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심적리
내심적계곡은 전국 제일 청정지역인 인제군의 제일 북쪽 작은 용늪에서 발원하여, 금강산과 향로봉에서 내려오는 서화천과 만나는 곳이다. 심적골은 맑은 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는 오염되지 않은 곳이다. 내심적계곡에서 수리봉 쪽으로 순환등산로가 있어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계곡 옆 소나무 숲 아래 노지형 유원지가 있고 야영은 가능하다. 휴전선에서 가까운 곳으로 군부대가 많고 찾아오는 면회객도 많으며 가까운 해안면의 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견학할 수도 있다.
6.9Km 2024-12-1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금강로 1801-1
대곡리초소-1052고지 코스는 총 46㎞ 길이로 1㎞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코스는 인제 DMZ 평화의 길 방문자 쉼터 → 대곡리 초소 → 을지삼거리 → 1052 고지로 진행된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대곡리 초소는 민통선 안쪽으로 진입하기 위한 검문소로 대곡리 초소를 지나면서 부터는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다. 이 곳을 통과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DMZ 평화의 길 인제 구간의 탐방이 시작되며, 1052 고지는 GOP가 있는 곳으로 민간통제구역 내부에 있는 시설이다. 과거에는 벙커로 쓰였으며, 현재는 제12보병사단이 막사로도 사용하고 있다. 또한 1,052 고지에서는 아름다움 DMZ 자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7.9Km 2023-08-11
자연 속에 역사가 있다. 인류가 지키고 머물던 자연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한국DMZ평화생명동산과 용늪자연생태학교는 천혜의 자연 풍경 속에서 만나는 우리네 전통역사를 선보인다. 인제 지역 최초의 누각으로 전하는 합강정 역시 자연 앞에 풍류를 읊는 조선의 역사가 담겼다. 척박한 농촌에서 자연과 더불어 이어진 지난 삶을 볼 수 있는 산촌민속박물관도 흥미롭다.
7.9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금강로 163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한국 DMZ평화생명동산은 DMZ 일원을 평화와 생명의 터전으로 바꾸어 내기 위한 뜻과 정성을 모아 설립된 곳이다. DMZ 일원의 생태계와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보존하면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드높이는 바람직한 발전의 전형을 창출하며 DMZ의 가치와 그 역사성, 역설성, 다중성을 전국화, 한반도화, 세계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DMZ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 및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8.6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고원통계곡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계곡으로, 설악산 한계삼거리에서 용대리로 올라갈 때 바로 보이는 큰 계곡이다. 진부령과 미시령에서 흘러나온 계곡물과 백담 계곡물이 합쳐 흘러내리는 곳으로, 기암괴석과 모랫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물, 울창한 숲 등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계곡 옆에는 무료로 캠핑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한여름 캠핑족에게 인기가 많다. 주변에 자연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대암산용늪, 설악산국립공원, 용대자연휴양림, 대승폭포 등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다.
9.3Km 2025-05-0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펀치볼로 266-60
2007년 6월 28일 개장한 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는 양구군 동면 팔랑리 일대 17만 5237㎡의 자연 암벽지대에 사육장과 그늘막, 치료센터 등을 갖추어 생태계 파괴와 밀렵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산양 복원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산양의 유전자원 보호, 증식기술 확보, 야생동물 생장모델 및 사료개발 등의 추진으로 산양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자연 속에 있는 산양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생태계의 신비에 대해 다시금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물 한 모금을 마시면서도 사람들을 경계하며 야생성을 잃지 않은 그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철장이 아닌 들에서, 바위 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산양을 바라보며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둘러볼 수 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11.2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바랑길158번길 5
팔랑민속관은 ‘바랑골 농요’와 ‘돌산령지게놀이’의 전통 민속놀이를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된 민속관으로써 영상, 음향, 디오라마, 패널 등이 설치되어 있어 동면 팔랑리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다. 특히, 동면 팔랑리마을은 전국 규모의 민속경연대회에서 2번이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유일한 마을로서 돌산령지게놀이(기능보유자 : 고순복)는 강원도 무형문화유산로 지정되어 있다. 양구지역은 전통 민속문화를 보존하고 산간 민속마을의 문화자료를 전시하기 위해 팔랑리 마을에 1998년 12월 팔랑민속관이 개관되었으며, 이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산간 민속문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11.3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바랑길158번길 5 양구팔랑마을민속관
양구 돌산령지게놀이는 대암산을 중심으로 화전을 생업으로 하여 살아온 이 지역 사람들만의 고유한 민속놀이다. 산에 올라 일을 하는 도중이나 하산을 하는 중에 모여서 지게나 막대기를 이용하여 놀던 놀이를 모아 구성한 것이다. 지게탑 쌓기 및 고사반소리, 지게골엄놀이, 지게상여소리, 회다지소리, 지게싸움놀이의 다섯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구돌산령지게놀이 전수관은 2001년 6월 29일 돌산령지게놀이의 보존과 전승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이곳에서 해마다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기능보유자이신 고순복 어르신의 지도하에 전수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 양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1.5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팔랑초등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앞산 기슭에 깊숙이 자리한 팔랑폭포는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수량이 풍부하여 시원스럽다. 폭포 옆의 암벽에는 300년 이상 묵은 소나무 한 그루가 외로이 있어 폭포의 아름다운 자태를 한층 더해 주고 있으며 지나가는 문인과객들이 걸음을 멈춰 서서 시 한수로 고된 몸을 위로하였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암벽 옆에 솟은 이 소나무는 그 높이가 18m, 밑동의 둘레가 3.2m나 되며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신목, 당목 또는 당산할머니라 불리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기고 있다. 암벽 사이에서 떨어지는 맑은 물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며 가히 신선들이 목욕을 하고도 남을 만했던 곳이다.
11.5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바랑길 34-94
양구군 동면 팔랑폭포 주변 울창한 숲과 연계된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된 곳이다.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한 팔랑폭포와 주변 울창한 숲을 기반으로 카라반 3동, 글램핑 텐트 6조, 야영 데크 15면, 놀이터 1곳, 관리사무실 1동, 샤워실, 세척실, 화장실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 물놀이하기 좋은 대형 수영장이 있어 가족단위로 여행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동면 송원회관앞에서 먼나식당 옆으로 우화전하는게 지름길이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