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불패 신화 정기룡 장군을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진왜란 불패 신화 정기룡 장군을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임진왜란 불패 신화 정기룡 장군을 만나다

임진왜란 불패 신화 정기룡 장군을 만나다

15.1 Km    1821     2023-08-11

상주는 부산에서 한양으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다. 임진왜란 때 상주를 탈환한 육지의 이순신으로 불리운 불패의 신화 정기룡 장군의 발차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코스다. 역사 깊은 상주의 충의를 깊이 되새겨보자.

상주동학교당

15.2 Km    6660     2024-02-02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우기1길 64

상주동학교당은 김주희 선생이 1904년 동학계 경천교(敬天敎)를 창립한 후 상주 지방을 본거지로 정하고 부흥과 포교를 위해 1915년 지금의 자리에 교당을 건축한 곳이다. 건물 형식은 태극체(음양체)로 지은 초가집으로 현재 지방문화재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건물 배치 유형은 ‘ㅁ’자형이다. 당시에는 모든 가옥이 초가지붕이었으나 후에 천연 석재로 지붕을 바꾸었다가 1987년에는 서재만을 원형인 초가지붕으로 개수했다. 동학은 조선시대 봉건적인 신분제도에 반기를 들고 인간의 주체성과 만인평등사상을 내세운 우리나라의 자생 민족종교로 주 사상은 인내천(人乃天)이다. 창시자는 수운 최제우 선생이며 2대교주 해월 최시형 선생으로 이어진다. 조선 조정에서 혹세무민의 죄로 탄압을 하자, 이에 대항하여 탐관오리의 숙청과 보국안민을 내세워 전봉준이 주도한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주체가 되었다. 하지만 당시 조선 정부의 요청에 따른 일본군의 개입과 우금치 싸움에서 패배한 후 지하조직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이 후 동학정신은 항일의병 항쟁과 3.1독립운동으로 계승되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학과 관련된 건물과 유물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유물은 총 177종 1,084점으로 전적, 판목, 복식 등이며 경상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 야영장

성주봉 자연휴양림 야영장

15.2 Km    0     2023-09-18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로 3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경북 상주시 은척면에 있다. 상주 시청을 기점으로 약 26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천봉서로, 우산로, 성주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이동 시간은 40분 정도 걸린다. 이곳은 깊은 숲과 계곡에 위치하여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데크 바닥으로 된 사이트 55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모두 13㎡ 크기로 동일하고, 한 군데 모여있는 것이 아니라 구역별로 산재해 있다. 물놀이장, 놀이터, 운동 시설도 잘 갖추고 있는데 휴양림 안에 있다는 것 외에도 저렴한 이용료가 이곳의 최대 장점이다. 아쉽지만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없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도 불가능하다. 캠핑장은 여름에만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아울러 캠핑장 이용요금 이외에 주차비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반려견은 크기에 관계없이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쌍룡계곡, 상주 청계사, 상주 황령사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송어 요리로 유명한 음식점도 있다.

호국의 성지에서 애국정신을 새기다

15.3 Km    0     2023-08-09

동학의 남접주(동학의 교단 조직인 접의 책임자)인 김주희 선생이 교세 확장을 위하여 1924년에 건립한 곳으로, 1925년 이곳을 본거지로 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일제의 눈을 피해 교세 부흥을 도모하였던 곳이다.

임호서원

15.9 Km    1673     2023-11-14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신흥2길 19-8

1693년(숙종 19)에 지방 유림에 의해 표연말, 홍귀달, 채수, 권달수, 채무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해 왔으나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79년에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묘우, 신문, 3칸의 강당, 4칸의 주소 등이 있다. 중앙의 마루와 양쪽 좁은 방으로 된 강당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주소는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해 두는 곳이며, 조선시대 창고를 지키며 출납을 맡던 하급 관리들이 머물기도 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상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유물로는 문집 몇 권이 있다.

상송식당

16.1 Km    0     2024-01-03

경상북도 구미시 상무로 608-6

상송식당은 무을안곡저수지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국수 종류와 해물파전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식사 시 카페 메뉴를 1000원씩 할인해준다.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기분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맑은개울캠핑장

맑은개울캠핑장

16.1 Km    0     2023-10-25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하송3길 178-5

맑은개울 캠핑장은 경북 상주시 하송리에 있다. 상주시청을 기점으로 33㎞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상주 IC로 진입해 화서 IC로 나오면 손쉽게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곳은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모여 만들어진 개울을 끼고 있다. 캠핑장 명칭을 맑은개울 캠핑장으로 지은 까닭이기도 하다. 물놀이와 캠핑을 동시에 만끽하고자 찾는 이들이 많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23면을 마련했다. 파쇄석 18면과 데크 5면이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소형견이라면 캠핑장 출입에 문제가 없다. 캠핑장은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캠핑장 주변에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장각폭포가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문경 쌍룡계곡 방면으로 나가면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마음에 드는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청계사(상주)

청계사(상주)

16.3 Km    18866     2024-02-02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하송3길 213

청계사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절의 연혁이 전해지지 않아 언제 누가 창건했는지는 알 수 없다. 조선 후기 신경준(1712∼1781)이 편찬한 가람고(伽藍考)에 절 이름이 처음 등장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중기나 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1895년(고종 32) 화재로 소실된 것을 바로 복원하였다. 1907년 고종의 비밀조서를 받고 독립운동가 노병대가 이 절에서 의병을 이끌고 일본군과 싸우다 체포되어 복역하던 중 단식으로 옥사하였다고 전해진다. 1924년 한 비구니가 중창하면서 인근 남장사에서 불상을 모셔왔으며 청계사의 건물로는 법당과 요사가 있다. 특별한 유물은 전해지지 않으나 청계사의 진정한 가치는 산을 찾는 사람들의 휴식처라는 것이다. 맑은 계곡을 끼고 터를 잡은 청계사의 수려한 산세와 풍광으로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뒤로는 상주 사벌 출신인 견훤이 대궐터로 보았다는 대궐터 산과 옛 산성 축대 흔적이 남아 있어 이를 견훤산성이라 부른다.

황령사(상주)

황령사(상주)

16.6 Km    19936     2023-11-23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성주로 225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로 칠봉산 자락에 위치한 황령사는 절의 창건이나 연혁에 대해서는 언제 누가 창건했는지 알 수가 없다. 다만 신라시대인 638년(선덕왕 7)에 의상이 창건하였고, 889년(진성왕 3)에 대구화상이 중창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시대에는 1254년(고종 41) 몽고의 장군 차라대가 상주성(백화산성)을 침공하자 황령사의 승려 홍지가 관민병을 거느리고 나가서 적의 넷째 장수를 쏘아 죽였고, 적병의 사상자가 반수 이상이나 되자 적이 포위를 풀고 물러갔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이 절이 고려 때 존재하였던 사찰임을 알 수 있다. 또한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황령사가 함창을 중심으로 봉기한 창의진 의병의 발원지로 알려지는 등 호국의 도량으로서 그 정신을 이어온 곳이다. 때문에 임진왜란 때 병화로 대웅전, 천불전, 나한전, 신금당 등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그후 1901년 중수되고, 1928년 도허에 의해 중수되었으나 1962년 소실되었다. 현재의 신금당은 1966년에 주지 이상호에 의해 중건된 것으로 대웅전은 1976년과 1980년에 걸쳐 기와 보수와 단청을 하였다. 이는 고려 이래로 국토수호의 호국사찰로서의 높은 정신을 이어온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불상은 대세지상이 있고, 석조물로는 사찰입구에 벽허당부도는 인근 못 근처에 있던 것을 지금의 자리로 옮겨다 놓은 것이라고 한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안에는 석가 삼존불상을 모셔 두고 있다. 지방 유형문화재(2002.07.15)로 지정된 황령사 아미타후불탱 (1786년, 정조 10)과 신중탱은 현재 직지사 성보박물관으로 이안되어 보관 중이다. 이 탱화는 조선후기 경기도 화파인 상겸파가 경북지역에 미친 영향을 연구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18세기 황령사의 사세를 짐작하는 데 있다.

상주의 오래된 유적지와 자전거 역사 여행을 함께

상주의 오래된 유적지와 자전거 역사 여행을 함께

16.9 Km    1421     2023-08-10

상주 전체의 유적지와 자전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 코스다. 거리가 다소 멀지만 하루 안에 둘러보기 무리없는 코스다. 효자 정제수 기념관에서는 점점 잊혀가는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임란의 전적지와 오래된 고찰을 보며 상주 여행을 마무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