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물들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그리움이 물들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그리움이 물들면

0m    2     2024-01-17

경상남도 사천시 대포동

최병수 작가의 작품으로 사천시 대포항 방파제 끝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약 6m 높이의 이 조형물은 여인의 얼굴을 표현한 것으로 대포항 바다로 떨어지는 저녁노을과 어울려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그리움이 물들면 조형물은 사천시 관광 홍보 음악인 [사천, 그 해변으로]와 가수 이수의 [그리움이 물들면]이라는 음반으로도 제작된 적 있으며, SNS에서 유명한 포토존이다. 대포항 주변으로 최초의 거북선길과 거북선마을이 있고,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무지개 해안도로(6.2km)가 펼쳐져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대포항 방파제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2019년]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사천고읍단감마을

사천고읍단감마을

10.2 Km    20332     2023-07-24

경상남도 사천시 정동면 고읍길 223

사천고읍단감마을은 마을 주민의 80%가 단감 농사를 짓고 있으며, 특산품으로 단감을 비롯해 감식초, 감잎차가 있다. 사천시 정동면소재지로서 고려시대 이래 조선 초기까지 읍기(관청이 있는 곳)가 있던 곳이다. 그런데 세종 을축년(1445년) 봄에 사천읍성을 쌓고 읍기를 천도해 가면서 자연히 구읍, 읍촌, 고읍촌, 고읍동 따위로 불렸다. 1914년에는 읍동면이 되면서 면소재지가 되었고, 1931년에 지금의 정동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34년에는 면소재지를 지금의 대곡리숲으로 옮겨, 오늘과 같은 한적한 마을로 바뀌었다. 동쪽에는 널따란 들녘을 경계로 대곡리와 수청리, 남쪽은 사천강 건너 예수리, 서쪽은 국도 3호선 건너 사천읍 사주리, 북쪽에는 역시 사천읍과 본면 화암리가 자리 잡고 있다.

곤양향교

10.2 Km    2778     2023-11-06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면 향교길 43-3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곤양향교는 처음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순조 7년(1807)에 곤양군수 신오가 향유들과 함께 향교의 위치가 좁고 나쁘다 하여 현 위치로 옮겼다고 전해진다. 향교에는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가 앞에 있고 사당인 대성전과 사당 출입문인 내삼문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가 대부분이다. 곤양향교는 특이하게도 대성전 좌우에 동·서 양무가 없고, 대성전의 위치 또한 명륜당 뒤의 오른쪽에 비스듬하게 세워져 있어 두 영역이 완전히 분리된 배치를 보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은 5칸의 대성전과 7칸의 명륜당, 전직사, 동재, 풍화루,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곤양향교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의 석전제와 초하루, 보름의 삭망제만 실시되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18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 전적 가운데 [조선청금록], [동성승람], [향교급각단응행절목] 등은 지방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서울설렁탕

서울설렁탕

10.5 Km    4     2022-10-17

경상남도 사천시 사주길 11

사천시 사천공항 근처에 있는 서울설렁탕은 설렁탕과 갈비 맛집이다. 주로 점심에 즐기는 설렁탕, 사골갈비탕, 도가니탕 등의 식사 메뉴부터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고기까지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왕숯불구이는 숙성시킨 큼직한 돼지고기를 갖가지 채소와 함께 입안 가득 넣어 먹으면 육질의 고소한 맛과 채소의 신선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소왕갈비는 고유의 양념으로 숙성시킨 소고기로 풍부한 육즙과 소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양념구이이다. 내부 중앙에는 입식 테이블이 있고 왼쪽에는 단체 룸이 있고 오른쪽에는 좌식 테이블이 있어 편한 자리에 앉을 수 있다. 깨끗하고 넓은 장소로 룸도 있기 때문에 단체 모임, 가족 식사, 회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남파랑가

남파랑가

10.5 Km    4     2022-12-06

경상남도 고성군 공룡로 55

경상남도 고성군 상족암 군립공원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남파랑가는 해물요리 전문점이다. 깔끔하고 정갈한 식당 내부는 넓은 홀에 입식 좌석과 방에는 좌식 좌석으로 마련돼 있다. 남파랑가의 메인 메뉴는 해물탕으로 싱싱한 재료의 전복, 가리비, 문어, 새우, 꽃게, 갑오징어 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해산물이 우러난 국물은 얼큰하고 시원하다. 또한 홍합, 바지락, 백합조개, 새우, 게 등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는 해물칼국수 전골도 인기가 높으며, 해물뚝배기는 몸에 좋은 전복이 들어가 있어 진하고 칼칼한 국물이 진국이다. 고성 공룡 박물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어린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있어 박물관 관람 후 주변 맛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천되고 있는 맛집이다.

운흥사(경남)

10.7 Km    18810     2023-09-19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와룡2길 248-28

고성군 하이면 와룡산 향로봉(香爐峯) 중턱에 위치한 천년고찰 운흥사(雲興寺)는 1,300여 년 전 신라 문무왕 16년 (676년) 의상조사가 창건한 신라 고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 50여 말사 중 산세와 규모가 비교적 큰 수 말사에 속하고, 임진왜란 때 승병의 본거지로서 사명대사의 지휘 아래 6,000여 명의 승병이 머물 정도로 규모가 컸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수륙양면 작전 논의차 세 번이나 이곳을 왕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불가의 화원 양성소로 큰 역할을 했는데 조선시대의 불화 중 가장 많은 걸작품을 남기고 있는 『의겸(義謙)』 등이 나왔다. 그 당시 절의 규모는 현존하는 산내 암자인 천진암과 낙서암을 비롯하여 아홉 군데의 암자가 있었고 곳곳에 남아있는 절터와 대형 멧돌 그리고 전방 1km 떨어진 언덕에 고승들의 사리가 안장되어 있는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상당한 규모였을 것으로 짐작되고,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된 것을 효종 2년(1651년)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경내에 남아있는 것이라곤 대웅전과 영산정, 요사채와 그 사이의 장독대가 전부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범종루(梵鐘樓),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고, 이 중 대웅전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웅전 내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괘불(掛佛)과 조선 후기에 제작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경판(經板) 등이 보관되어 있다. 대웅전 안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상과 더불어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감로탱’인데 이는 조선 중기 이후에 불화를 잘 그리기로 이름난 의겸이 그린 것으로 보아지며 당시 일반인들의 생활상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된 괘불탱화를 비롯하여 대웅전, 영산전, 명부전 목조각상, 목제원패, 경판 등 30여 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가장 많은 승군이 죽은 날로 기록되는 음력 2월 8일이면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가 숨진 호국영령들을 위한 영산제가 열린다. 운흥사에서 와룡산 정상 쪽으로 300m쯤 오르면 운흥사의 부속 암자인 천진암(天眞庵)에 이르고 여기서 200m쯤 오르면 낙서암(樂西庵)에 이르게 되는데, 낙서 도인이 수도하였다는 낙서암은 물이 세다고 하고 이 물로 술을 빚으면 술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흙시루민박

10.7 Km    8     2023-10-24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사곡3길 48
055-832-8822

흙시루는 고성의 주변관광지(공룡박물관, 상족암, 보리암, 남해일대 해수욕장, 백천사 와룡산, 사량도 옥녀봉 선착장, 우주 항공 박물관 등)의 5분~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갯벌 체험은 15-20분 거리에 위치), 조용하고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에 있다. 친환경적인 목조와 황토로 우리나라의 옛 조상들의 삶이 깃든 형태의 건물과 현대식 건물을 조합하여 만든 펜션이다. 무료 황토 찜질방, 족구장, 안전한 풀장, 등산로가 있으며, 다양한 동물들을 접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후회하지 않는다. 가든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단체손님도 가능하다. 저렴한 한정식부터 흑염소, 오리, 토종닭 등 다양한 식사메뉴가 있어 부담스럽지 않다.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있는 흙시루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뗏목 타고 피라미 잡으며 더위사냥

뗏목 타고 피라미 잡으며 더위사냥

10.7 Km    1493     2023-08-11

경남 사천시에는 농어촌 체험마을이 많다. 이 가운데 비봉내마을과 바리안마을, 초량다슬기 마을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알차다. 체험 마을에서 민박도 겸하고, 체험을 끝낸 뒤 가까운 바다로 이동해 해수욕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비봉내마을의 대표 체험거리는 뗏목 타기다. 구명조끼를 입고 냇가에서 통나무로 엮은 뗏목을 탈 수 있다. 폭이 넓지만 물이 깊지 않아 위험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이다.

서울해물찜

10.7 Km    0     2024-01-03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 2665-6

서울해물찜은 경상남도 남해 창선에 위치한 해물찜 전문점이다. 해물찜과 해물탕, 해물짬뽕라면을 대표메뉴로 하고 있으며 이외에 대구뽈찜, 아구찜, 해물칼국수, 해물라면을 제공한다. 메뉴별로 해감이 잘된 조개류 및 싱싱한 해산물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푸짐한 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게 인근에는 당항이 위치하고 있어 가게 밖을 나오면 푸른 바다의 경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솔섬

솔섬

10.9 Km    2     2023-12-18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해안길 202

솔섬은 금오산 어드밴처 레포츠 단지에서 내려다보이는 중평해안 앞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위치하며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작은 섬이다. 금남면 증평해안길 161번지 앞 솔섬 도선 선착장에서 솔섬 1호(정원 42명)를 탑승하면 약 5분의 항해로 솔섬에 도착하게 된다. 솔섬에는 하동미라클 해상정원 청소년야영장이 개장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미라클(Miracil)은 거울(mirror)과 청결함(ciean)의 합성어로 [하동미라클]에서의 체험과 경험은 스스로의 삶을 비춰보는 거울(mirror)이 되고, 살아가면서 날아와 앉은 먼지를 닦어내는(clean)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솔섬에 날개를 펴는 [하동미라클]은 청소년과 가족 이용객들의 환상과 모험, 신비함이 깃 들여진 힐링과 어뮤즈먼트(오락, 즐거음)의 멋진 장이 되기 위해 3만여 평의 부지에 250여 종 약 30만여 그루의 수목과 화훼단지를 관람할 수 있는 트레킹 산책로와 청소년야영장 내 숙소와 식당, 강당, 천연잔디 운동장과 야외무대, 글램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숙식과 야외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다. 2023년 4월 1일 개장하여, 하루 4회 정기 배편을 운항(10시, 11시, 13시, 15시)하고 있다. 트레킹 코스는 선착장>매점>숙소동>편백나무숲>섬북섬>글램핑장>숙소동>매점>선착장 코스로 약 2.8km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