템플스테이를 시도하고 있다. 명주사 템플스테이는 문화형 템플스테이로 생활 속에서 예술을 실천하여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사람들의 템플스테이다. 산사와 박물관과 문화가 어우러져 만들어 가는 숲속 판화학교 템플스테이는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창의성을 키우는 꿈의 발전소로 어른들에게는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는 생활예술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명주사 템플스테이 ‘숲속 판화학교’는 행복한 삶을 가꾸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

산골캠핑장

산골캠핑장

10.3 Km    0     2023-11-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백년계곡길 158

산골캠핑장은 강원도 영월 법흥계곡 상류에 있다. 계곡을 끼고 있고, 소나무 숲으로 되어 있어 산골캠핑장 이름답게 숲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서 1분 거리의 계곡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수심은 1미터 내외로 어린아이와 어른들이 충분히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백년펜션야영장

백년펜션야영장

10.4 Km    0     2023-11-0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백년계곡길 177

백년펜션 야영장은 영월의 무릉도원면에 있는 백년펜션에서 함께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무릉도원면은 계곡을 따라서 캠핑장이 연달아 있는 지역인데, 그중에서도 법흥계곡의 가장 상류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한적하게 휴양하기 좋다. 계곡물은 여름에도 들어가기 망설여질 정도로 차갑다. 전화 예약이 가능하지만, 대체로 예약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고, 미리 자리를 고를 수는 없고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방식으로 입퇴실도 자유로운 편이다. 계곡에서 물놀이 이외에 별다른 놀이나 편의 시설이 없어 아이들과 동반 시에는 놀거리를 미리 챙겨오는 곳이 좋고, 불멍, 물멍하거나 밤에 쏟아지는 별들을 보며 힐링 하기 좋다.

천문인 마을

천문인 마을

10.5 Km    2365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 월안1길

강원도 횡성 치악산의 끝자락 해발 650m에 자리잡은 천문인마을은 높은 하늘과 맑은 공기 속에서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주와 맞닿은 곳으로 광해 없는 밤하늘에서 수많은 별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내외의 많은 아마추어 천문인들이 관측장소로 이용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천문가모임이나, 천체사진 동호회 및 학교 교사들의 관측과 연구의 고정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어린이 캠프, 가족 캠프등을 통해서 일반인들이 별과 우주를 접하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별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비디오, 슬라이드를 포함한 사진과 서적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계절별 별자리와 별자리에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다. 14인치 대구경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하실 수 있고, 다양한 천체사진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천문인마을은 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의 고향으로써 아마추어 천문인들에게는 최적의 관측장소로 일반인들에게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가슴 속에 간직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