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악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게으른악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게으른악어

게으른악어

12.8 Km    1     2023-08-21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927

게으른 악어는 충주호와 월악산을 조망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다. 이곳은 반려견 가족에게 환영받는 곳인데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 단, 2021년 8월 현재 애견놀이터 운영이 종료돼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사람들은 카페 야외 공간만 이용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여러 가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음식으로는 소시지와 베이컨 등이 나오는 브런치 에그 등이 있다.

삼탄유원지

삼탄유원지

12.9 Km    19989     2023-03-30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인등로 177

충북선의 아름다운 간이역, 삼탄역 근처의 삼탄전 주위에 형성된 유원지다. 삼탄은 관청소여울, 소나무여울, 따개비 여울 등 여울이 셋이라는 뜻으로 산수경치가 수려하고 사계절 소풍객과 전국의 낚시꾼, 산나물 캐러 많이 찾는 곳 이다. 화전민들이 가끔 머물렀을 정도로 인적이 드물어 전쟁등 큰 변란이 있을 때마다 피난처로 삼았던 오지였다. 1958년 목행과 봉양 사이의 충북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유원지가 되었다. 기암절벽 아래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서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찾고 있다. 삼탄 유원지는 산수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주변의 산과 조화를 이뤄 옛날부터 충주의 명승지 로 꼽히고 있으며 2000년 6월18일 깨끗하고 넓은 체육공원이 준공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산아래

산아래

13.0 Km    2     2023-11-14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앞산로 174

산아래는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유명한 맛집이다. 충북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대표 메뉴는 우렁쌈밥이다. 우렁쌈밥을 시키면 간이 적당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우렁된장을 비롯해 표고버섯조림, 묵은지, 황태포무침, 나물류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오징어와 더덕이 나오는 오덕쌈밥을 비롯해 한방수육쌈밥, 두루치기쌈밥 등도 맛볼 수 있다.

충주호반 푸른 물빛에 젖은 벚꽃 터널 산책

13.1 Km    2611     2023-08-08

매년 4월이면 충주호가 벚꽃으로 물든다. 이때를 맞춰 충주호봄나들이한마당도 열린다. 호수 양안의 벚꽃 너널을 걷고,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은 공원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는 축제다. 벚꽃길 걷기, 미술과 음악 공연, 벚꽃 손수건 만들기 등 이벤트도 마련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우안공원은 연못과 벤치, 각종 조각품이 어우러진 소박한 공원으로, 도시락을 먹으며 봄 햇살을 즐기기 좋다.

매포전통시장(4, 9일)

매포전통시장(4, 9일)

13.5 Km    11052     2023-09-22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평동3로 6

매포읍 평동장은 매월 4일, 9일에 열리는 전형적인 재래시장으로 단양 육쪽마늘을 비롯하여 할머니의 정성이 흠뻑 담긴 각종 산나물과 채소, 찰옥수수, 감자, 약초 등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이다. 시골 아낙들의 주름에 담겨 있는 애환을 팔고 사며, 이웃 동네 사람과 안부와 정을 나누는 정기 장날에는 뻥튀기 장수의 뻥 하는 소리와 튀밥의 고소한 향기가 그윽하고 기름집에서는 참기름 짜는 냄새가 진동하며 술 취한 할아버지의 술타령이 흥을 돋우고 순대 할머니의 푸짐 한 인심이 한몫 더하는 그야말로 진짜 시장이다. 3,818㎡의 부지의 시장 내에는 50개의 점포가 있으며 5일장 외에도 상설로도 장이 열린다. 주변에 볼거리로는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 북벽, 남천계곡, 석문, 금수산, 양방산전망대, 소선암자연휴양림, 단양 신라 적성비, 소백산 가리점 마을 등이 있다.

월악산광천민박펜션

월악산광천민박펜션

13.6 Km    0     2023-10-24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5길 18-1

광천 민박 오토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덕산면의 산과 계곡 사이에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은 파쇄석으로 이뤄진 야영장 13면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5m.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은 야영장과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개별 화로대와 전기 사용을 할 수 있고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에만 운영한다. 매점에서는 간단한 먹을거리와 함께 장작, 숯과 같은 캠핑에 필요한 용품을 판매하고 반려견은 크기에 상관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 근거리에 고산사 석조 나한상, 덕주사 마애 여래 입상 등이 있어 관광과 별미를 즐길 수 있다.

황강 영당 및 수암사

13.6 Km    17495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801

황강 영당은 조선 주자학의 대가인 송시열과 그의 제자인 권상하와 권상하의 제자 한원진, 윤봉구, 권욱의 영정을 봉안하는 영당과 수암 권상하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제천시 수산면 탄지 삼거리에서 송계 3교를 건너면 길 오른쪽에 제천 황강 영당 및 수암사가 있다. 황강 서원은 1726년에 건립하고 다음 해에 사액을 받았다. 원래 황강 서원은 권상하의 거주 공간인 한수재에 소재한 것이 아니라 한수재로부터 황강 상류 지역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한다. 다른 사당이나 서원보다 넓게 조성되어 있으며 조금은 높은 담장으로 둘려 있다. 1871년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면서 한수재의 서재로 사용하던 건물에 영정을 봉안하면서 황강 영당이라 하였다.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 지구로 편입되면서 1983년 현재의 위치인 송계리로 옮겨 세웠다. 황강 영당은 앞면 2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팔작지붕이다. 수암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맞배지붕 건물이다. 조선 후기 정치사적 영향에 따라 서원으로 사액까지 받았으나 영당으로 바뀌게 된 사례로서, 서원 철폐령 이후 서원 건축의 잔존 양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라고 할 수 있다.

충주호

13.6 Km    112736     2024-03-18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댐 건설로 충주, 단양, 제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66.48㎢가 수몰됐고, 약 5만 명의 수몰 이주민이 생겨 고향을 잃은 이들에겐 가슴 아픈 기억의 장소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충주, 단양, 제천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호수이기에 주변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 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등 수많은 관광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충주호에는 충주댐 본 댐의 충주 나루, 월악산 비경 아래의 월악나루, 청풍문화재 단지 인근의 청풍나루,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단양읍의 단양 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어 충주호 관광선은 이용하여 호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충주댐 나루에서 장회나루까지의 뱃길은 대략 1시간 30여 분이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이며, 수려한 선상 관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이다.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월악나루 주변의 풍경뿐만 아니라, 청풍나루~장회나루 구간에 있는 기암절벽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단양 8경(구담봉, 옥순봉) 선상 관광은 충주호 뱃길 여행 중 가장 빼어난 곳이라 할 수 있다.

충주다목적댐 물 문화관

13.7 Km    3006     2023-11-22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745

멀티기능,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댐

충주댐은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이다. 이름처럼 수자원 확보, 홍수피해방지, 전력생산 등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고 규모가 큰 만큼 경관도 장대하다. 댐이 역할과 원리에 대해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물에 관한 자료들과 주변의 동식물에 대한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충주 활옥동굴

충주 활옥동굴

13.7 Km    22     2024-04-12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

1922년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국내 유일 활석 광산으로 기록상 57km, 비공식 87km에 이르며 지하 수직고는 711m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 가운데 57km 중에서 2.5km를 관광지로 개발해 빛 조형물, 공연장, 건강세러피 등을 조성했다. LED 네온과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빛으로 오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연중 11~15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암반수가 고여 만들어진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동굴 내부를 볼 수 있는 체험도 각광을 받고 있다. 1900년 발견되고 일제강점기(1922년)에 개발을 시작한 국내 유일의 백옥·활석·백운석 광산이다. 조선 시대 충주에서 채굴한 활석이 왕실 약재로 사용됐다고 한다. 활석은 지금도 활용도가 높다. 순도가 높은 활석은 화장품 원료와 베이비파우더로, 순도가 낮은 활석은 윤활제와 구두약, 세면도구 등 생활용품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