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4-07-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376
엄둔솔밭빌리지는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펜션 겸 캠핑장이다. 캠핑장 바로 앞에 엄둔계곡이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좋고, 주변 울창한 숲 덕분에 그늘이 많고 산책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옆으로는 운학천과 서만이강이 만나는 주천강이 있어, 낚시를 할 수 있다. 기차나 버스로 올 경우 주천에 도착하면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이트는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위치는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18.2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591
영월의 청명계곡에 위치한 청풍명월은 펜션과 캠핑장을 운영한다. 완만한 등산 코스를 가진 구룡산이 바로 뒤에 있고, 1급수 주천강이 바로 앞으로 흐르고 있다. 주천강에서 메기, 쏘가리 등 낚시를 할 수 있으며 수심이 얕아 물놀이가 가능하다. 강변을 따라 수목림이 있어서 캠핑장 사이트에 그늘이 되어 준다. 인근에 장릉, 청령포,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고씨 동굴, 법흥사 등 영월의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18.3Km 2024-12-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아래골길 10
아날로거 글램핑 무릉도원점은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 있다. 중앙고속도로 신림 IC에서 신림, 주천 방면으로 달리며 피노키오 자연휴양림과 주천면사무소를 거치면 닿는다. 주천강을 배경으로 글램핑 10면이 있다. 캠핑장에서 바로 강가로 내려갈 수 있으며, 울창하게 자란 느티나무가 모든 사이트에 충분한 그늘을 제공한다. 아날로거 글램핑의 가장 큰 특징은 복층형이라는 것이다. 1층은 싱크대와 냉장고, 취사도구, 식기류 등을 갖춘 주방이며, 2층은 침실이다. 호텔식 침구류와 전기요가 구비되어 있다. 전기제품도 사용할 수 있다. 객실 외부에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외부에 있으며, 화장실의 경우 객실당 하나씩 마련했다.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낚시를 할 수 있는 주천강 등 부대시설도 있다. 매점에서는 일반 마트 용품을 판매한다.
18.3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서강로 1664-134
캠프 에이프릴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에 있다. 영월군청을 기점으로 연당교차로와 북쌍삼거리를 거치며 10분가량 달리면 도착한다. ‘Eat, Sleep, Do nothing & Repeat’를 모토로 개장한 이곳은 평창강 앞에 위치했다. 20세 이상만 내장이 가능한 노키즈 캠프로 소음과 방해가 없이 휴식하고 싶은 캠퍼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캠핑장 초입부터 갖가지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펜션 4개 객실과 더불어 에어스트림 캠프 5대, 루프탑 캠프 2대, 카약캠프 캠프 3대, 스쿨버스 캠프, 마이크로버스 캠핑밴 등 다양한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객실 내부는 침대, 냉난방기, 냉장고 등을 갖췄고, 어닝 아래로 마련한 외부 데크는 테이블, 의자, 바비큐 시설을 구비했다.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고, 잠이 오면 잠을 자고, 배고프면 먹고, 멍 때리거나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모든 캠퍼에게 갈릭 프렌치 토스트 등과 원두커피로 구성한 조식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며, 20세 미만은 출입할 수 없다.
18.3Km 2024-09-09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1길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에 위치한 금수산에 위치한 폭포이다. 금수산의 주봉인 망덕봉이 위용을 보이며, 산 남쪽 기슭 백운동에는 높이가 30m의 폭포가 있는데 이를 용담폭포라 한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5m 깊이의 웅덩이에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습이 승천하는 용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용담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주변에는 노송과 동백나무숲이 울창하며 넓은 바위가 널려 있다. 금수산 산행은 수산면 능강리, 상천리, 하천리 등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는데 용담폭포와 선녀탕, 얼음골(한양지) 등 절경이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한껏 배가시킨다. 찾아가는 길은 상천리 백운동 버스정류장에서 용담폭포와 얼음골을 가리키는 표지판을 따라 10여 분을 오르면 물길을 따라 움푹 파인 용담폭포의 신비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입이 쩍 벌어지거나 매혹될 정도로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하고 소탈한 모습이며 청명하여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곳이다.
18.4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13-39
요선암 돌개구멍(Pothole)에 가보면 암석에 구멍이 동그랗게 파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지형을 포트홀이라고 하는데 하천이 흐르면서 바닥의 작은 틈으로 모래와 자갈이 들어가서 빠르게 흘러내리는 물과 함께 소용돌이치면서 암석을 깎아 만들어진다. 주로 사암이나 화강암과 같은 단단한 암석에 잘 만들어지며, 이곳은 흑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트홀의 크기가 큰 것은 지름과 깊이가 수 미터에 달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포트홀은 깊은 항아리 모양을 이룬다. <출처 :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18.4Km 2025-03-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13-39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은 고부조로 만들어진 마애상으로, 요선정 옆 큰 바위에 새겨져 있으며 높이는 3.5m에 달한다. 고려시대의 지방 장인이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보기 드문 마애상으로 그 가치와 의미가 크다. 무릉리마애여래좌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뛰어나고 고요한 불상의 멋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월의 아름다운 계곡이 흐르는 절경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경치를 감상하기에도 좋다. 마애여래좌상 바로 옆에는 경치와 마애여래좌상을 감상하기에 용이한 요선정이 있으며, 그 아래 길로 내려가면 독특한 모양의 암석들이 가득한 요선암과 시원한 강물을 만날 수 있다. (출처 : 영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8.4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엄둔길 38
영월군에 있는 구봉대산은 높이 870m의 산으로,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구봉대산이라고 불린다. 법흥사 적멸보궁의 천하복지 명당 터를 보호하는 우백호의 역할을 하는 산이다. 법흥사는 신라 진덕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국내 유일의 적멸보궁이 있다. 구봉대산은 각 봉우리마다 사람이 태어나서 살고 죽는 과정을 뜻하는 이름이 붙어 있다. 제1봉 양이봉은 인간이 어머니 뱃속에 잉태함을 나타낸다. 제2봉 아이봉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남을 나타내며, 제3봉 장생봉은 인간이 유년, 청년기를 지나는 과정을 의미한다. 제4봉 관대봉은 인간이 벼슬길에 나아감을 의미하며, 제5봉 대왕봉은 인간이 인생의 절정을 이룬 뜻을 의미한다. 제6봉 관망봉은 지친 몸을 쉬어감을 의미하며, 제7봉 쇠봉은 인간의 병들고 늙음을 의미하며, 제8봉 북망봉은 인간이 이승을 떠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제9봉은 윤회봉으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불교의 윤회설에 근거를 둔 것이다. 구봉대산에는 여러 가지 등산 코스가 있다. 가장 짧은 코스는 법흥사 일주문에서 시작해서 구봉대 정상까지 가는 코스로, 약 3.5km 거리이다. 다른 코스는 법흥사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일봉부터 팔봉까지 가는 코스와, 일주문이나 법흥사에서 시작해서 전체 봉우리를 아우르는 종주 코스가 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오르기 편하며, 주변의 소나무 숲과 계곡이 아름답다.
18.4Km 2023-08-10
영월 주천면은 술이 샘처럼 솟는 고장이란 뜻을 지닌 곳이다. 주천강이 휘감아 흐르는 수려한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주천강을 따라 오르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요선암 돌개구멍과 요선정 뿐 아니라 구산선문 중 하나이자 5대 적멸보궁이기도 한 법흥사가 있다. 우리나라의 모양을 닮은 한반도지형도 주천면에서 10km 정도 떨어져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18.4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수주면 도원운학로 13-39
요선정은 수주면 무릉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로, 앞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강기슭 큰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라 새긴 刻字(각자)가 있다. 요선정은 불교 전성기인 통일신라시대 철감국사 도윤과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사자산 기슭에 흥령선원을 개원하고 자주 이곳에 와서 포교를 하던 곳으로 그 당시 작은 암자가 있던 곳이라 한다. 또한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열반했을 때에는 1천여 개의 사리가 나왔다는 불교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지금도 정자 주변에는 마애여래좌상과 작은 석탑 1기가 남아있다. 요선정 앞에는 치악산에서 흐른 물이 옛 흥녕선원지 앞을 지나는 법흥천과 합류하여 맑은 계곡을 형성하고, 깊은 물이 흐르는 강바닥에는 물에 씻긴 큰 바위들이 넓게 깔려있어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다. 강기슭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어, 이곳을 요선암이라 부르고 있다. 이 글씨는 조선시대 시인이며 서예가인 양봉래(楊蓬來)가 평창군수 시절 선녀들과 함께 이곳에 와 일대의 경관을 즐기다가 새겨놓은 글씨라 전해오고 있다. 邀僊(요선) 또는 邀仙(요선)이라 쓴 글씨의 뜻은 신선을 맞이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