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펀치볼마을 (펀치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구 펀치볼마을 (펀치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구 펀치볼마을 (펀치볼)

양구 펀치볼마을 (펀치볼)

0m    4239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동막동길 50-3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해발400∼500m의 고지대에 발달한 분지로 양구군 북동쪽 약 22km 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주위가 마치 화채(Punch) 그릇(Bowl)같아 이같이 불리기 시작했다. 펀치볼의 모양은 남북 방향으로 길쭉하며 남쪽으로 좁아진 접시와 같다. 이같이 특수한 지형을 이루게 된것은 운석과의 충돌설과 차별침식설이 있으나 분지에서 운석의 파편이 발견되지 않고 분지가 주변에 비하여 무르다는 이유 때문에 차별침식설이 더 신뢰를 받고 있다. 펀치볼 분지의 화강암을 분석해 본 결과에 의하면, 장석 71%, 석영 22%, 운모 5.7%로 구성되어 있다. 장석은 석영, 운모에 비해 훨씬 풍화도가 높으며, 상온에서 급속히 점토화되므로 풍화저항성이 강한 현재의 고지대보다 저지대가 먼저 침식되어 이같은 특이한 분지형태를 이루게 되었다.

이 지역은 현재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으로서 6개리 470여 가구 1,7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위치한 면(面)이며 지형적, 지정학적인 면에서 많은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 대암산을 비롯한 이 일대는 6.25전쟁 당시의 펀치볼 전투, 도솔산 전투, 가칠봉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전적비가 여러 개 세워져 당시의 상황을 말해주고 있으며 지금도 곳곳에 '지뢰' 라는 푯말이 있어 처음보는 이들의 가슴을 긴장하게 한다. 펀치볼과 대암산은 이렇듯 격전지였으나 전쟁 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면서 자연환경이 온전히 보존되어 왔다.

천연기념물 열목어, 개느삼을 비롯해 금강초롱, 흰비로 용담, 날개하늘 나리, 해오라비 난초, 끈끈이 주걱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해발 1,300m의 대암산 정상 부분에 있는 남한 유일의 고층습원인 '용늪' 은 수천년의 생태계 변화를 간직하고 있다. 용늪은 현재 자연 생태계보호의 중요성으로 인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지역은 지대가 높은 분지형태를 이루고 있어, 고품질의 고랭지채소와 감자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백합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우리나라 백합생산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분지의 북서쪽에는 1990년 3월 3일 발견된 제 4땅굴이 자리잡고 있어, 제 1,2,3 땅굴과는 달리 전동차에 탑승해 편안히 관람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최전방 가칠봉 능선에 위치한 을지전망대는 금강산 비로봉 등 내금강의 4개 봉우리를 전망할 수 있는 안보교육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4 땅굴과 을지전망대는 통일부 양구통일관에서 출입신청서를 작성한 후 출입하면 된다.

양구팔랑민속관

양구팔랑민속관

11.2 Km    17292     2023-10-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바랑길158번길 5

팔랑민속관은 1994년 제35회, 1996년 제36회 전국 민속예술대회에서 종합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랑골 농요’와 ‘돌산령지게놀이’의 전통 민속놀이를 존,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된 민속관으로써 영상, 음향, 디오라마, 패널 등이 설치되어 있어 동면 팔랑리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다. 특히, 동면 팔랑리마을은 전국 규모의 민속경연대회에서 2번이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유일한 마을로서 돌산령지게놀이(기능보유자 : 고순복)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양구지역은 전통 민속문화를 보존하고 산간 민속마을의 문화자료를 전시하기 위해 팔랑리 마을에 1998년 12월 팔랑민속관이 개관되었으며, 이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산간 민속문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팔랑폭포

11.5 Km    2588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팔랑초등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앞산 기슭에 깊숙히 자리한 팔랑폭포는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수량이 풍부하여 시원스럽다. 폭포 옆의 암벽에는 300년 이상 묵은 소나무 한 그루가 외로이 있어 폭포의 아름다운 자태를 한층 더해 주고 있으며 지나가는 문인과객들이 걸음을 멈춰서서 시 한수로 고된 몸을 위로하였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암벽 옆에 솟은 이 소나무는 그 높이가 18m, 밑동의 둘레가 3.2m나 되며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신목, 당목 또는 당산할머니라 불리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기고 있다. 암벽 사이에서 떨어지는 맑은 물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며 가히 신선들이 목욕을 하고도 남을 만 했던 곳이다.

팔랑골캠핑장

팔랑골캠핑장

11.5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바랑길 34-94

양구군 동면 팔랑폭포 주변 울창한 숲과 연계된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된 곳이다.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한 팔랑폭포와 주변 울창한 숲을 기반으로 카라반 3동, 글램핑 텐트 6조, 야영 데크 15면, 놀이터 1곳, 관리사무실 1동, 샤워실, 세척실, 화장실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 물놀이하기 좋은 대형 수영장이 있어 가족단위로 여행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동면 송원회관앞에서 먼나식당 옆으로 우화전하는게 지름길이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피의능선전투전적비

11.7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월운리

피의 능선 전투로 북한군 1250명, 남한군 전사자를 포함하여 1030명이 피해를 보았다. 특히 하루 평균 3만 여발로 최고 5만 여발의 포탄이 쏟아지곤 했다. 빗발처럼 포탄이 쏟아지고 2천 여발의 대인지뢰가 터지는 가운데 수많은 발목 절단 부상자를 감수해가며 끝내 고지를 탈취하는 모습을 미국 기자가 ‘Bloody Ridge Line’이라는 제목으로 격전 상황을 보도하였다. 이후 ‘피의 능선’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양구군은 피의 능선 전투 외에도 수많은 격전을 치른 지역이다. 한국전쟁의 아픔을 느끼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피의 능선은 양구군 동면 월운리 북쪽의 능선을 뜻한다. 1951.08.18. ~ 22일까지 총 5일간 42만여 발의 포탄이 쏟아지는 가운데 치른 격전이다. 한국군 제 5사단, 36연대가 미군 제 2사단에 배속되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투 결과 한국군이 승리함으로써 북한군은 펀치볼 북쪽 능선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용늪자연생태학교

용늪자연생태학교

11.8 Km    65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금강로 1106-27

용늪자연생태학교는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금강로의 서흥분교 자리에 위치한 교육숙박시설이다.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용늪마을이 가족 단위의 이용객과 단체 이용객의 호기심과 재미를 충족시켜 줄 공간으로 자연 생태 탐방 체험과 숙박을 할 수 있게 꾸며놓은 시설이다. 마을의 귀중한 자산인 용늪을 활용해 주민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용늪생태자연학교와 펜션 10동,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250㎡ 규모의 자연생태학교는 습지와 용늪의 생성 과정 및 생태적 중요성을 소개하고 주요 자생식물과 곤충을 볼 수 있는 전시실을 구비하고 있다. 용늪의 대표적인 지층으로 식물의 유해가 진흙과 함께 늪이나 연못의 물 밑에 퇴적한 이탄층 시설이 들어서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는 자연생태 해설가와 함께하는 용늪 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용늪에 자생하는 희귀한 곤충과 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교육도 하고 있다. 부대 시설로는 생태학교 숙박시설 9개 동, 세미나실, 주방 및 식당 등이 있어 그룹 단위 숙박도 가능하며 족구장, 미니축구장, 바비큐장도 있어 배우며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있다.

펀치볼지구전투전적비

11.9 Km    3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팔랑리

‘펀치볼(Punch Bowl)'이란 양구군 해안면 일대를 일컫는 별칭이다. 해안면은 6.25 전쟁 당시 주변의 고지를 중심으로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던 곳이다. 당시 UN군은 해안면 일대의 모습이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생겼다 하며 펀치볼이라고 불렀는데 주위가 모두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고지전이 중심이 되었던 6.25 전쟁에서 피의 능선 전투, 도솔산 전투, 가칠봉 전투 등 처절했던 전투가 이 부근에서 이루어졌다. 이 일대에는 펀치볼 일대에서 이루어졌던 전투에서 고귀한 목숨을 희생했던 선열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전적비들이 세워져 있는데 펀치볼지구전투 전적비도 그중 하나다. 주변으로는 제4땅굴,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 등의 안보 여행지들이 있으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이 구역은 민간인 제한구역으로 출입시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대암산 용늪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2.6 Km    25048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대암산 용늪은 인제군 서화면과 북면, 양구군 동면과 해안면에 걸쳐 있는 습지로 면적은 7,490㎡이다. 4000여 년 전에 형성된 고층습원으로 순수습원식물 등이 서식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1997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국제습지조약에 습지보호지역으로 등록되었다. 용늪은 대암산 일대의 지질 조건과 기후 조건의 영향이 어우러져 나타난 결과이다. 용늪이 위치한 대암산은 산자락에서부터 정상까지 바위들로 이루어진 험한 산이며, 정상 일부는 일 년 중 반이 영하의 날씨 속에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매우 습한 한랭기후가 나타나는 곳이다. 이곳은 남한에서 유일하게 산 정상에 존재하는 고층습원으로, 희귀한 습지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 습지에는 순수 습원식물 22종을 비롯하여 112종이 서식하고 있다. 대암사초와 산사초, 삿갓사초 등의 사초류가 군락을 이루며, 가는 오이풀·줄풀·골풀·달뿌리풀 등 물을 좋아하는 식물, 끈끈이주걱과 통발 같은 희귀한 식충식물도 있고, 세계적으로 진귀한 금강초롱꽃과 비로용담·제비동자꽃·기생꽃도 서식한다. 늪 가운데에 있는 폭 7~8m인 연못에는 물이 차고 먹이가 없어 물고기는 없지만 미생물이 많이 살고 있다. 물벼룩과 장구말이 많고, 도롱뇽과 물두꺼비, 개구리 등도 서식한다. 이곳에 자생하는 식물들과 퇴적층을 연구하면 식생의 변화 과정, 자연의 변천사는 물론, 나아가 한반도의 기후변화까지도 알 수 있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같은 곳으로 학술 가치가 매우 높은 자연습지이다.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하여 문화재청에서는 천연보호구역(1973년)으로, 산림청에서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2006년)으로 지정하였다.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은 서흥리 탐방코스와 가아리 탐방코스로 2가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로 신청하여 출입 허가를 받아야 탐방을 할 수 있다.

양구수목원

양구수목원

12.6 Km    31157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숨골로310번길 131

양구수목원은 수목원과 DMZ야생동물생태관, DMZ야생화분재원, DMZ무장애나눔숲길, 생태탐방로가 어우러진 자연 중심의 생태 타운이다.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대암산 해발 450m의 자락에 조성되어 자연 생태의 모든 것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나무를 활용, 사용법 및 지식을 습득하고 생활 공예품, 놀이기구, 학습기구 등 다양한 목제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는 목재문화체험관과 숲해설가 선생님들과 함께 수목원을 탐방하여 계절별 꽃과 나무를 관찰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활동 등이 있다.

신비로운 숲에서 휴식하고 미지의 모험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 코스

신비로운 숲에서 휴식하고 미지의 모험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 코스

12.6 Km    0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숨골로310번길 131

화천군과 양구군, 인제군으로 이어지는 여행 코스로 케이블카를 타고 만나는 절경, 철마다 옷을 갈아입는 숲의 기운, 명산과 고찰이 전하는 시간의 섭리까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