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미륵리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 미륵리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 미륵리 오층석탑

10.2 Km    16116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6

충주 미륵리 오층석탑은 수안보 미륵사지 안에 있는 석탑이다. 이곳에는 고려 시대의 석불입상이 있을 뿐 아니라 이 석불을 위해서 석굴이 만들어졌던 자취가 있어 주목되고 있으며 그 앞면에 석탑과 석등이 남아있다. 현재 기단 아랫부분이 파묻혀있어 그 구조를 정확하게 알 수 없고, 탑신부는 4각형 중층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드러난 부분은 자연석에 가까운 네모난 돌로 특별하게 장식하지 않았으며, 그 위로 기단의 맨 윗돌이 올려져 있다. 덕이 높은 승려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세운 철제 찰간이 꼭대기에 남아있는 것이 희귀한 유례이다. 5단의 지붕돌 밑면 받침과 직선의 처마는 신라시대 석탑의 양식을 따른 것이며 지붕돌의 급경사와 형식적인 기둥 새김을 보아 고려 시대에 세워진 탑으로 보인다.

충주 포세이돈 수상레저(포세이돈수상스키장)

충주 포세이돈 수상레저(포세이돈수상스키장)

10.2 Km    2     2023-06-30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1087

충주 포세이돈 수상 레저는 충북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에 자리 잡고 있다. 괴산 IC 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송계계곡과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다. 충주호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곳에서는 수상스키를 비롯해 웨이크보드, 매직보트, 디스코팡팡, 바이퍼, 빅마블, 허리케인 등 물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가득하다. 주변 관광지로 충주 커피박물관, 악어섬, 월악산 모노레일 등이 있다.

괴산 적석리 소나무

10.3 Km    22279     2024-01-31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적석2길 42

적석리 입석마을은 400년 전 조선 숙종 때 연일 정 씨의 선조가 정착하면서 조성되었다고 전한다. 고갯마루에 있는 입석암이라는 허물어진 절터와 입석마을 뒷산에 고려당골과 국사당이 있어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임을 짐작하게 한다. 입석고개는 영남에서 이화령(이유릿재)이나 새재를 넘어 괴산, 서울로 가는 길목에 있어 옛 선비들이 쉬어 넘던 애환의 역사가 있다. 고갯마루에 서 있는 소나무는 키 21.2m, 가슴높이 둘레 3.48m의 크기로 속리산의 정2품 송과 비슷한 모습이나, 줄기가 끝으로 가면서 5° 정도 기울어 비스듬하게 자랐다. 줄기의 윗부분은 적송 특유의 붉은빛을 띠며, 아랫부분은 나무껍질이 두껍다. 가지는 사방으로 균형 있게 뻗었다. 나이는 약 500년으로 추정되고 이화령터널 입구가 보이는 고갯마루에서 마을이 생기기 전부터 자랐다고 한다. 원래 마을에서 동제를 지내던 국사당의 소나무와 같이 있었으나 국사당 소나무는 없어지고 입석고개 소나무만 생존하여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다. 해방 전까지는 성황당이 있어 당제를 지냈으나 한국전쟁 이후 당집도, 제사도 없어졌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보살핌을 받아온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포암산(충주)

포암산(충주)

10.3 Km    36276     2023-12-0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사지길

인근의 월악산, 주흘산, 조령산 등과 함께 조령 5악으로 손꼽히는 포암산은 월악산국립공원 내 충주시 상모면과 경북 문경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주 능선 상에 있으며 하늘재를 경계로 월항 삼봉과 연결된다. 이곳의 하늘재는 본디 한훤령으로 불렸으며, 조선시대에 조령 관문이 뚫리기 전까지 한반도의 남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로서, 그 역할이 지대했던 고개이다. 또한 하늘재 밑의 미륵사지는 고려 초기에 조성되었던 대찰로 주흘산을 진산으로 하여 좌우로는 신선봉과 포암산을 끼고 멀리 월악산을 조산으로 하는 중심부에 있다. 포암산은 계곡 산행과 능선 산행을 병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곳은 대부분 미륵사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하늘재를 지나 포암산 정상으로 올라 만수봉과 용암봉에 이르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만수골 계곡에서는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어 잠깐의 휴식으로 큰 힘을 얻기 충분하다. 바위로 된 암반 길은 나무데크로 계단을 만들어 놓기도 하고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지만 찾는 등산객이 많은 곳은 아니어서 여유롭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뭐하농 하우스(농업회사법인 ㈜뭐하농)

10.3 Km    0     2023-12-21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충민로 694-5

미륵리 불두

10.4 Km    15734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미륵리 불두는 충주의 미륵사지에서 하늘재로 향하는 길가에 있는 불두이다. 불신은 없고 부처님 머리 조각이 미완성 상태로 놓였다. 2000년에 도난당했다가 2003년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 이후 새로 만든 불신 위에 불두를 올려놓았다. 대형 화강암 불두로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남아있고, 눈매는 일자형으로 보이며 입도 일자형으로 다소 작게 표현되었고 입술 윤곽선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코와 입 사이에는 사실적으로 음각 주름선이 나타나 있고 귀는 길며 코끝은 오뚝하지 않고 다소 편평하게 처리하였다. 미륵리 불두는 고려 시대 지방 불상 양식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불두만 보았을 때도 거대한 크기이며 불두의 전체인 모습은 역삼각형에 가깝고 머리 윗부분은 편평하다. 얼굴의 이목구비는 매우 추상적으로 표현하여 옛 불상의 느낌이 보이지 않아서, 안내문을 보기 전에는 현대의 조각품으로 착각하기 쉽다.

충주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충주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10.4 Km    15528     2023-12-0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충주 미륵대원지 삼층석탑은 충주시 수안보면의 미륵사지 근처에 있는 고려 시대 이중 기단의 3층 석탑이다. 이 석탑은 매우 안정감을 주며 소박하고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다. 위, 아래층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탑신은 1층 몸돌에 비하여 2층 몸돌의 높이가 많이 줄어들었고,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4단씩이다. 꼭대기에는 머리 장식을 받치던 네모난 받침돌만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을 충실히 따르고 있지만 시대가 고려로 내려옴으로 인해 지붕돌 밑면 받침 수가 4단으로 줄어드는 등 후대의 양식이 나타난다. 중원 미륵사지의 동쪽 200m 떨어진 한적한 곳에 탑을 세운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비보사탑설(도선국사에 의해 제기된 이론)에 따라 땅 기운이 약한 곳을 보강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처에는 미륵리 불두가 자리하고 있고, 수안보온천과 하늘재가 있다.

하늘만큼 높은 하늘재를 걷다

10.4 Km    3413     2023-08-10

하늘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린 길이다.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달래며 넘었고, 공민왕의 황건적의 난을 피해 넘었던 길이다. 문경새재가 열린 뒤로 한적한 옛길이 돼버렸지만, 미륵리사지에서 하늘재로 이르는 2.5km의 길은 한없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숲길이다.

숲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 만수계곡 자연관찰

숲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 만수계곡 자연관찰

10.4 Km    3612     2023-08-09

숲에 들어가면 숲은 내 것이 된다. 숲 속 계곡 앞에서는 걸음을 멈출 수가 없다. 1시간 30분 동안 숲과 계곡이 주는 모든 것을 마음껏 누려보자. 월악산국립공원 만수계곡자연관찰로 2km를 돌아 나오면 마음도 몸도 푸르러진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피로야 가라! 온천에서 즐기는 휴식 여행

피로야 가라! 온천에서 즐기는 휴식 여행

10.4 Km    3253     2023-08-09

수안보온천의 역사는 깊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태조가 피부병을 다스리기 위해 자주 찾아갔다는 기록이 있다. 충주의 유서깊 은 유적지를 돌아본 후 수안보 온천의 약알칼리수에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푹 쉬었다 돌아오자. 한결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