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자란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성 자란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성 자란만

고성 자란만

12.4 Km    27402     2023-11-15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용태1길

삼천포항과 이웃한 고성군 하이면의 상족암군립공원에서 공룡발자국을 구경한 뒤에 자란만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를 타고 해안드라이브를 즐겨보면 좋은 추억이 된다.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이 해안도로를 달리노라면 자란만 바다에 가득한 바다 향기를 만끽할 수 있고, 청정해역의 대명사격인 자란만에는 맏형격인 자란도를 비롯하여 만아섬, 육섬, 죽도, 솔섬, 목섬, 밤섬, 보리섬, 괴암섬, 나비섬, 문래섬, 누은섬, 소치섬, 윗대호섬, 아랫대호섬 등 올망졸망한 섬들이 펼쳐져 있다. 자란만의 섬과 섬 사이에는 굴 양식장이 발달해 있고, 파란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흰점들은 대부분 굴 양식장의 부표이다. 상족암군립공원에서 77번 국도를 타고 달리면 하일면 소재지를 거쳐 삼산면 소재지에 도착하며, 삼산초등학교 앞에서 남쪽 길로 접어들면 고성군의 남쪽 끝마을인 두포리 포교마을로 갈 수 있다. 포교마을은 반원을 그리는 자란만의 가장 동쪽 끝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동네이며, 이름난 여행지는 아니지만 그림엽서처럼 예쁜 60여 가구의 해안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봄이면 마을 여기저기에는 하얀 찔레꽃이 피어난다. 포교마을 고깃배들은 봄철이면 도다리, 5월부터 가을까지는 하모(갯장어), 가을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사량도나 매물도까지 나가서 복어(참복)를 잡아온다. 참장어(하모)는 장어보다 두 배 이상 비싼 물고기라 거의 일본으로 수출되며, 일본인들은 하모를 장어보다 더 좋아한다. 회나 구이로 먹고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도 한다. 포교마을은 아직까지는 바다낚시 애호가들에게만 알려져 있지만, 고성군에서는 이 마을을 관광명소로 지정하기 위해 선창에 주차장을 널찍하게 조성해 놓았다.

바다횟집

바다횟집

12.4 Km    3460     2023-09-21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1932번길 15
055-867-7155 055-867-7878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지족리에 위치한 자연산 활어회 전문점 바다횟집은 인근 지족해협 죽방렴에서 건져 올리는 싱싱한 자연산 활어만을 손님에게 제공한다. 평일 점심 식사는 예약제로만 운영되어 사전에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한다. 평일, 주말 저녁식사의 경우도 가급적 예약 후 방문을 해야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모둠 회, 특미 회를 맛볼 수 있으며 계절 메뉴로 낙지, 대하, 개불을 판매하고 있다.

루디아공예원

1.2 Km    6835     2023-08-31

경상남도 사천시 벌리5길 12-12
055-833-0524

루디아공예원은 경남 사천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으로 청소년 문화센터 골목 내에 위치하였다. 이곳은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고 흙으로 직접 만들고 그림도 그리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부모님에게는 여행의 휴식처로 자녀에게는 멋진 추억을 담아가는 체험의 장소이다.

남해금천갯벌체험장

남해금천갯벌체험장

12.5 Km    3     2023-12-18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양화금로 76

남해금천갯벌체험장은 금천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갯벌체험장이다.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와 투명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금천마을은 수채화 같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한 조용하고 아늑한 어촌 마을이다. 갯벌체험은 바다의 물때를 잘 파악하여야 체험이 가능하며, 바지락, 쏙, 코끼리조개 등을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도구인 호미, 장갑, 장화 등은 체험비용에 포함되어 있어 체험장에 구비가 되어 있다.

수우도

12.5 Km    25621     2023-03-15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수우도는 본래 고성군 지역인데 1900년 진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내지동을 병합하여 돈지리라 해서 통영군 원량면에 편입, 1955년 도로 사량면에 편입된 섬이다. 섬의 형태가 소처럼 생기고 동백나무 등 나무가 많아 나무 수(樹), 소 우(牛)자를 합쳐서 예로부터 수우도라고 불렸다고 한다. 섬에는 반인반어(半人半漁)인 설운장군이 수우도·욕지도·사량도 등 남해안 일대를 침략한 왜구를 물리쳤으나 모함으로 억울한 죽음을 당하였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실제로 설운장군사당에서 매년 음력 10월 15일에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다. 또한 수우도는 전형적인 어촌마을로서 가구수도 적고 외지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자연경관이 잘 보전되어 있다.

기암괴석의 해변 경관이 뛰어나며, 해골바위라 알려져 있는 수우바위, 단독섬, 그리고 독섬개,옆섬개, 잠여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또한 섬 주변 바다에는 9월이 되면 감성돔을 낚으려는 낚시꾼이 많이 찾고 있다. 섬의 특산물로는 약초를 먹고 자란 흑염소가 있으며, 인근 청정해안에서 양식 하는 홍합이 있다.수우도의 최고봉인 은박산(195m)에서는 사천, 고성, 남해,사량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매년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며, 수우도에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고도 불리는데,동백꽃이 피는 3~4월이면 초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남해토피아랜드

12.6 Km    0     2024-04-25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270-106

'토피어리'는 식물을 다듬어 여러가지 보기 좋은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작품을 의미한다. 남해 토피아랜드는 꽝꽝나무와 주목나무를 이상한 나라 엘리스처럼 다양한 조각상을 만들어 놓은 동화 같은 공원이다. 울창한 편백나무숲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며 푸른 남해 앞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그야말로 오션뷰 파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야생화와 상록수가 많아 4계절 내내 푸른 공원이며 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들도 많아 가족, 연인, 웨딩 또는 스냅 촬영 장소로도 더할 나위 없다. 취사는 불가능하나 도시락을 준비해서 편백나무숲 평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다. 재미있게 잘 다듬어진 토피어리 공원에서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겨보자.
30명 이상 단체 예약 시 할인 가능합니다. 도시락 들고 오셔서 식사 가능합니다. (단, 취사불가)

보현암

보현암

12.6 Km    3     2022-12-05

경상남도 고성군 무선2길 1039

보현암은 경남 고성군의 수태산에 있는 사찰로, 13m 높이로 우뚝 솟은 금동 약사여래 대불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산 중턱에 있어 경치가 좋고, 사찰 뒤쪽으로는 바다도 보인다. 특히 가을에는 산을 물들인 알록달록한 단풍이 커다란 불상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해동 제일 기도 도량'이라고 쓰여있는 일주문을 통과하면 사찰 건물이 보인다. 건물은 총 3층이며, 1층에는 불자들을 위한 염주 등을 판매하고 2층에는 법당이 있으며, 3층으로 올라가면 비로소 약사여래불 불상을 마주할 수 있다. 약사여래불은 중생의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베풀어주는 불상으로, 가족과 주변인들의 건강을 빌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많다. 차로 3분 거리에 역사가 깊은 문수암이 있어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다.

사천선진리왜성

사천선진리왜성

12.7 Km    29887     2023-10-25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사천만에 있는 선진리성은 삼면이 바다에 접한 곳에 위치하여 전망이 매우 좋으며, 봄철의 벚꽃 관광지로 유명하다. 선진리성은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쌓은 성으로, 왜군들이 성 안에 조성한 700여 그루의 오래된 벚나무들이 꽃을 피우면 장관을 이루는 벚꽃 명소 중 한 곳이다. 선진리성의 면적은 약 90,000㎡로 지금은 약석루가 무너졌으나 토성과 문지, 장대지로 추측되는 곳은 흔적이 남아 있다. 선진리성 입구 돌계단을 올라와 마주하는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야외공연장이 보이고, 성문을 지나면 천수각터와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전적기념비(충령비)와 이곳에서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충무공의 사천해전 승첩기념비를 볼 수 있다. * 면적 : 약 90,000㎡

다맥 어촌체험마을

다맥 어촌체험마을

12.7 Km    20682     2023-07-27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다평로 2

사천시 서포면 다평리에 위치한 어촌체험마을이다. 바다와 섬, 갯벌이 어우러진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굴, 전어, 낙지 등이 유명하다. 어촌체험마을답게 바지락, 굴, 모시조개, 고둥 등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에도 좋으며, 낚시, 산악자전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마을 안에는 사천시 어촌체험 교육관이 있어 숙박시설로 이용할 수 있으며, 족구·배구·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다.

물미해안도로,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다

물미해안도로,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다

12.7 Km    3000     2023-07-20

삼천포대교를 건너 남해에 이르면 물건리에서 미조리까지 이어지는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푸른바다가 보석처럼 빛난다. 지족해협을 따라 펼쳐진 대나무어사리라 불리는 죽방렴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멸치를 생산하는 곳이다.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물건리방조어부림 등 해안을 따라 둘러볼 곳이 제법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