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MRF 4코스] 아자개성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상주 MRF 4코스] 아자개성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상주 MRF 4코스] 아자개성길

11.6Km    2024-10-07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MRF’라고 하는 15개의 도보여행 코스가 있다. MRF란 산길(Mount Road), 강길(River Road), 들길(Field Road)을 걷거나 달리는 신종 레포츠를 말한다. MRF는 산길, 강(하천)길, 들길이 포함되어야 하고, 원점 회귀가 가능하면서 낮은 산길(해발 200~300m)이 있어야 한다. 현재 15개 코스 중에서 3코스와 5코스, 6코스, 10코스는 폐쇄 중이다. 15개의 MRF코스 중 4코스 아자개성길은 수많은 세월의 풍상을 이겨낸 병풍산성(아자개성)을 끼고 있는 역사길이다. 총거리는 23.1㎞이며, 소요시간은 약 6시간이다. 경천대를 시작으로 자전거박물관, 병성교, 아자개성, 강창교, 비봉산 등을 거쳐 시작점인 경천대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낙동강한우촌

낙동강한우촌

11.7Km    2024-12-18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영남제일로 51-8
054-532-4545

낙동강 한우촌은 13명의 영농조합 회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사육한 한우를 생산가격 그대로 직접 판매하는 곳이라 그 가격이 저렴해 입소문이 난 곳이다. 특히 순수 우리 한우 중에도 거세우만을 도축하여 품질 좋은 1등급 한우만을 내놓기 때문에 그 육질이 매우 부드럽다. 맛깔스러운 파재래기와 육회도 그 맛이 훌륭해 입소문이 자자하다.

상주청정한우

11.8Km    2025-01-15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영남제일로 52-5

청정한우는 돌판에 굽는 등심이 인기인 한우 전문점이다. 낙동강변의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이다. 돌판 위에 구워먹는 한우 갈비와 등심이 대표메뉴이며, 고기를 다 구운 후 돌판에 바로 끓이는 된장찌개가 별미이다.

송하루오토캠핑장

송하루오토캠핑장

11.9Km    2024-07-17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주아령로 192-1

송하루 오토캠핑장은 경북 구미시 옥성면에 자리 잡고 있다. 구미 시청을 기점으로 23㎞ 거리에 있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선산대로, 선상서로, 주아령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산속에 요새처럼 둥지를 트고 있다. 이 덕분에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33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12m 세로 9m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의 경우 소형견에 한 해 캠핑장 출입이 자유롭다. 관리소에서는 릴선, 화로대, 난방 기구, 침낭 등을 빌려준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문을 열며, 온라인 예약과 유선 예약을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 인근에 옥성자연휴양림, 금오 민속박물관 등의 관광지가 있다. 관광지 주변에 많은 음식점이 성업 중이다.

노음산(노악산)

노음산(노악산)

12.1Km    2024-12-10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노악산(728.5m)은 국립지리원 지도에 ‘노음산’으로 되어 있다. 이 산 아래에 있는 남장동 마을 사람들이 노음산 또는 논산이라고 부르는데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노음산은 산세가 부드러운 산으로 상주시의 진산이다. 갑장산(연악)과 천봉상(석악)과 함께 상주의 삼악을 이루는 명산이다. 이곳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두 사찰 남장사과 북장사를 끼고 있으며, 특히 남장사 일대는 경북 8경의 하나로 꼽힌다. 울창산 수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등산 코스는 종주코스, 중궁암코스, 훼나무골코스, 북장사코스로 총 4가지다.

북장사(상주)

12.3Km    2024-06-12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북장1길 317

상주는 고도의 웅주였을 뿐 아니라 신라의 제2수도이며 고려 팔목의 하나로 다른 지역보다 일찍부터 불교문화가 발달한 지역으로 갑장사, 승장사, 남장사, 북장사 등 역사적인 고찰들이 남아 있다. 상주시 내서면 북장리 천주산 중턱에 위치한 북장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로 신라시대 진감국사 혜소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의 북장사는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었고 1624년(인조2) 당승 10여명이 들어와 다시 세웠으나 또다시 소실되어 1628년 (인조 6년) 중창하였다. 극락보전에는 숙종 때 조성된 2m 높이의 거대한 목조 삼존불 아미타여래,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이 있으며 이 불상들은 17세기 불교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또한 통일신라 때 제작된 경상북도 문화재 238호 3층석탑과 파랑새가 그렸다는 전설이 있는 괘불이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근자에 옮겨놓은 문화재자료 238호 인평동페탑 등 불교미술사에 중요한 유물들이 가득한 곳이다.

나각산

나각산

12.5Km    2025-01-10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물량리 산65

나각산은 산 전체가 소라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40m로 높지 않은 산이라 3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엔 두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각각 전망대가 있어 낙동강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고 그 사이로 30m 길이의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산을 오르다 보면 소원바위, 마귀할멈 굴 등 전설이 담긴 특이한 모양의 자연 조각상을 만날 수 있어 소소한 등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산의 정기와 강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마귀할멈 굴에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높지 않은데 경치가 좋아 백패커들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도남서원

도남서원

12.5Km    2024-06-12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2길 91

도남서원은 1606년(선조 39)에 창건하여 1676년(숙종 2)에 사액되었으며 1797년(정조 21)에 동, 서재를 세운 후 몇 차례 중수를 거쳤다. 1871년(고종 8)에 철거하였으나 1992년 향토 유림에서 강당 등 일부를 재건립하여 복원하였고 2002년부터 유교 문화 관광개발 사업으로 정허루, 장판각, 전사청, 영귀문, 고직사, 일관당, 입덕문 등을 건립하여 지금의 모습을 갗추었다. 도남(道南)이란 북송의 정자가 제자 양시를 고향으로 보낼 때 ‘우리의 도(道)가 장차 남방에서 행해지리라’ 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조선의 유학 전통은 영남에 있다는 자부심으로 세워진 서원이다. 수 백년 간 이어오면서 정봉주, 김광필, 정여창, 이언적, 이황, 노수신, 유성룡, 정경세, 이준 등 아홉 선생을 모시고 있으며 향사는 매년 음력 2월 8월에 행한다. 향사가 있을 때 외에는 닫혀 있어 경천섬 관광안내소에 문의하거나 영귀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낙동강역사이야기관

낙동강역사이야기관

12.7Km    2025-03-14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낙동1길 116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은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 자리 잡고 있다. 낙동강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의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 어린이 체험관, 4D 영상관, 생활문화관, 나룻배 체험관, 경제교류관 등이 있고 과거 번성했던 낙동 나루도 재현해 두었다. 4D 영상도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나룻배 체험관에서는 노를 직접 저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낙동강의 역사를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다.

청룡사(상주)

12.9Km    2024-12-04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청룡사는 경상북도 비봉산 중턱에 있는 작은 사찰로 대한불교법화종에 소속되어 있다. 1674년(현종14)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중창과 관련된 기록은 인근 도남서원에 보관되어 있다. 사찰은 주 전각인 극락전과 산신각·요사·종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단청이 되어 있지 않다. 내부에는 목조보살상이 2층 누각의 화려한 보궁 안에 모셔져 있는데 높은 보관을 쓰고 한 손에 보주를 든 채 금칠한 사자상 위의 연화대좌에 앉아 있는 형태로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목조보살상 왼쪽 불단에는 경주 옥석으로 제작했다는 높이 40cm의 지장보살좌상이 있다. 머리에 모자를 쓴 이른바 피모지장에 천의를 걸친 양식으로 보아 처음 조성했을 때에는 한 손에 지팡이를 잡고, 다른 손에 보주를 들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극락전 앞으로는 지름 130cm가 넘는 석조 좌대 1점과 이와 비슷한 크기의 맷돌 1점이 있는데 이 유물들은 오래 전에 청룡사가 많은 대중들의 수행처였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200m거리에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청룡사전망대가 있으며 낙동강 문학관쪽 회상나루 관광지에 주차하고 청룡사까지는 1.5km로 왕복 1시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