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를 찾아 십이선녀탕을 가볼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녀를 찾아 십이선녀탕을 가볼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녀를 찾아 십이선녀탕을 가볼까?

선녀를 찾아 십이선녀탕을 가볼까?

13.7 Km    1615     2023-08-09

강원도의 동해바다로 가기 위해서는 진부령, 미시령, 대관령 등 백두대간의 험준한 고개를 넘어야 한다. 인제와 양양을 잇는 한계령은 예로부터 소동라령, 오색령으로 불렸다. 굽이진 길을 따라 설악산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경이 함께한다. 한계령 자락에 숨어있듯 남아 있는 한계사지를 따라 십이선녀탕까지 이어지는 길은 설악산의 비경과 함께 수려한 계곡까지 만나는 시원한 여정이다.

대승령과 대승폭포

대승령과 대승폭포

13.8 Km    22723     2023-11-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설악로

인제 대승령과 대승폭포는 설악산국립공원 내 명소이다. 대승령은 설악산 서북능선 상의 고개로, 내설악으로 들어가는 첫 고개인 대승령은 이 고개를 넘으면 백담사 또는 십이선녀탕계곡 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며 기암절벽과 폭포, 계곡이 어우러진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승폭포는 대승령에서 북쪽 1㎞ 지점에 있으며, 높이 88m의 물기둥이 낙하하여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개성의 박연폭포,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다고 전해진다. 대승폭포 맞은편 언덕 반석 위에는 조선시대 양사언이 쓴 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장수대에서 대승폭포로 가는 탐방로는 설악산의 다른 탐방로에 비해 인적은 드물지만, 대승폭포를 거쳐 올라가면 안산(1430.4m)을 거쳐 복숭아탕에서 시작되는 십이선녀탕계곡으로 연결되거나, 대승령에서 바로 북쪽으로 하산하여 흑선동계곡을 거쳐 백담사(百潭寺)로 연결된다.

인제한계사지

13.8 Km    19123     2024-04-2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인제한계사지는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됐다가 조선시대에 없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한계사 절터이다.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 분소로부터 100m가량 서쪽의 숲속에 있어 국도변에서는 숲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한계사는 647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했으나, 여러 번의 화재로 중건을 거듭하다가 1683년 이후에 현재의 백담사로 자리를 옮겨가고 남은 터가 지금의 한계사지이다. 1984년 강원대학교 조사반에 의해 학술조사를 한 결과 도자기, 토제품, 석제품, 금속제품이 다수 발견되어 강원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고 있으며, 발굴 결과 앞면 3칸·옆면 3칸의 금당터와 부속 건물터를 확인하였다. 현재 이곳에는 석탑과 돌사자상이 남아 있다. 남 삼층석탑이 보물 제1275호, 북 삼층석탑이 보물 제127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인제 한계사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되어 인제군이 관리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공고에 따라 자연생태계 훼손 방지 및 자연 자원 보호를 위해 출입이 금지된 곳이다. 다만 문화재 조사나 학술연구 등의 목적으로 출입을 허가하고 있다.

장수대

장수대

13.8 Km    18705     2023-11-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설악로 4193

인제 장수대는 내설악 한계리에서 옥녀탕과 하늘벽을 지나 대승령 등산로의 기점 부근에 있는 산장이다. 이곳은 6.25전쟁 중 설악산 전투에서 산화한 장병들의 넋을 달래고 설악전투의 대승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어진 건물로, 현재는 한계령과 하늘벽 설악산 대승폭포를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의 휴식처 및 산장으로 애용되고 있다. 기암괴석과 낙락장송이 우거진 곳에 있는 이곳은 인근에 대승폭포, 옥녀탕, 가마탕, 한계산성 등 유명 관광지가 많다. 따로 이곳만 찾는 관광객도 있을 정도로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장수대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대승폭포이다. 개성 박연폭포, 금강산 구룡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을 만큼 절경을 자랑한다.

대암산 용늪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4.3 Km    25048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대암산 용늪은 인제군 서화면과 북면, 양구군 동면과 해안면에 걸쳐 있는 습지로 면적은 7,490㎡이다. 4000여 년 전에 형성된 고층습원으로 순수습원식물 등이 서식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1997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국제습지조약에 습지보호지역으로 등록되었다. 용늪은 대암산 일대의 지질 조건과 기후 조건의 영향이 어우러져 나타난 결과이다. 용늪이 위치한 대암산은 산자락에서부터 정상까지 바위들로 이루어진 험한 산이며, 정상 일부는 일 년 중 반이 영하의 날씨 속에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매우 습한 한랭기후가 나타나는 곳이다. 이곳은 남한에서 유일하게 산 정상에 존재하는 고층습원으로, 희귀한 습지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 습지에는 순수 습원식물 22종을 비롯하여 112종이 서식하고 있다. 대암사초와 산사초, 삿갓사초 등의 사초류가 군락을 이루며, 가는 오이풀·줄풀·골풀·달뿌리풀 등 물을 좋아하는 식물, 끈끈이주걱과 통발 같은 희귀한 식충식물도 있고, 세계적으로 진귀한 금강초롱꽃과 비로용담·제비동자꽃·기생꽃도 서식한다. 늪 가운데에 있는 폭 7~8m인 연못에는 물이 차고 먹이가 없어 물고기는 없지만 미생물이 많이 살고 있다. 물벼룩과 장구말이 많고, 도롱뇽과 물두꺼비, 개구리 등도 서식한다. 이곳에 자생하는 식물들과 퇴적층을 연구하면 식생의 변화 과정, 자연의 변천사는 물론, 나아가 한반도의 기후변화까지도 알 수 있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같은 곳으로 학술 가치가 매우 높은 자연습지이다.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하여 문화재청에서는 천연보호구역(1973년)으로, 산림청에서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2006년)으로 지정하였다.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은 서흥리 탐방코스와 가아리 탐방코스로 2가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로 신청하여 출입 허가를 받아야 탐방을 할 수 있다.

오아시스정글

오아시스정글

14.4 Km    4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필례약수길 84-10

한계령에서 점봉산을 넘어 인제로 이어지는 고개 중간에 위치한 필례게르마늄 온천에 마련된 캠핑장이다. 700m 지하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100% 천연 온천수를 제공하는 온천시설인 필례 온천은 아토피 및 탈모 완하에 효과가 있다는 게르마늄의 함량이 국내 최고이자 세계 2위라고 한다. 캠핑장 고객은 래프팅, 사륜 오토바이 투어, 낙산 해수욕장 모터 보팅 등의 레포츠도 예약 시 할인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자작나무 숲 속에 있는 사이트가 인기다.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폭포 및 숲 산책로가 주변에 있고, 인근 관광지로는 백담사와 낙산 해변, 내린천 수변공원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소형견만 가능)

필례GE온천

필례GE온천

14.5 Km    5     2023-11-1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필례약수길 72

1995년 처음 온천수를 발견해 2015년 오픈한 게르마늄 중탄산 온천이다. 연한 레몬 녹차 빛깔의 온천수는 톡 쏘는 탄산과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시설은 동네 목욕탕보다 작을 정도로 아담하지만, 게르마늄 중탄산 입소문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실내 온천과 한겨울 설악산을 바라보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이 있다.

기린성당

14.6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기린로42번길 9-5
033-463-5104

기린 성당은 인제 본당의 공소였으며 1994년 4월 19일 본당으로 승격, 설립 되었다. 6.25 전쟁 이후 이인태 야고보의 집에서 공소예절(성찬의 전례가 빠진 미사형식)이 행해지면서 기린 지역에 공소(지역 신자들의 모임)가 설립 되었다. 기린초등학교의 막사와 군용 막사를 공소강당으로 사용하다가 1969년 박 토마스 주교로호부터 공소 신축 허가를 받아 1971년 4월에 공소 축성식을 거행 하였다. 기린공소는 군종사제가 상주하며 군 사목과 공소 사목을 병행 하게 되었는데 이 때 군인들 뿐 아니라 일반인 신자수도 증가하여 1985년 6월 12일에 준본당으로 승격하였다. 1992년 10월에 새 성당이 건립 되면서 군종교구의 태극본당이 분리되어 독립하면서 교구 사제가 부임하였고 기린성당은 교구소속 본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점봉산 곰배령

점봉산 곰배령

14.8 Km    89982     2024-03-2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곰배령길 12

곰배령은 점봉산의 정상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림생태탐방지역으로 해발 1,100m 고지에 약 5만 평의 평원이 형성되어 있다. 곰배령은 산세의 모습이 곰이 하늘로 배를 드러내고 누운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천상의 화원’이라 불린다. 신갈나무로 이루어진 낙엽활엽수 산림을 중심으로 전나무, 주목, 분비나무, 소나무와 같은 상록 침엽수종이 일부 자생하고 있는 울창한 원시림과 모데미풀, 한계령풀, 구실바위취 등 특산식물과 희귀 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계절별로 꽃개회나무, 구절초, 금강초롱꽃, 바람꽃, 당양지꽃 등 각종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며 만발하여 마치 고산화원을 방불케 한다. 봄에는 얼러리꽃, 여름에는 동자꽃, 노루오줌, 물봉선, 가을에는 쑥부랑이, 용암, 투구, 단풍 등이 군락을 이룬다. 점봉산 정상에서 남동향 곰배령을 중심으로 희귀 야생화 및 약초, 산채류 등이 다량 분포되어 있으며, 1987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고시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곰배령은 할머니들도 콩 자루를 이고 장 보러 넘어 다녔던 길이었을 정도로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탐방코스로 적당하며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사전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되어 반드시 방문 전에 예약해야 하며, 입산 통제 기간이 있어 방문하기 전에 필히 확인해야 한다.

영동식당

영동식당

14.9 Km    1853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신남로58번길 17
033-461-6118

영동식당은 낙지전골과 찌개백반, 삼겹살, 해물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한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