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문학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박인환문학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박인환문학관

18.2 Km    7206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은 1926년 인제에서 태어나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별이 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이다. 박인환문학관은 그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09년에 개관한 문학관은 총 2층으로 건립되었으며 박인환 시인이 활동했던 서울 명동의 거리와 술집, 서점 등을 재현하고, 그의 작품과 사진, 편지 등을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박인환 시인이 주로 창작 활동했던 1945년~1948년 사이 서울 명동의 [마리서사] 주변 거리를 미니멀하게 재구성해 전시하고 있으며, 2층 전시실에는 주로 박인환시인의 문학세계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2층에는 산촌민속박물관으로 가는 연결 통로가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야외 문학관에는 시인의 거리와 책 읽는 목마, 시인의 품, 그 그리움에 대하여라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이외에도 박인환문학관은 박인환 문학축제, 박인환상 제정, 연극 제작, 테마 거리 조성 등 다방면으로 박인환 시인을 기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인제산촌민속박물관

18.2 Km    63763     2023-11-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인제군의 사라져 가는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산촌민속 전문박물관으로서 2003년 10월 8일 개관하였다. 총 2층으로 건립된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외형이 비상하는 새를 기본 모티브로 하여 도약과 웅비의 정신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실은 총 2개로 제1전시실은 산촌 사람들의 삶과 믿음의 세계라는 테마로 산촌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과 겨울맞이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제2전시실은 산촌 사람들의 애환과 여유라는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식생활의 모습과 주거 형태 등을 전시하고 있다. 그 외로는 특별전시실, 박인환 문학관,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산촌 문화의 생태와 문화를 엿볼 수 있고 사라져가는 산촌문화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옛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백두대간이 숨겨놓은 숲과 계곡을 찾아서

백두대간이 숨겨놓은 숲과 계곡을 찾아서

18.2 Km    1405     2023-08-09

인제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산골오지’다. 백두대간의 험준한 산세 속에 자리했으니, 사람들의 손을 덜 탄 순순한 자연이 많은 것은 당연지사. 하얀 빛깔의 곧은 몸매를 뽐내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원시림 속에 흘러내리는 진동계곡은 인제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리빙스턴교

18.2 Km    0     2023-12-0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리빙스턴교는 인제읍 덕산리에서 합강리를 잇는 다리이다. 길이 150m 폭 3.6m의 아이빔에 붉은 페인트를 칠한 목제 난간으로 세워진 생소한 이름의 리빙스턴교에는 한국 전쟁 당시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져 온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중공군의 5월 총공세 속에 인제지구 전투에 유엔군으로 참여했던 리빙스턴 소위는 6월 10일 인제 북방 2㎞ 지점에서 매복해 있던 적군에게 기습을 받아 덕산리까지 밀리게 되었다. 설상가상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 적의 총탄 세례를 막을 길이 없어 대부분의 군사들이 전사하였고 리빙스턴 소위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마지막 가는 길에 리빙스턴 소위는 강에 다리가 없어 일어난 일에 대해 통탄한 마음으로 이곳에 다리를 놓아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6.25 전쟁이 끝나자, 그의 미망인은 한국을 방문해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다리 건설에 필요한 기금을 희사했고, 1957년 12월 4일 리빙스턴 다리가 준공되었다. 이후 목제 시설의 노후화로 1970년 12월 육군 207공병단이 당초 리빙스턴교보다 상류지점인 위치에 길이 148m,폭 7m의 콘크리트 새 교량을 가설한 뒤 리빙스턴교라고 명명해 리빙스턴 소위의 정신을 이었다. 인제군은 리빙스턴 교량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안보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보수공사에 착수하여 2015년, 리빙스턴교는 붉은색 상판 구조물을 통해 다리의 면모를 되살리고 시가전·진지전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전망·휴게시설, 파고라 공원 등을 갖춘 새로운 역사관광명소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인제재래식손두부

인제재래식손두부

18.2 Km    3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로178번길 52-10

강원도 인제군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가까운 손두부 맛집이다. 인제에서 나는 콩만 사용하여 매일 두부를 만들어 요리에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손두부로 만든 짜박두부와 들기름 두부구이다. 아침 10시 오픈과 동시에 테이블이 다 차는 곳으로 백종원의 삼대 천왕을 비롯 여러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곳이다. 짜박두부는 찌개보다 국물이 적어 자박자박하고 칼칼한 양념으로 끓여 먹는데, 다른 반찬이 없어도 밥 한 공기를 비울 수 있다. 물론 기본 찬으로 강원도식 밥반찬들도 정갈하게 잘 나온다. 들기름 두부구이는 도톰한 손두부를 들기름으로 구워내는데 고소하고 건강한 맛이다.

양구향교

1.8 Km    25884     2024-05-0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관공서로16번길 5-4

양구향교는 조선 태종 5년(1405년)에 창건되어 옛 성현을 모시고 인재를 육성하는 곳으로, 비봉산 영봉의 바로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1950년 6.25전쟁으로 문서와 문헌들이 모두 불타 없어지자 뜻있는 유림들이 귀향하였고 초석과 깨진 그릇 등이 강변 또는 빈터에 널려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전 전교인 조순재가 유림들과 협의한 후 향교 토지를 매각하고 1963년 이곳에 대성전, 명륜당을 건립하였다. 1971년에 명륜당의 기와를 보수하고 1972년에 대성전을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생활 예절, 한자 등을 교육하며 전통유교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소장전적은 판본 9종 11책이 있으며,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파로호(화천)

파로호(화천)

18.2 Km    35618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배터길 36-8

파로호는 화천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로 1944년 화천댐을 완공하면서 생겼다. 파로호는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상상 속의 봉황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대붕의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대붕호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광복 이후에는 북한에 속했던 지역이였으나 한국전쟁 때 되찾아 이를 치하하기 위해 이승만 전 대통령이 화천을 직접 방문해 깨트릴 파(破)자와 오랑캐의 노(盧)자를 써서 파로호(破盧湖)라고 이름을 지었다.

파로호 자전거길로 시작하는 생태여행

파로호 자전거길로 시작하는 생태여행

18.2 Km    3880     2023-08-08

화천에는 아름다운 산과 강이 어우러진 자전거 코스가 있다. 숨은 길은 찾고, 끊어진 길은 잇고, 사라진 길은 되살려 만들어진 이 길은 가장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하기 최적의 길로 주변의 볼거리도 풍부하다. 주변에는 산천어 월드파크, 아쿠아틱 리조트, 서오지리 연꽃단지 등이 있어 이 길을 가면서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코스가 될 것이다.

목공예 갤러리

18.3 Km    0     2023-11-0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52

목공예갤러리는 인제군에서 활동중인 목공예가 18명이 함께 모여 만든 곳이다. 개인 작업과 공동작업을 병행하며 초청강의를 가지고, 작품에 대해 토론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목공예의 대중화와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만들어진 이 곳은 현재는 인제 군민을 위한 곳으로 탈 바꿈 하였다. 각종 공예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목공예 작가들뿐만 아니라 인제군 이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에 위치한 인제 목공예갤러리는 갤러리 겸 목공예전시 판매장을 개관하여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행사에서 목공예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출처 : 강원도청)

화천, 환타스틱 ‘딴산유원지’ 힐링 여행

화천, 환타스틱 ‘딴산유원지’ 힐링 여행

18.3 Km    41     2023-08-09

울창한 산과 산천어와 수달이 사는 고장, 화천은 힐링 여행지다. 딴산유원지는 산이라기보다 섬같이 물가에 떠 있는 작은 동산으로 산그늘과 강물이 시원해 쾌적한 쉼터로 사랑받는다. 평화의 댐 아래 파로호의 맑고 깊은 물에는 붕어, 메기, 쏘가리 등 민물고기가 많아 화천 토속어류생태체험관을 들러보면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칠성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분단의 아픔은 잊어버리고 평화와 통일을 꿈꾸는 시간도 화천에서 누릴 수 있는 힐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