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5-10-23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지산로 1242
아이들이 재잘거리던 옛 학교가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거창허브빌리지는 라벤더를 중심으로 200여 종의 허브와 꽃들 그리고 60여 종의 나무들로 가꾸어져 있는 허브 동산이다. 정원에서 가꾼 허브들을 이용한 허브 특산물과 마을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매장을 운영하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펜션이 준비되어 있다. 향긋한 허브가 가득한 카페 그라토가 운영되고 있으며 가남·기리체험휴양마을에는 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보랏빛 파도가 넘실대는 라벤더 필드와 은은하게 자신의 멋을 피워내는 꽃들이 가득한 허브정원이 있다. 매년 라벤더 헤이즈(라벤더 시즌)를 운영하고 있다.
6.9Km 2025-06-26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지산로 1242
아이들이 재잘거리던 옛 학교가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된 거창 가남마을은, 라벤더를 중심으로 200여 종의 허브와 꽃들 그리고 60여 종의 나무들로 가꾸어져 있다. 해마다 6월에는 라벤더 시즌인 ‘라벤더 헤이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이 든 주변 자연경관의 모습과 정원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갈바람이 주제인 ‘어텀브리즈’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시즌 외에도 자신의 멋을 은은하게 피워내는 많은 허브와 꽃, 나무들을 정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편안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펜션과 허브를 활용한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7.0Km 2025-09-04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세동길 7
거창에이글램핑은 경남 거창군 마리면에 위치하고 있는 데크와 파쇄석으로 되어 있는 글램핑 캠핑장이다. 최대 4인 입장의 벨텐트, 최대 6인의 카바나, 최대 12인 돔 글램핑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내부구성으로는 침대, 반합, 주전자, 식판, 그릇, 접시, 가위, 집게, 후라이팬 등이 있으며 모든 편의시설은 공용주방,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를 이용하면 된다. 글램핑 앞으로 개별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도 해먹을 수 있다. 숯과 그릴만 대여해 고기, 해산물,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다. 시원한 얼음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박스와 매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두커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 시에는 거창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글램핑까지 픽업이 가능하다. 주변관광지로는 거창사과테마파크, 거창수승대, 월성계곡, 금원산자연휴양림, 건계정, 피쉬월드, 봉농원 딸기농원 등이 있다. 딸기농원에서는 체험도 가능하다.
7.2Km 2025-01-13
경상남도 거창군 대야길 69-17
거창 외곽에 위치한 비건 식당으로, '행복한 절'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마을에 속한 비영리 사회적 기업이다. 식당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음식은 흰 설탕과 오신채(五辛菜)를 넣지 않고 조리한다. 접근성이 다소 낮은 곳에 위치해있지만 산세와 풍광이 아름다워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7.4Km 2025-11-26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영서로 485
거창 삼우당은 조선 중기 학자였던 동래 정씨 3형제인 금천 정시수, 처사 정시웅, 충의위 정시승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1913년에 건립하였다. 정시수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병자호란 때 의병을 모아 싸우다가 강화가 성립되자 시국을 개탄하고, 여생을 초야에 묻혀 시를 읊으며 보냈다. 지금 있는 건물은 합천댐건설로 수몰 지역에 있던 것을 1987년에 옮겨 세운 것이다. 삼우당은 감투산 남사면부 끝자락에 남향하여 있으며, 경사면의 높은 곳에 삼우당을 두고, 낮은 곳에 화수정이 배치되어 있고, 동쪽에 대문채가 배치되어 있다. 삼우당은 팔작지붕이며, 평면은 좌측에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2칸을 두고, 우측에는 마루 2칸을 둔 형식이다. 공포는 소로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가이다. 화수정은 몸채뿐만 아니라 좌우측에 사방 1칸 크기의 익사(건물의 부속채)를 두어 입면은 밀양 영남루와 비슷하다. 좌측은 온돌방이며, 우측은 마루방 겸 출입 계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몸채는 중층 홑처마 팔작지붕이고, 공포는 소로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가이다.
7.6Km 2025-09-22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진산길 157
양지생태마을 캠핑장은 경남 거창군 마리면에 위치한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5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50여 개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양지생태마을 캠핑장은 농장체험과 약용식물 체험 등 자연 체험이 많은 곳으로 유명한 캠핑장이다. 휴대폰거치대 만들기, 쌈장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목공에(휴대폰스피커, 우드 문패 만들기, 냄비받침 등) 사과 따기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또한 계절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옥수수 따기, 밤 줍기, 밭 체험하기, 약용식물 재배하기 등 도심에서는 경험 해보지 못하는 체험이다. 여름이면 캠핑장 내 수영장이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캠핑장 근처에는 자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심이 깊지 않은 계곡이 있어 물고기도 잡으며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산책로가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좋다.
8.0Km 2025-11-06
경상남도 거창군 거안로 854 마리해물칼국수
마리해물칼국수는 거창에서 수승대로 가는 길에 있다. 시골 음식점이라 화려한 실내장식은 없어도 편안한 분위기다. 메인 메뉴는 해물칼국수이며 왕만두, 가오리 회무침, 황태구이도 있다. 칼국수도 맛있지만 여름철 별미인 얼치기 물냉면, 얼치기 비빔냉면도 인기가 많다. 해물칼국수는 조개와 미더덕, 명태, 새우 등 칼국수 국물이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다양한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갯벌에서 나는 바지락과 굴 등 여러 가지 해물을 이용하여 육수를 내어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낸다. 그날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바로바로 해주는 부추겉절이와 김치 겉절이가 일품이다. 가게 앞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 편리하다. 금원산생태수목원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8.8Km 2025-07-28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율리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에서 위천을 따라 내려오면 위천면과 고제면으로 나누어지는 갈림길에 있는 율리마을 입구 장풍교 옆에 위천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솔숲 섬에 장풍숲이 있다. 장풍숲은 수백 그루의 소나무들이 덕유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길 속에 마을 숲을 이루며 옛 선비들이 시를 쓰며 노닐던 원림으로, 한여름에는 들일에 지친 농부들이 땀을 식히기도 하던 곳이다. 장풍숲은 솔바람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산새들의 지저귐도 들을 수 있으며, 시와 노래들이 함께 하는 숲이다. 조선시대 동계 정온 선생은 장풍숲을 지나며 숲을 에워싼 산, 구름, 안개가 마을 연기에 섞이고, 비 개인 석양 때 숲 앞에 흐르는 냇가에 나와 고기 잡는 늙은이를 보고 한 폭의 진경산수화를 그리듯 시를 읊었다고 하며, 동계 선생 문집 1권에 칠언절구로 실려 있다. 장풍숲은 많은 캠핑객들이 찾는 명소이며,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과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8.9Km 2025-09-19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풍계1길 27-71
봉스글램핑은 거창의 대표적인 관광지 수승대와 가까이에 있다. 거창시내에서도 차로 15분이면 닿는 거리에 위치해 거창덕유중학교 앞에서 강 건너편 산 아래를 바라다 보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옛날 선비들이 즐겨 찾았다는 장풍숲도 있다. 장풍숲 앞에 있는 풍계교를 건넌 다음 율리보건진료소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해 들길을 따라가면 된다. 그늘막이 씌워져 있는 대형 야외수영장과 채소하우스, 바비큐장, 매점등 야영장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캠핑장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마라면소재지에 대형마트를 비롯해 식당과 카페 등 식음시설들이 많다. 봉스글램핑에는 글램핑의 형태도 다양하다. 복층형도 있고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대형방갈로도 있다.
9.3Km 2025-03-18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0
치유의 숲 무장애길은 1.3㎞에 이르는 순환형 숲 산책로며, 이동 약자를 위해 전체 구간을 경사도 8% 미만 무장애 데크 로드로 조성했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물론, 휠체어 이용자도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에 있는 이 길은 경남에서 가장 긴 무장애 산책로로 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위치하여 천혜의 산림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조성되었다. 국내 최초로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견암폭포를 배경으로 희귀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자생식물원이 조성되어 있고, 산림휴양관과 숲 속의 집 등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기이한 암봉들로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의상봉, 비계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산책길이다.