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로178번길 52-10
강원도 인제군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가까운 손두부 맛집이다. 인제에서 나는 콩만 사용하여 매일 두부를 만들어 요리에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손두부로 만든 짜박두부와 들기름 두부구이다. 아침 10시 오픈과 동시에 테이블이 다 차는 곳으로 백종원의 삼대 천왕을 비롯해 여러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곳이다. 짜박두부는 찌개보다 국물이 적어 자박자박하고 칼칼한 양념으로 끓여 먹는데, 다른 반찬이 없어도 밥 한 공기를 비울 수 있다. 물론 기본 찬으로 강원도식 밥반찬들도 정갈하게 잘 나온다. 들기름 두부구이는 도톰한 손두부를 들기름으로 구워내는데 고소하고 건강한 맛이다.
12.8Km 2025-04-02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남면
양구의 명산, 대암산 자락 광치계곡은 등산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산을 타는 내내 서늘함과 청청함을 등산객들에게 선사한다. 넓지 않은 좁은 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의 수량은 비록 많지는 않지만 깊게 이어져 있으며 계곡 초입에는 민박집 등 여러가지 휴양시설이 갖춰져 있어 산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물가 근처의 토속음식을 파는 작은 음식점들이 또 하나의 재미로 이곳에서 맛보는 매운탕과 민물회는 광치산의 매력을 더한다. 이곳은 물놀이보다는 가을 산행을 즐기기에 적합하여 가을 등산객에게 더 인기가 많은 곳이다.
12.9Km 2025-07-0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인제군의 사라져 가는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산촌민속 전문박물관으로서 2003년 10월 8일 개관하였다. 총 2층으로 건립된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외형이 비상하는 새를 기본 모티브로 하여 도약과 웅비의 정신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실은 총 2개로 제1전시실은 산촌 사람들의 삶과 믿음의 세계라는 테마로 산촌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과 겨울맞이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제2전시실은 산촌 사람들의 애환과 여유라는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식생활의 모습과 주거 형태 등을 전시하고 있다. 그 외로는 특별전시실, 박인환 문학관,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산촌 문화의 생태와 문화를 엿볼 수 있고 사라져 가는 산촌문화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옛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12.9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은 1926년 인제에서 태어나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별이 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이다. 박인환문학관은 그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09년에 개관한 문학관은 총 2층으로 건립되었으며 박인환 시인이 활동했던 서울 명동의 거리와 술집, 서점 등을 재현하고, 그의 작품과 사진, 편지 등을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박인환 시인이 주로 창작 활동했던 1945년~1948년 사이 서울 명동의 ‘마리서사’ 주변 거리를 미니멀하게 재구성해 전시하고 있으며, 2층 전시실에는 주로 박인환시인의 문학세계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2층에는 산촌민속박물관으로 가는 연결 통로가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야외 문학관에는 시인의 거리와 책 읽는 목마, 시인의 품, 그 그리움에 대하여라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이외에도 박인환문학축제가 열리며, 박인환문학관 주위에는 ‘시인 박인환의 거리’를 조성해 놓아 시와 조형물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12.9Km 2023-08-09
인제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산골오지’다. 백두대간의 험준한 산세 속에 자리했으니, 사람들의 손을 덜 탄 순순한 자연이 많은 것은 당연지사. 하얀 빛깔의 곧은 몸매를 뽐내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원시림 속에 흘러내리는 진동계곡은 인제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13.0Km 2024-08-0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약수터길 28
약수골 캠프촌 오토캠핑장은 강원도 양구군 동면에 자리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 IC로 빠져나와 배후령 터널을 시작으로 황강터널까지 거치면 닿는다. 잘 정비된 시골길을 따라가다 오른쪽으로 가면 오토캠핑장이며, 위쪽으로 더 올라가면 숲 속 캠핑장이다. 오토캠핑장은 산에 둘러싸여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캠핑장 곳곳에 나무와 해바라기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다. 오토캠핑장 9면 사이에는 해먹을 설치할 수 있는 기둥을 마련되어 있고, 사이트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 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캐러밴 7대가 배치되어 있고,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개수대, 냉장고, TV, 취사도구, 식기류,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외부 공간에는 그늘막 아래로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했다. 매점을 겸한 관리소에서는 캠핑에 필요한 용품을 판매하며 대여도 가능하다.
13.0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구만동계곡은 인제군 북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계곡이다. 미시령계곡과 백담계곡이 합쳐져 흘러 내려오는 큰 계곡으로, 백담사와 12 선녀탕 사이 약 3㎞ 구간이다. 맑고 깨끗한 계곡물과 울창한 솔밭이 조화를 이루어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주변에는 용대 학생 야영장과 구만동오토캠핑장이 있어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구만동계곡은 인근의 다른 관광지와 연계하여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용대관광지에서는 국화축제가 열리는데 용대관광단지 일원에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조성한 가을꽃 정원에는 각종 가을꽃들이 국화와 함께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백담계곡은 백담사에서 용대리에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설악동 쪽보다 조용하고 계곡의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구만동계곡 주변의 아름다운 관광지들과 함께 인제의 절경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여행도 적극 추천할 만하다.
13.2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44번길 81
강원 인제에 위치한 나르샤파크는 자연 속에서 캠핑과 레저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이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산 전망 속에 자리한 이곳은 캠핑장, 야외 바비큐장, 워터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서든어택 경기장(서바이벌), 페인트볼, 러닝 슈팅, 실내 사격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무엇보다도 50.2m 높이에서 추락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피라미드 타워형 스캐드다이빙, 그리고 타워 꼭대기에서 발아래 경치를 그대로 볼 수 있는 투명 강화유리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이곳만의 특별한 즐길 거리다. 일반적인 캠핑장과는 달리, 휴식과 스릴 모두를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13.2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44번길 100
하늘내린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과 차별화된 전시, 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문화 예술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누리채, 미소채, 나래채로 나뉘어 있다. 누리채는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로 철저한 수질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수영장, 30여 종의 헬스 기구를 구비한 헬스장,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그리고 탁구장이 운영되고 있다.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된 강사진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곳이다. 공연 전시를 위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는 미소채는 최첨단 무대 시스템과 최적의 관람환경을 갖춘 대극장과 CGV인제 그리고 복합문화공간 ‘다온’을 갖추고 있다. 관객이 무대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몸짓과 소리로 채워지는 현대적인 극장으로 최신의 음향과 조명 시스템으로 설계된 공연장과 영화관이다. 나래채는 지역 내 사회문화복지 복합시설로 인제 하늘내린센터를 운영하는 인제군문화재단을 비롯하여 인제지역자활센터, 인제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의 사회단체들의 사무실이 위치하여 인제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평생학습, 지역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13.2Km 2023-08-16
강원도 인제는 레포츠의 천국이다. 내린천 리프팅은 고전에 속한다. 국내 최초로 조성된 스캐드다이빙을 비롯해 짚트랙, 번지점프 등 도전해볼 레포즈가 기다리고 있다. 인제 읍내에 들어서면 거대한 타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로 50.2m에 이르는 스캐드 타워가 있는 인제나르샤파크다. 이곳에서 다양하고 엑티브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